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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서 인생을 배우다

손자병법에서 인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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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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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8g | 152*224*30mm
ISBN13 9788994217482
ISBN10 899421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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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저우이펑周依朋
본명은 왕샤오펑王曉峰. 1969년 산둥성 둥잉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산둥성 둥잉시에 있는 공자연구소의 특임연구원, 대성국학강사단大成國學講師團의 특별 초빙강사로 재직 중이며, 전통문화와 기업문화를 알리는 작업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특히 《손자병법》에 큰 흥미를 느껴 꾸준히 연구하면서 18차례의 [제자강단]을 개최하여 ‘손자병법과 인생의 지혜’라는 이름으로 강연했다. 지금은 《손자병법》을 기업문화에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역자 : 황보경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중국 근대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중국어 통역과 번역을 전공했다. 통역과 번역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기술번역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 및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자 상생경영을 말하다》 《병법에서 경영의 지혜를 배우다》 《인문에서 경영의지혜를 배우다》 《손자병법 그대의 마음을 훔치다》 《조조 강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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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국민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순응하는 것이다. ‘천’은 어떤 일을 할 때의 적절한 시기를 의미한다. ‘지’는 어떤 일이나 사업을 성사시키는 이상적인 환경을 뜻한다. ‘장’은 사람의 재능이나 역량이다. ‘법’은 법칙과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규칙까지 포함한다. -25쪽

전력이 약한 쪽이 속도전을 감행하면 패배를 면할 수 없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지구전의 목적은 전력이 약한 쪽이 상대의 전력 소모를 유도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그래서 전력이 강한 쪽이 지구전을 하게 되면 승기를 놓치기 쉽다. 반대로 속전속결 전략은 강한 쪽이 약한 상대를 몰아쳐서 저항할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요점이다. -53쪽

전쟁은‘적군 1만 명을 죽이면 아군 8,000명이 해를 입는’잔혹한 게임이다. 손자는 이런 결과를 가장 경계했기 때문에 일단 싸움을 하면 상대를 완전히 굴복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승을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60쪽

손자는 승리를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노력이 더해져야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만일 뭔가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조용히 상황변화를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한 선택이다. -84쪽

전술의 기본원리는 원칙과 변칙을 동시에 구사하는 것으로 때에 따라 배열과 조합을 달리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업을 할 때도 시간, 능력, 자금, 업무, 시장 등의 요소를 감안하여 원칙과 변칙을 병행해야 한다. -105쪽

인생이라는 싸움터에서도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여기서 좀더 적극적이고 남보다 조금 앞서 움직인다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 삶은 바둑과 같아서 반드시 선수先手를 잡아야 한다. 이른바 선수란 상대가 응수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때로는 선수를 잡기 위해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122쪽

진실과 현실 사이에는 항상 편차가 있다. 우리는 손자의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냉철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그대로 진실이라는 보장은 없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처럼 주위에서 호평을 한다고 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 승산이 높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반대로 주위에서 호응해주지 않는다고 실망부터 해서도 안 된다. -196쪽

전쟁의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는 천시, 지리, 인화다. 맹자는《맹자》공손추 하편에서‘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라고 했다. 손자의 이론과 맹자의 사상이 대략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손자 역시 인화, 지리, 천시의 순으로 승산을 분석했다. 손자는 반드시 아군과 적군의 실력, 지리, 천시를 이해한 뒤 전략과 전술을 짜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시 말해 자신과 적을 알아야 위기를 초래하지 않고, 천시와 지리를 알면 승리를 장담할 수 있게 된다. -222쪽

상대가 누구든 간에 지나치게 잔혹하게 굴면 말로가 좋지 않다. 손자는 이런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에 적에게도 숨통을 트여주라고 했다. 군쟁의 마지막 부분에는‘철수하는 부대를 막지 말고 적군을 포위할 때는 반드시 달아날 여지를 남겨 두며 막다른 궁지에 몰린 적을 지나치게 몰아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손자의 당부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상대에게 살길을 열어주는 여유를 잃지 않아야 처절한 복수를 당하지 않는 법이다. -240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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