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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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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51*203*20mm
ISBN13 9791160051292
ISBN10 11600512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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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째깍째깍 마치 시한폭탄의 타이머처럼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보여주는 ‘기후위기 시계’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상징적인 도구입니다. 사안의 시급성을 보여줘 변화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이에요. 뜨거워진 지구에서 극지방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변화시켜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고 인류의 문명도 위협하고 있지요. 지구가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으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겁니다.
---「1장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남은 시간 ‘기후위기 시계’」중에서

날씨 변화로 식물의 생육 환경이 바뀌면서 한국인의 먹거리에도 큰 변동이 생겼습니다. IPCC가 2020년에 발표한 시나리오SSP5를 보면 2081~2100년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7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 지역마다 키울 수 있는 농작물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열대 과일’ 하면 떠오르는 망고도 이미 제주도와 전남 영광, 고흥, 경남 김해에서 키울 수 있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예측대로 한국 날씨가 지금보다 7도 오른다면 현재 국토의 6.3퍼센트 정도인 아열대 기후대가 2030년이면 18.2퍼센트, 2050년에는 55.9퍼센트로 확대될 거예요.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한계선은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겠지요.
---「2장 달라지는 한반도 먹거리 지도」중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기후변화의 평등성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변화가 왜 일어났는지를 생각해보면, 그 책임은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연료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68억 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어요.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는 어디일까요? 답은 중국으로, 한 해 동안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량이 121억 톤이나 됩니다. 그렇다면 산업화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 즉 누적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입니다. 산업화 이전인 1850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총 누적 배출량이 약 1조 6965억 톤인데, 미국은 24.6퍼센트에 해당하는 4167억 톤을 배출해 1위를 차지했어요.
---「3장 책임은 부자 나라, 피해는 가난한 나라?」중에서

온실가스의 약 80퍼센트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산화탄소는 탄소나 그 화합물이 완전 연소하거나 생명체가 호흡 또는 발효할 때 생기는 기체예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지만 사실 이산화탄소 자체는 죄가 없어요. 지구의 모든 생물이 영양분을 얻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몸속의 물질대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산화탄소는 혈액의 산도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혈액의 산도가 적정 수준에서 벗어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물질대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이 발생되면 날숨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지요. 식물에게도 이산화탄소는 소중한 존재예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물과 햇빛을 함께 이용해 양분을 만들어내거든요. 그래서 나무를 많이 심고 잘 가꾸는 일이 중요한 겁니다. 핵심은 바로 양이에요.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 가스가 적절하게 있으면 지구 생명체를 유지하는 데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됩니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으면 지구에 독이 되는 거예요.
---「4장 탄소가 죄는 아니잖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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