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충돌하는 성결론

충돌하는 성결론

: 현대 성화 교리의 주요 쟁점들

웨슬리안 교리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38
정가
18,000
판매가
17,1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0*210*20mm
ISBN13 9791196608460
ISBN10 11966084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 다루는 각 쟁점은 모두 도전이나 토론, 논쟁이 벌어지는 접점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역하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의문들을 알지 못하고서는 어떤 교리도 성공적으로 설교하거나 가르칠 수 없다. 성결에 관한 문헌을 보면 과거에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성결의 진리를 강하게 옹호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오류는 세대를 이어 가며 주기적으로 재발해 일종의 영속적 특성을 지니지만, 그렇더라도 한 세대의 중심 교리를 오늘의 특정 문제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
--- 「서문」 중에서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 때문에 그가 본성과 행동에서 실제로 얼마나 죄가 많은지와 관계없이 신분상으로는 성결하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정당한가?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 안’이라는 말은 바울이 참된 그리스도인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중요한 표현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그가 가능하게 하신 구원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를, 하나님께서 자기 스스로를 속여 신자의 마음이 죄로 가득하더라도 마치 성결한 것처럼 여겨 주시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성자의 거룩함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 그리스도께서는 실제로 성결하셨고, 만약 그리스도인이 성결하다면 그는 신성한 성품에 실제로 참여하는 자가 되었기에 거룩한 것이다. ... 성경에는 온전히 성화된 사람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실제적 성결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제시하는 말씀이 적지 않다.
--- 「1장 “성결과 죄의 근절"」 중에서

성결의 체험은 세례로 묘사된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5).2 세례라는 용어는 언제나 특정한 시점에 이루어지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이지, 결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되 죽을 때까지 완성되지는 않는 행위를 가리키지 않는다. 물 세례든 성령 세례든 세례를 점진적으로 받는다는 생각은 매우 터무니없는 것이다.
성결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나 죽음으로도 묘사된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 3:5).
성결의 체험은 우리가 ‘받아야’ 할 ‘선물’로 묘사된다. ‘성령의 선물’은 신약성경 전체에서 자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은 “이는 …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한다. 선물이 어떤 특정 순간에 그것을 받을 사람의 손에 전해진다는 사실은 명백하지 않은가? 선물을 점진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단지 용어만 혼란시킬 뿐이다.
--- 「2장 “점진적 성화와 순간적 성결"」 중에서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어떤 그리스도인도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할 때는 그리스도로 인해 자신이 실제로 범하던 죄에서 벗어났음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용서받아야 할 죄를 지었고, 씻음 받아야 할 불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 말씀에 용서받고 씻음 받은 사람이라도 계속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는 조금도 들어 있지 않다.
요한 자신은 신약성경에서 이런 주장을 가장 분명하게 반대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가 신자가 죄 짓는 것을 허가해 준 사람으로 그렇게 자주 인용되어 왔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힘들 정도다. 요한은 요한1서에서 우리가 이미 인용한 강력한 구절에 덧붙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1:6).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2:4).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2:9).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3:15).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5:18).
--- 「3장 “그리스도인의 완전과 죄의 올바른 정의"」 중에서

성령의 증거는 감정이나 흥분, 기쁨의 황홀경을 동반할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을 성령의 증거와 동일시할 수는 없다. 성령의 증거는 성령께서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는 주권적 영광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심을 믿는 내적 확신이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요 15:26; 16:13-14)라고 말씀하셨다.
존 웨슬리가 오래전에 가르친 것같이, 이 성령의 증거와 반드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성령의 열매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아름다운 아홉 가지 은혜(갈 5:22-23)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성령 충만한 사람의 인격에 이미 나타난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 없는 성령의 증거 또는 성령의 증거 없는 성령의 열매를 온전한 증거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는 함께 어우러져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해 강한 확신을 주는데, 이 확신은 어떤 외적이고 물리적인 징표나 심리적인 징표보다 뛰어나다.
밝은 대낮에 촛불을 들고 나가 해가 떴는지 살펴볼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마음이 성결하게 된 사람은 더는 자기 마음에 죄라는 불치병을 고치는 ‘의의 태양’이 떠올랐는지 알아보기 위해 잘못되기 쉬운 어떤 징표도 의존할 필요가 없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 속에 충만히 임재하셨음을 증거하시기 때문이다.“
--- 「4장 “성결과 그 징표"」 중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사람이 자신의 신체에 위해를 가해 자살할까 봐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구원을 잃어버릴 두려움에 빠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를 자살의 공포에서 건져내기 위해 ‘너는 자살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라고 설득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인이 확신을 잃게 되는 유일한 이유는 죄로 인해 정죄를 받기 때문이다. 이 책 3장에서 보았듯, 하나님께서는 그런 정죄를 해결하는 순간적이고 완전한 치료책을 주셨다. 다시 타락하게 될 것을 두려워함으로 낙심에 빠지는 모든 사람에 대한 반작용으로, 무조건적 구원 보장이라는 거짓된 교리를 추종한 나머지 율법무용론적 경솔함의 늪에 빠지는 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영혼의 안전은 하나님의 은혜의 현재적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은 곧 구원하시는 은혜와 성결하게 하시는 은혜, 그리고 보존하시는 은혜다. 이것이 인간의 억측이 뒤섞이지 않은 참된 구원 보장의 교리다. 이것이 죄 짓는 것을 방조하지 않는, 영혼의 참된 안전이다.
--- 「5장 “성결과 영원한 구원 보장"」 중에서

· 현재형은 어떤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습관적인 행위를 가리킨다. 예를 들면, “나는 기록하고 있다”(I am writing)와 같은 것이다.
· 미완료형은 동일하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위가 과거에 있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나는 기록하고 있었다”(I was writing)와 같은 것이다.
· 아오리스트(부정과거, 앞으로는 모두 아오리스트로 표기함 - 역주) 직설법은, 굿윈(Goodwin)이 설명한 대로, “단순히 과거에 어떤 행위가 순간적으로 발생했음을 표현한다.” 예를 들어, “나는 기록했다”(I wrote)와 같은 것이다.
· 완료형은 현재는 이미 끝난 행동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나는 지금 기록하는 일을 끝낸 상태다”(my writing is just now finished), 즉 “나는 기록을 마쳤다”(I have written)와 같은 것이다. 또 완료형은 그 결과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기록되었으되”(It is written)라는 표현은 문자 그대로 기록하는 일이 끝났고, 현재도 기록으로 남아 있음을 뜻한다. 완료형으로 문이 닫혔다는 것은 지금도 닫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 과거완료형은 과거의 어떤 행동보다 먼저 일어난 행동을 가리킨다.
--- 「 “부록: 성결과 헬라어 시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