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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본주의

: 소유, 관리, 미래의 새로운 생산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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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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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60g | 148*210*22mm
ISBN13 9791190186322
ISBN10 119018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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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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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주의 내에서 관리자들은 계급지배와 사회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회화를 이룩하는 주요 행위자이자 사회계급이다. 관리자들은 관리자본주의에 고유한 혼합적 성격을 넘어서는 새로운 생산양식인 관리주의의 상위계급이 될 것이다. 그들의 높은 조직적 역량 덕분에 더 높은 수준의 일반적 사회화 과정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내재적 한계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 p.16~17

생산양식은 오랜 역사를 가지며 그것은 정치 및 경제적 뿌리와 가지들로 갈라진다. 생산양식의 혼합은 자본주의와 관리주의 사이의 현재 이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시에, 잉여가치의 “봉건적” 추출 수단이 여전히 새로운 잉여가치 추출 방법은 물론이고 낡은 고비용 및 비효율적인 상부구조와 결합된 채로 남아 있고, 새로운 자본주의 생산관계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강조점을 전통적인 봉건적 정치 상부구조가 아니라 경제에 위치시킨다면, 현대사회의 생산관계를 “관리자본주의”라는 용어로 부를 수 있는 것처럼 앙시앵레짐을 “자본주의적 봉건주의”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 p.118~119

전후 타협과 신자유주의로의 변화 과정에서도 연속되는 유사한 사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20세기 전반에 관리주의가 점진적으로 자라났으며,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진 노동자 운동의 번성과 함께) 사회질서 정치학에서의 급격한 변동을 이어졌다. 이는 전후 타협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진정한 혁명이었던 이러한 급격한 사회적 전환을 “혁명”(가장 높은 수준에서 좌파적으로 구부러진 관리주의적 정치 혁명)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성공적이었든 실패했든 간에 앞서 벌어진 자칭 사회주의 혁명의 존재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교는 계속된다. 신자유주의 혁명(전후 타협과 세계대전 사이 민중의 힘의 변화로 인해 “결국” 우파로 경도된 관리주의 혁명의 두 번째 국면)으로의 명확한 사회적 추이가 나타났고, 이는 17?18세기 부르주아 혁명의 결과와 유사한, 위에서 언급한 계급 세력과 계급구조의 재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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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뒤메닐과 도미니크 레비는 마르크스주의 방법, 현대 경제학, 자본주의에서 신자유주의적 경영 형태의 출현에 대한 이론적이고 실증적인 작업을 훌륭하게 종합했다. 정치경제학을 공부하려는 모든 진지한 학생이라면 읽어야 할 책.
- 던컨 폴리 (미국 사회연구를위한새로운학교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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