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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9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284g | 120*205*17mm |
| ISBN13 | 9791197991820 |
| ISBN10 | 1197991824 |
도쿄에 박키나 저
|
파이퍼프레스
|
2023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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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20 25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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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올라간 야채 볶음을 얇은 밀전병에 싸먹는 메뉴가 있어요. 살짝 달콤한 춘장 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밀전병에 춘장을 바르고, 야채 볶음과 파를 올려 싸먹어요. 야채 볶음 안에는 면도 숨겨져 있었습니다. 밀전병이 얇으니 터지지 않게 조심해서 드세요! 저희는 입에 다 묻히고 먹을 만큼 맛있었어요. 가격은 1430엔이었습니다.
--- p.25~26, 「신주쿠 - 즈이엔 별관」중에서
먼저 생맥주와 오토오시(기본 안주)가 도착했어요. 맥주가 500밀리리터보다는 살짝 큰 잔에 나오네요. 야키토리 세트는 2200엔이었습니다. 6가지 종류가 같이 나와서 주문하기 편했어요. 소금맛과 소스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무조건 소금파입니다!
--- p.53, 「시부야 - 토리타케」중에서
일반 집을 개조해서 매장으로 꾸몄는데, 1층에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바가 있고, 원래 옥상이었던 곳을 개조한 2층에는 빈티지 의류가 있어요. 사장님 취향이 확실하시고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해서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 p.60, 「요요기하치만 - 헌치」중에서
여기는 일본에서 카레가 맛있는 집 100점포 안에 든다고 해요. 카레 맛은 조금 매콤하면서 향이 독특했어요. 드라이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10분 만에 그릇을 비웠어요. 나오는 길에도 아직 웨이팅 줄이 엄청 길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 p.92, 「기타산도 - 요고로」중에서
이 가게는 ‘로바다야키’를 판매해요. 해산물이나 야채 등을 주문하면 화덕에서 바로 구워 주는 음식입니다. 해산물이 맛있는 도호쿠 지방이 발상지라고 해요. 바로 눈앞에서 굽는 걸 볼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어요. 여기에 앉으면 만들어진 메뉴를 긴 나무 막대기 위에 올려서 서브해 줍니다.
--- p.110, 「나카메구로 - 나카메노 텟펜 본점」중에서
100년 된 오뎅 전문점이라고 해요. 몇 년간 가고 싶어서 벼르고 별렀습니다. 오픈인 4시에 맞춰서 3시 반에 갔는데, 벌써 5~6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키나 혼자 갔던 거라, 1층 카운터 자리에 앉았어요. 혼자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1층 카운터 자리는 오뎅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석이네요. 국물이 잘 스며들어 있는 오뎅이 눈앞에 보여요. 바로 주문해 봤습니다. 한국에선 생소한 토마토 오뎅을 주문했어요. 따뜻한 오뎅 국물에 담긴 토마토가 진짜 맛있어요.
--- p.141, 「니혼바시 - 오타코 오뎅 본점」중에서
산겐자야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동네입니다. 살고 싶은 동네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해요. ‘산챠’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실제로 도쿄에 사는 제 한국인 지인 중에도 산겐자야에 사는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 살아 본 사람들은 밤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가 많아서 좋다고 이야기해요.
--- p.162, 「산겐자야」중에서
유텐지 역 앞에서 이어져 있는 거리(유텐지 스트리트)는 특히 빈티지 숍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이 가게는 빈티지한 옷과 잡화를 판매해요. 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빈티지 화병, 러그에 관심이 갔어요. 러그 무늬도 빈티지 러그에만 있는 독특한 무늬들이라 귀여웠습니다. 독특하지만 멋있는 빈티지 숍이었어요.
--- p.187, 「유텐지 - SEIN」중에서
바다가 보이는 바비큐장인데요, 1인당 1500엔에 빌릴 수 있어요. 저희는 각자 500엔을 더 내고 좋은 자리를 빌렸습니다. 웹 페이지에서 예약 후 가시는 게 좋아요. 식재료만 사오면 바베큐 장비들은 다 준비되어 있어요. 젓가락이나 접시, 소스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비큐를 하는 곳 분위기가 비치 리조트 같은 느낌이에요. 해질녘이 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 p.235, 「오다이바 - THE BBQ BEACH in TOYOSU」중에서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면 ‘서울이랑 비슷하다’거나 ‘생각보다 할 게 없다’고 할 때가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도쿄를 단순히 ‘대도시의 여행지’가 아닌 다른 관점으로 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여행지로서도 유명한 도시지만, 관광지보다는 구석구석에 재밌는 요소가 많거든요. ‘시타마치(오래된 서민 동네)’ 탐방이나 빈티지 여행 등의 테마를 잡아 보면 또 다른 색깔의 도쿄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p.25~26, 「신주쿠 - 즈이엔 별관」중에서
먼저 생맥주와 오토오시(기본 안주)가 도착했어요. 맥주가 500밀리리터보다는 살짝 큰 잔에 나오네요. 야키토리 세트는 2200엔이었습니다. 6가지 종류가 같이 나와서 주문하기 편했어요. 소금맛과 소스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무조건 소금파입니다!
--- p.53, 「시부야 - 토리타케」중에서
일반 집을 개조해서 매장으로 꾸몄는데, 1층에는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바가 있고, 원래 옥상이었던 곳을 개조한 2층에는 빈티지 의류가 있어요. 사장님 취향이 확실하시고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해서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 p.60, 「요요기하치만 - 헌치」중에서
여기는 일본에서 카레가 맛있는 집 100점포 안에 든다고 해요. 카레 맛은 조금 매콤하면서 향이 독특했어요. 드라이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너무 맛있어서 10분 만에 그릇을 비웠어요. 나오는 길에도 아직 웨이팅 줄이 엄청 길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 p.92, 「기타산도 - 요고로」중에서
이 가게는 ‘로바다야키’를 판매해요. 해산물이나 야채 등을 주문하면 화덕에서 바로 구워 주는 음식입니다. 해산물이 맛있는 도호쿠 지방이 발상지라고 해요. 바로 눈앞에서 굽는 걸 볼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어요. 여기에 앉으면 만들어진 메뉴를 긴 나무 막대기 위에 올려서 서브해 줍니다.
--- p.110, 「나카메구로 - 나카메노 텟펜 본점」중에서
100년 된 오뎅 전문점이라고 해요. 몇 년간 가고 싶어서 벼르고 별렀습니다. 오픈인 4시에 맞춰서 3시 반에 갔는데, 벌써 5~6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키나 혼자 갔던 거라, 1층 카운터 자리에 앉았어요. 혼자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1층 카운터 자리는 오뎅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석이네요. 국물이 잘 스며들어 있는 오뎅이 눈앞에 보여요. 바로 주문해 봤습니다. 한국에선 생소한 토마토 오뎅을 주문했어요. 따뜻한 오뎅 국물에 담긴 토마토가 진짜 맛있어요.
--- p.141, 「니혼바시 - 오타코 오뎅 본점」중에서
산겐자야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동네입니다. 살고 싶은 동네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해요. ‘산챠’라는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실제로 도쿄에 사는 제 한국인 지인 중에도 산겐자야에 사는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 살아 본 사람들은 밤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가 많아서 좋다고 이야기해요.
--- p.162, 「산겐자야」중에서
유텐지 역 앞에서 이어져 있는 거리(유텐지 스트리트)는 특히 빈티지 숍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이 가게는 빈티지한 옷과 잡화를 판매해요. 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빈티지 화병, 러그에 관심이 갔어요. 러그 무늬도 빈티지 러그에만 있는 독특한 무늬들이라 귀여웠습니다. 독특하지만 멋있는 빈티지 숍이었어요.
--- p.187, 「유텐지 - SEIN」중에서
바다가 보이는 바비큐장인데요, 1인당 1500엔에 빌릴 수 있어요. 저희는 각자 500엔을 더 내고 좋은 자리를 빌렸습니다. 웹 페이지에서 예약 후 가시는 게 좋아요. 식재료만 사오면 바베큐 장비들은 다 준비되어 있어요. 젓가락이나 접시, 소스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비큐를 하는 곳 분위기가 비치 리조트 같은 느낌이에요. 해질녘이 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 p.235, 「오다이바 - THE BBQ BEACH in TOYOSU」중에서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면 ‘서울이랑 비슷하다’거나 ‘생각보다 할 게 없다’고 할 때가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도쿄를 단순히 ‘대도시의 여행지’가 아닌 다른 관점으로 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여행지로서도 유명한 도시지만, 관광지보다는 구석구석에 재밌는 요소가 많거든요. ‘시타마치(오래된 서민 동네)’ 탐방이나 빈티지 여행 등의 테마를 잡아 보면 또 다른 색깔의 도쿄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p.253, 「에필로그: 도쿄에 박키나 인터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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