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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 따라 걷는 우리 땅 풍수 기행

도선국사 따라 걷는 우리 땅 풍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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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화학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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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53*224*30mm
ISBN13 9788952705341
ISBN10 89527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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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원석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지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최창조 선생으로부터 한국의 풍수 사상을 배우고, 시인이자 불교학자인 야석 박희선 선생을 만나 1998년 야석 선생 타계 직전까지 함께 전국의 불적을 답사하면서 가르침을 받았다. 성신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논문으로는 「풍수의 입장에서 본 한민족의 산 관념」「도선 풍수의 본질에 관한 몇가지 논구」「 최한기의 기학적 지리관」「나말려초의 비보사탑 연구」「영남의 풍수」「경기북부의 풍수신앙」이 있으며 공저로는 『풍수, 그 삶의 지리 생명의 지리』『자연을 읽는 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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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문경 봉암사를 찾았다. 사월초파일 하루만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터라 문전까지 왔다가 발걸음을 되돌린 적이 여러번이었다. 때마침 결제 기간이라 짓누르는 듯한 분위기에 운신하기가 무척 힘이 들었다. 주지 스님을 만나 봉암사의 풍수에 대해 여쭈었다. 스님의 기존의 속된 풍수를 경계하면서, 본연으로는 선과 풍수가 둘이 아니라는 요지로 말씀하였다. 요즘들어 선과 풍수가 한층 서로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여기서 그말을 만나니, '선과 풍수가 둘이 아니다'라는 명제가 어느새 이 글의 화두가 되었다.
지금 선승들은 대부분 풍수가 잡술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조선조 이래 중국의 술법적인 풍수가 범람하여 우리 고유의 풍수 전통과 정신을 상실한 연유가 크다. 그런데 원래 우리나라에서 풍수는 신라 말의 선승들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 필요가 있다. 당시에는 선과 풍수가 아무런 모순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구산선문의 하나로 봉암사를 개창한 지증 도헌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증대사에게 선과 풍수는 어떻게 녹아들어가 있는가? 그것은 봉암사의 터잡기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을까? 이제 필자는 최치원이 쓴 ''봉암사 지증 대사 비문''을 살펴 가면서 그 사실에 대해 서술코자 한다. 때는 881년경, 지증 대사가 입적에 들기 한 해 전의 일이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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