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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

: M세대 부모들의 양육 멘토 닥터 베키의 훈육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바꾸는 양육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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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86g | 152*225*20mm
ISBN13 9791190488488
ISBN10 119048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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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우리 아이의 문제가 뭔가요? 박사님이 바로잡아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묻는 단계에서 “내 아이가 무엇을 힘들어하고, 아이를 돕기 위해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고민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도 내가 바라는 바다. 나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책으로 타임아웃이나 칭찬 스티커, 처벌, 보상, 무시하기 같은 것들은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이 문제들을 다루는가? 아이의 문제 행동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 그 표면 아래에는 온전히 이해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내면세계가 자리하고 있다. 나는 부모가 그 사실을 먼저 이해하길 권한다.
---「들어가는 글_ 이제는 다르게 하자. 상처와 단절을 남기는 양육법은 바꿔야 한다」 중에서

내가 ‘가장 관대하게 해석하기’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우리 자녀는 자신이 별난 행동을 할 때에도, 즉 자신의 감정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부모가 자기를 이해해 주기를 기대한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인가? 나쁜 짓을 하는 나쁜 아이인가, 아니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착한 아이인가?” 자녀는 부모의 반응대로 이 질문에 대한 답, 즉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만들어간다. 만약 내 자녀가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가지고 자라기 바란다면,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느라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는 여전히 아이를 선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려 줘야 한다.
---「CHAP 1_ 우리의 내면은 선하다」 중에서

가족 안에서 아이가 해야 할 일은 자기감정과 욕구를 경험하고 표현하면서 탐색하고 배우는 것이다. 이를테면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이 안전한지, 가족 안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며 자기에게 얼마나 많은 자율성이 주어져 있는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배우는 것이다. 아이는 경계를 시험하듯 부딪혀 보고, 새로운 도전을 강행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 등 탐색 과정을 통해 자기 역할을 배워 간다. 때로는 부모에게 도전하고, 요구하기도 하고, ‘말썽도 피우면서’ 자기 할 일을 한다.
---「CHAP 3_ 자기 역할을 알아야 한다」 중에서

내가 양육에 이렇게 열정적인 이유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기분 좋은 순간을 더 많이 만들고 싶어서가 아니다. 물론 그것도 좋은 일이지만, 어린 시절이 성인기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만족감과 실패에 대한 아량, 경계에 대한 확고함, 자기 주장을 해도 된다는 믿음, 다른 사람과 연결되면서 느끼는 신뢰감 등은 모두 삶에 필요한 중요 역량이며, 이 역량은 어릴 때 갖춰진다. 유년기는 앞으로 100년을 위한 발판인 것이다.
---「CHAP 4_ 유년기가 중요하다」 중에서

행동교정요법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는 행동을 바꿀 수 있다. 그걸 부인하지는 않겠다. 내가 제안하는 더 근본적인 작업을 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한다. 그런데 이 근본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늘 주어지지는 않는다. 아이의 행동을 신속히 바로잡아야 하는 상황도 있고, 일하랴 살림하랴 양육하랴 제한된 에너지를 잘 배분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표면 아래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서는 아이의 행동을 유발하는 동력을 바꿀 수 없다. 그것은 누수의 근본 원인을 외면한 채 물이 새는 부분에 강력접착테이프만 붙여 두는 것과 같다. 행동을 먼저 다루면 아이가 삶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쌓는 데 도움을 줄 기회를 놓친다. 아이를 특정 행동들의 집합체가 아닌 한 사람으로 볼 기회도 놓치게 된다.
---「CHAP 7_ 행동은 ‘문제의 단서’를 보는 창이다」 중에서

요즘같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많은 양육의 세계에서 자녀를 갖는다는 것은 자기 정체성의 희생을 의미한다는 일반적인 오해, 즉 자녀를 돌보는 책임을 지게 되면 더 이상 자신을 돌볼 수 없게 된다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헌신적인 양육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 그릇은 채우지 않고 자신을 내어주기만 하느라 진이 빠진 부모는 감정이 쉽게 고갈되고, 이는 부모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녀는 부모가 진이 빠진 채 고갈되는 것을 즉각 알아차리고 죄책감을 느끼거나, 염려하거나,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자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CHAP 10_ 부모 자신을 돌보기」 중에서

우리는 누군가와 더 많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수록, 그의 요청을 더 많이 들어주고 싶어 한다. 경청은 본질적으로 그 순간, 관계의 강도를 알아보는 척도다. 그래서 아이가 부모 말을 듣지 않을 때, 투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당신을 무시하거나 당신의 요청에 거의 협조하지 않는 경우, 자녀는 관계에 ‘애정 어린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CHAP 12_ 부모 말을 도통 듣지 않는 아이」 중에서

아이가 망설이거나 수줍어할 때, 아이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 감정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자. 아이는 자기감정을 인정받으면 자신을 더 편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을 더 편하게 느끼면 여러 가지 반응에 더 마음을 연다(어른도 그렇다). “너는 이걸 할 준비가 되면 느낄 수 있을 거야.” 이 말은 부모인 당신이 아이를 신뢰한다는 사실을 전해 준다. 그리고 아이에게 자기 자신을 믿으라고 가르쳐 준다. 자기 신뢰는 자신감의 본질이다. 이 말은 또한 진전이 있을 거라는 암시를 주기도 한다. 결국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알려 주는 것이다. 우리는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느끼길 바란다. 그러면 아이가 자신에게 가장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CHAP 20_ 망설임과 수줍음이 많은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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