“앞으로 10년간 먹고살 거리는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큰소리치며 죽기 살기로 뛰었던 정보통신부 장관 시절의 ‘IT 839 전략’이 생각난다. 그때나 지금이나 IT 신기술은 우리의 희망이자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힘이라고 믿고 있다.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많은 기술은 기술 그 자체의 경쟁력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은 그러한 신기술을 비즈니스와 융합할 때 비로소 지속성장할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분의 일독을 권한다.
-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제9대 정보통신부 장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인공지능, 쳇GPT, 빅데이터, 무인화, 자동화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들은 세계 시장을 잠식해 가며 갈수록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고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는 승자독식의 현상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위해 제조업 부분에서 우선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기업도 스스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 경영진과 관리자는 디지털 전환을 체감하고 있으나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이 항상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긴장하며 생존을 걱정하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제이에스티나 회장)
LS일렉트릭은 전력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인더스트리 4.0을 연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을 수립해 자동화 설비와 로봇은 물론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한 스마트팩토리로 거듭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도 회원사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기술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사업과 연계를 시켜야 한다. 이 책이 그 길을 제대로 제시하고 있다.
-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LS일렉트릭 회장)
이 책은 평생 IT 전문가로 살아온 저자가 디지털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여 삼성그룹, CJ그룹, SPC그룹 등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직접 추진하면서 경험했던 숱한 어려움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향후 달라지는 세상을 예측하여 정리했다. 기업의 경영진은 물론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도 참고할 만한 필독서로 추천한다.
- 윤만호 (EY한영회계법인 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
인공지능을 이용한 비즈니스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의료 분야만 해도 인공지능이 엑스레이 촬영, 대장용종 즉시 판별, 해부 병리 판독 등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도부터 초중고에 인공지능을 정식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IT 최고 전문가가 썼기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기업경영, 플랫폼,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번 읽고 놔두는 것이 아니라 옆에 두고 몇 번이라도 숙독해야 할 책이다.
-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의료 AI 입문』 역자)
저자는 삼성, CJ, SPC 등에서 다년간 임원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이며 국내 유수 신문이 선호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기술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실무와 이론 모두를 겸비한 보기 드문 사계의 권위자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창한 새로운 마케팅 이론인 4M과 디지털 전환DX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와의 혁신적 융합을 강조한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BDR 이론은 학계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참신하다. 사례도 정갈하고 설득력이 있어서 디지털 전환 추진 리더뿐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필독을 권한다.
- 오재인 (한국미래시스템연구원 이사장·전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전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
저자는 디지털 전도사다. 그는 그동안 신문 기고나 강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에 끊임없이 디지털 전환을 재촉해왔다. 그러나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단순히 기존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첨단 신기술이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제품 전략 등 기업 경영활동 전반에 스며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게 진정한 융합이다. 많은 기업이 이 책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주필·전 매일경제신문 대표)
IT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기존 경쟁의 룰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면서 선발 기업과 후발 기업의 격차를 일거에 무너뜨려, 생존을 위한 기업들의 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또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기술과 산업현장의 융합에서 경험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의 개선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아예 기업 자체를 디지털 신기술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른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BDR을 제안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사업에 새로운 기술 몇 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제품,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재설계해야 한다는 획기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실행방안까지 안내한다. 이 책은 생존을 넘어 성장을 고민하는 CEO,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을 책임지는 CIO를 비롯한 많은 IT 전문가에게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양승욱 (전 전자신문 사장)
이 책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사는 경영자와 IT 리더들에게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왜 필수 불가결한 해결책인지를 잘 설명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오랜 연륜에서 배어 나온 해박한 지식이 우리를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 김병윤 (한국CIO포럼 회장·미래에셋증권 사장)
책의 모든 구절에서 오랜 기간 IT 전문 기업을 진두지휘해온 저자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묻어나오는 것을 느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마주하는 기업가의 자세와 구체적인 조언이 신선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디지털 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경영인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가까이 두고 수시로 읽어야 할 비즈니스 지침서이다.
-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유라클 회장)
기업의 경영환경은 날로 복잡해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끊임 없는 혁신이 필요하다. 저자는 신문 칼럼과 강연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이 책은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최신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종합적으로 다루었기에 기업의 디지털 추진 지침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 박희준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산업공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