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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152*224*30mm
ISBN13 9788977825055
ISBN10 89778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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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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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있지요?]
친구의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그래서 선물 가게에서 제일 좋은 선물을 샀지요. 그런데 그 선물이 사실 전부터 내가 갖고 싶던 것이라서 점점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났지 뭐예요. 갑자기 친구의 생일파티에도 가기 싫어지고 어서 선물포장을 뜯어 내 방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해졌어요. 생일 파티에서 즐겁게 놀 생각에 행복했던 마음이 엉망이 되었네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여러분,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선물로 드리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그건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하기로 결심하는 거예요. 자기 자신만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 말대로 따르는 건 너무 어려워요”라고 불평을 쏟아내게 되지요. 하지만 중요한 걸 놓치지 마세요. 최고 높으신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들을 드리겠다고 굳게 다짐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방법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최고의 하나님께 제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다 드릴게요! 어떤 상황에서도 이 마음이 변치 않게 해주세요.
--- 「1월 1일 - 중요한 걸 놓치지 않아요!」 중에서

[이럴 때 있지요?]
삼촌이 나를 데리고 산에 갔어요. 삼촌은 자기가 산 타기 도사라며 꼭대기까지 꼭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했어요. 삼촌은 가파른 길에서는 나를 밀어 주기도 하고 위험한 곳에서는 손을 잡아 주었어요. 그리고 힘이 빠질 만하면 “힘내자! 얼마 안 남았어!”, “저 위는 정말 멋지단다!”라며 힘을 북돋아 주었지요. 그리고 우리는 정말로 산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었어요! 눈앞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졌고 나는 태어나서 가장 개운한 심호흡을 할 수 있었답니다.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예수님은 손이 불편한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손을 내밀자 그의 손이 고쳐졌지요. 우리도 어려움 가운데 처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가졌던 꿈과 희망을 이루지 못해 주저앉게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극복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하시며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저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해 주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제가 씩씩해지게 해주세요.
--- 「2월 16일 - 일어나라고 말씀하실 때」 중에서

[이럴 때 있지요?]
뛰어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상처가 나고 말았어요. 엄마는 소독약으로 상처를 소독하기 시작하셨지요. 소독은 다친 것보다 더 아팠어요. “엄마, 너무 따가워요!” 내가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 쳤지만 엄마는 소독하기를 멈추지 않으셨어요. “아파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상처가 덧나.” 엄마는 마저 소독을 마치시고는 호호 입김을 불어 주셨어요. 따갑던 느낌은 조금씩 가라앉았지요. 엄마가 소독을 잘 해주신 덕분일까요? 상처도 빠르게 아물어 갔어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우리의 삶은 활 쏘는 사람의 손에 있는 활과 화살처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과녁을 향해 조준하고 활을 당기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너무 아파요.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신경 쓰지 않으시고 과녁을 향해 활을 당기고 쏘십니다. 힘들어도 참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힘들 때에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 「5월 8일 - 하나님 손에 달린 삶」 중에서

[이럴 때 있지요?]
친구와 길을 걷다가 어떤 아저씨가 담배꽁초를 길에다 던지는 것을 봤어요. “윽, 더러워.” “맞아. 왜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나와 친구는 눈살을 찌푸리며 맞장구를 쳤어요. 그러고 나서 나는 집에 돌아와 책을 보면서 쉬고 있었어요. 코가 답답해서 코를 팠는데 작은 코딱지가 나왔어요. 나는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바닥에 튕겨 버렸지요. “윽, 더러워! 지금 너 코딱지 버린 거야?” 이런,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눈살을 찌푸리고 나를 보고 계셨네요.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어떻게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망가진 인생이 바로 설 수 있을까요? 더 많이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선해지고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무런 선함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세요.
--- 「6월 1일 - 우리 안에 선한 것이 없어요」 중에서

[이럴 때 있지요?]
놀이터에서 어떤 형 주위로 친구들이 둘러 서 있었어요. 그 형은 유행하는 캐릭터 카드를 종종 나눠 주곤 했거든요. 형이 물었어요. “너희 중에 게임 잘하는 사람 있어?” 나와 친구들은 혹시 게임을 잘하는 사람에게 주려나 싶어 손을 번쩍 들었어요. 형이 또 물었어요. “팽이 잘하는 사람은?” 나와 친구들은 또 손을 번쩍 들었어요. 그런데 형은 손을 한 번도 안 든 친구에게 카드를 주었어요. “쟤는 게임도 못하고 팽이도 못하는데 왜 준 거야?” 그러자 형이 말했어요. “게임기도 없고 팽이도 없으니까 잘 못하는 거겠지. 그런 친구한테 카드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준 거야.”

[오스왈드 아저씨의 이야기]
우리는 아무런 대가 없이 선물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잘해서 받으려 하거나 받은 만큼 주려고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봉사를 하거나 희생을 해서 구원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께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나의 기도]
하나님, 제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님이 저를 채워 주세요.
--- 「11월 28일 - 빈손으로 받으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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