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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첫날
병원의 종류/콧물/감염 질환(감염병)/미생물 감염 이론을 만든 제멜바이스/열이 날 때는? 자만심을 경계하라! 홍역/잠복기/감염 질환을 예방하려면/예방 접종 주의 사항/쌀밥이 좋을까, 잡곡밥이 좋을까? 패혈증이라니! 현대 면역학의 아버지, 메치니코프/상재균/패혈증/혈압을 재는 이유/혈액 배양 검사 아빠는 구급 대원 뇌수막염/두통은 왜 생길까?/해열제가 열을 내려주는 원리/뇌척수액 검사/마스크의 역사 치프가 둘이라서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음식/운동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다크서클/현대인의 질병, VDT 증후군/ 역사를 바꾼 감염 질환 |
글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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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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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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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멋진 활약!
어린이 종합 병원, 소아 응급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 시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에 아주 특별한 레지던트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 이로운, 나선우, 구해조, 차인하, 공주인이 바로 그들이다. 강훈과 장하다는 레지던트를 훌륭히 마치고 각각 응급 의학과와 중환자 의학과의 펠로가 되었다. 정신없는 응급 센터에서 열심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일곱 명의 어린이 의사들. 사람들은 이들을 ‘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도, 키도, 앳된 얼굴도, 딱 봐도 어린이에다, 아직은 실력을 더 갈고 닦아야 하는 레지던트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높은 의사들이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만심이 되는 거야! 응급실로 배정된 첫날에 환자를 맡게 된 공주인은 기분이 좋지 않다. 그 때문인지 보호자에게 날카롭게 반응하는 바람에 작은 소란이 일어난다. 공주인이 맡은 환자는 감기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11개월 된 아기 소원이. 공주인은 요로 감염으로 진단하고 혈액, 소변 검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이로운이 아기의 입안에서 코플라 반점을 발견하면서 홍역으로 밝혀진다. 홍역은 호흡기가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력이 아주 높은 질환이다. 소원이는 홍역 바이러스 검사와 홍역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진행하고, 응급실에서는 감염 질환자를 위한 진료에 집중하면서 사태가 수습된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만심이 되는 거야. 의사가 자만심을 가지고 환자를 대하면 실수할 수밖에 없어. 그래서 의사는 늘 자만심을 경계해야 해.” 치프 레지던트 이로운은 오진한 공주인에게 따끔한 주의를 주고……. 자랑스러운 아빠 여덟 살 남자아이 최권은 심한 두통을 동반한 열과 구토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다. 레지던트 1년 차 차인하는 차분히 수막 자극 징후를 체크하고 뇌수막염을 의심, 혈액 검사와 가슴 엑스레이 촬영을 의뢰한다. 진료 도중 병원을 급히 찾은 권이의 아빠 보호자가 응급실을 자주 오는 구급 대원임을 알게 된다. 검사 결과는 예상대로 뇌수막염. 차인하는 수면 마취 후 뇌척수액 검사를 진행하고 어떤 균에 감염되었는지를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한다. 구급 대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권이 아빠는 아이가 아픈 것을 세심히 챙기지 못해서, 또 함께 있어 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나선우는 그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학생용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어린이 버전 메디컬 스토리다. 어린이만 진료하는 어린이 종합 병원이라는 설정을 통해, 어린이 의사에 대한 나이나 사회적 편견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린이 의사라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환자의 마음, 고민, 아픔 등을 더 잘 이해하는 따뜻한 공감을 보여 준다. 또한 전문의가 아닌, 아직 배움의 입장에 있는 레지던트(전공의)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실수하고 고민하며 진정한 의사로, 또 멋진 어른으로 커 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만화 정보 각 권마다 이슈화되는 주제를 정하고, 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제공한다. 조승연 작가의 레트로풍 만화는 때로는 친절하고 편안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핵심을 찌른다. 인체, 의학 상식, 건강은 물론 각종 질병과 인류를 변화시킨 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 각 권마다 본문에서 도출되는 중요 정보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의사, 그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가이드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매 순간 긴박한 응급 현장에서 활약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가슴 두근거리는 동경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의사가 진료하고, 진단하고, 질병을 치료하면서, 환자들과 소통과 유대, 신뢰와 믿음을 주고받는 과정들은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는 동기 부여의 순간이 된다. 생생한 응급 치료 현장, 전문의의 감수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류정민 교수님의 조언과 감수를 거쳐, 보다 생동감 있는 의료 현장과 정확한 의학 지식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