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진교 목사가 쓴 소설입니다. 에세이든지 칼럼이든지, 소설이든지 그의 글은 늘 사람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의 글들은 그가 몸 바쳐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자신의 삶이고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체구가 큽니다. 그는 마음도 큽니다. 그런데 늘 『작은 자』로 살아갑니다. 그는 마음에도 말에도 그리고 글에도 늘 “작은 자”를 달고 삽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주위의 작은 자들을 위하여 몸도 마음도 시간도 정신도 다 바칩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살자고 손을 이끕니다. 감동을 안고 자원하여 나서도록 은근히 등을 떠밉니다. 이 책은 그의 이런 삶의 원동력이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 그 삶을 떠받치고 있는가를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익숙한 이야기 속에 새롭게 담겨있는 감동과 용기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정창균 (목사 ㅣ설교자하우스 대표, 합동신학대학원 전 총장)
서진교 목사님의 글은 투박합니다. 진솔하고, 허세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와 닿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사이에 나를 돌아봅니다. 마음에 진지한 성찰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이 들리고, 회개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세미하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을 만나게 됩니다. 감동과 감화에 사로잡힙니다. 마침내 예수님이 말씀하신 행복의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이상갑 (목사 ㅣ산본교회 담임,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시대를 초월해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행복해지려 원하는 쾌락을 누리려고 하지만, 실상은 불행과 우울의 늪에 빠집니다. 우리 속에 초월적 존재가 임재하고, 충만해야 비로소 행복해집니다. 서진교 목사님은 수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은 불행과 결핍의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풍성하게 채워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편지, 향기, 사랑의 대사로 살아갑니다. 그런 저자가 예수 안에서 찾은 행복을 한국에 C.S.루이스처럼 펜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 주고 싶은 이가 있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는 자가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가뭄에 해갈하듯, 뜨거운 태양 아래 지글거리는 사막 같은 세상 한 가운데에서 영적 해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김영한 (목사 ㅣ품는교회 담임, Next세대Ministry 대표)
사람들은 행복과 기쁨을 추구합니다. 무엇이 행복이고 기쁨일까요? 이 시대는 깔끔한 집에 살고, 비싼 차를 타고, 멋진 곳에 가고, 맛있는 것을 먹고, 드러내고픈 몸을 만들고, 그럴 수 있는 돈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자기가 원하는 행복과 기쁨의 제공자요 수호자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아무도 신앙의 대상인 예수님의 행복과 기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서진교 목사님은 예수님이 무엇으로 행복해 하시는지, 무엇 때문에 기뻐하시는지 궁금해 합니다. 이 시각추천사 9으로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풀어썼습니다. 예수님의 행복과 기쁨을 드러내는 서술도 놀랍습니다. 남들에게 없는 이 시각이 놀랍습니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 원고를 읽다가 “그래, 이거지!”라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성도가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부담이 아니라 흐뭇함을 줍니다.
- 강신욱 (목사 ㅣ낮은울타리교회 담임, 「대화로 푸는 성경」 저자)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행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값비싼 명품과 내가 원하던 연봉을 받게 되었다 할지라도, 무엇인가를 소유함으로 얻는 기쁨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천하보다 귀하게 만드셨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것으로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저자는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사셨던 예수님의 삶을 조명하는 가운데, 독자들을 참된 행복의 길로 초대합니다. “복음 안”에 살기 원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원하는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김인성 (목사 ㅣ함께하는교회 담임)
성경은 단순히 과거 시대의 교훈을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태초로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되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그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을 때, 성경 속에 있는 메타 내러티브를 통해서 내 삶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에서 시작된 복음이 오늘 내 삶 속에 여전히 역사하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성경의 역사와 오늘 내 삶의 역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고, 보이는 세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가 오늘 내 삶 속에 흐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행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참된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 고상섭 (목사 ㅣ그사랑교회 담임,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