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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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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16g | 170*223*20mm
ISBN13 9788998482190
ISBN10 89984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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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미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품성을 가진 사람만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녀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엄마이다. 아이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믿는다. 저서로 《내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 하루 10분 대화법》, 《우리 아이, 왜 스스로 공부하지 못할까?》,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공저)》 등이 있다. 20여 년 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마을공동체 속에 서 자녀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도서관 만들기를 주도했으며, ‘할머니의 결혼식’ 등 4편의 동화를 발표하면서 월간 [어린이와 문학]의 신인작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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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통제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부모들은 보상과 처벌로 책임감을 키워주고 싶어하는데 아이들은 타고난 생존본능과 방어본능으로 영리하게 대처할 때가 많다. 엄마 눈앞에서만 잘해서 보상을 받고, 잠깐의 눈속임으로 처벌을 면하는 것이다. 그나마 어릴 때는 통제를 통한 교육이 통한다. 그러다 보니 부모들에게는 통제만큼 달콤한 양육방식도 없다. 하지만 조금 더 성장해서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문제는 크게 달라진다.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통제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진 부모 자신 때문에 아이가 상처받게 된다.
- ‘1장 “시키는 대로 해!” vs. “왜 시키는 것만 하니?”’ 중에서


자녀양육에서 아빠를 방관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양육에 참여시켜야 하는데, 이때 엄마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이 필요하다. 손이 무디고 조심스럽지 못하다고 타박할 것이 아니라 “잘하고 있어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당신은 정말 멋진 아빠이고 우리 아이는 복이 많은 아이예요”라고 추켜세워 주어야 한다. 엄마가 육아의 짐을 덜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녀의 행복과 심리적 건강,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데 아빠는 엄마와 비슷한 역할을 하거나 때로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2장 아이의 자율성, 부모의 응원에서 나온다

위협하고 협박해서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부모들이 많다. 실제로 통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처벌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복종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스스로’라는 동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부모의 요구가 옳을 가능성이 높다. 경험이 부족한 아이에 비해 결과를 예측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시키는 대로만 잘하는 아이는 자율성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되고, 장기판의 장기알이 된다는 것이다. 장기판의 장기알은 자기를 옮겨주는 사람의 손길이 없는 한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 - ‘3장 3?7세, 자율성의 날개를 달아줘야 할 때’ 중에서

가령, 부모가 아이의 게으름에 집중하면 게으름을 더 끌어당기고, 공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면 공부를 더 하지 않게 된다는 법칙이다. 이 논리대로라면 잔소리를 하면 할수록 잔소리할 일이 더 많이 생겨나고, 간섭을 하면 할수록 간섭해야 할 일이 끊임없이 늘어난다. 그러니 간섭하고 잔소리할 시간에 차라리 아이의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이 낫다.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면 구체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한 발 더 나아가 아이가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믿어보자. 실제로 현실에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고, 실제로 그렇다고 믿어보자. 언젠가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모습을 현실에서 보게 될 것이다. - ‘4장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중에서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줘야 한다는 말은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라는 말이 아니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은 무한대로 허용하면서 하기 싫은 것은 안 해도 된다고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이에게 제한할 필요가 있는 문제는 절대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제한과 연기, 거절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성장해가기 때문이다. 아이의 말이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면 온실 속의 화초가 되고, 반대로 지나친 억압 속에서 자란 아이는 야산에서 막 자란 볼품없는 나무가 되고 만다. 행복, 즐거움, 기쁨, 사랑을 만끽하면서 자라게 하되, 부정적인 감정 또한 다스리게 해야 아이가 아름다운 거목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
‘5장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부모의 원칙’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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