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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1

: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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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8쪽 | 782g | 120*190*40mm
ISBN13 9788937427817
ISBN10 893742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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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으로 빛나는 그림 동화 ] 전 세계 동화의 원조 『그림 형제』가 1857년 7판 정본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라푼젤, 푸른 수염 등 오랜 세월 내려온 200가지 민담들 속에는 시대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가치와 신념이 반짝이고 있다.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에 포함되는 등 전 세계의 필수 고전으로 소장해야 할 작품. - 소설/시 PD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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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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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고 생쥐가 말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겠군. 이제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나네. 네가 진짜 친구라니! 대부 노릇을 하면서 네가 다 먹어 치웠지. 처음에는 ‘껍질 벗겨’, 다음에는 ‘절반 비워’, 다음에는…….” “입 다물어.” 하고 고양이가 외쳤다. “한마디만 더 하면 널 먹어 버린다.” “싹 비워.”라는 말이 벌써 가엾은 생쥐의 혀끝에 놓여 있었다. 말이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고양이가 생쥐를 낚아채어 움켜잡고는 꿀꺽꿀꺽 삼켰다. 보이지, 세상사 어떻게 돌아가는지.
---「함께 사는 고양이와 생쥐」중에서

밤이 되어 젊은 왕이 자고 있을 때 공주가 이불을 걷고 차가운 물과 미꾸라지가 가득 찬 양동이를 잠든 남편의 몸에 쏟아부었다. 작은 물고기들이 온통 그의 침대와 옷 속에서 퍼덕거렸다. 젊은 왕이 벌떡 일어나 외쳐 대기 시작했다. “아, 소름 끼쳐, 아 소름 끼쳐, 여보! 아, 이제 알겠어, 소름 끼친다는 게 뭔지 알겠다고!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중에서

밀짚은 한쪽 물가에서 다른 쪽 물가로 몸을 뻗었고, 열정적 기질인 숯은 새로 지은 다리를 아주 대담하게 종종걸음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중간쯤 왔을 때 발밑에서 물소리를 듣고는 겁이 나 멈추어 서서 더 갈 엄두를 못 내었다. 그러자 밀짚이 타기 시작했고, 두 토막으로 나뉘어 개울 속으로 떨어졌다. 숯은 뒤따라 미끄러져 푸지직 물속으로 빠지며 꺼져 버렸다. 조심조심 여태 물가에 남아 있던 콩은 그 광경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웃음을 그칠 수가 없었는데 어찌나 크게 웃었는지 그만 터져 버렸다.
---「밀짚, 숯, 콩」중에서

“만체, 만체, 팀페 테,
넙치야, 바닷속 넙치야,
내 아내가, 일제빌이
나와는 바라는 게 다르구나.”
“그런데 대체 무얼 바라는데요?” 하고 넙치가 물었다. “아…….” 하고 그가 말했다. “아내는 하느님이 되겠단다.” “가세요, 그녀는 다시 오두막에 앉아 있어요.” 거기에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앉아 있다.
---「어부와 그의 아내」중에서

“한스야, 어디 가니?” “그레텔한테요, 엄마.” “잘해라, 한스.” “잘할게요. 잘 지내요, 엄마.” “잘 가거라, 한스.” 한스가 그레텔에게로 온다. “안녕, 그레텔.” “안녕, 한스. 무슨 좋은 걸 가져오니?” “아무것도 안 가져왔어, 주면 좋지.” 그레텔이 한스에게 말한다. “내가 너와 함께 갈게.”
---「명석한 한스」중에서

렌헨이 ‘찾은 새’에게 말했다. “네가 날 떠나지 않으면 나도 널 떠나지 않을 거야.” 그러자 ‘찾은 새’가 말했다.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그러지 않을 거야.” 렌헨이 말했다. “넌 연못이 되렴, 나는 그 위의 오리가 될게.” 요리사가 와서 연못을 보았을 때 할멈은 연못에 엎드려 물을 다 마셔 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오리가 재빨리 헤엄쳐 와 부리로 머리를 물어 물속으로 끌어당겨 마귀 할멈이 물에 빠져 죽었다. 아이들은 함께 집으로 가 마음껏 기뻐했다. 그 아이들은 죽지 않았다면 아직 어딘가에 살고 있어.
---「찾은 새」중에서

“자, 왕비님, 내 이름이 뭐죠?” 그러자 왕비가 말했다. “쿤츠인가요?” “아뇨.” “그럼 하인츠인가요?” “아뇨.” “그럼 혹시 룸펠슈틸츠헨인가요?” “이건 악마가 말해 주었군. 분명히 악마가 말해 주었어!” 난쟁이는 화가 나서 소리치며 오른발을 꽝꽝 굴렀다.어찌나 세게 굴러 댔는지 땅이 깊이 꺼져 몸까지 기우뚱 쏠려 들어갔다.
---「룸펠슈틸츠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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