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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자연의 비밀
1장 심장병_ 이단아들
2장 당뇨_ 소변보는 악마
3장 세균성 감염_ 마법의 총알
4장 바이러스성 감염_ 팬데믹
5장 암_ 당황스럽도록 복잡한 배열
6장 외상_ 전쟁의 유일한 승자는 의학이다
7장 출산_ 미스터리한 살인마
결론 의학의 대가들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이미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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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앤드루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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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Lam

매사추세츠주 서부에서 활동하는 망막 전문 외과의사이자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의 안과 조교수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일리노이주 중부에서 자란 램은 예일대학교에서 군사사와 미국-동아시아 관계를 전공하고, 역사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 망막 외과의가 되기 위한 전문 수련을 받았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출판매체에 기고했으며, ‘PBS 뉴스아워’와 ‘뉴잉글랜드 공영라디오’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에 해설자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자녀 네 명과 함께 매사추세츠주 롱미도우에 살고 있다. 램은 『의학의 대가
매사추세츠주 서부에서 활동하는 망막 전문 외과의사이자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의 안과 조교수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일리노이주 중부에서 자란 램은 예일대학교에서 군사사와 미국-동아시아 관계를 전공하고, 역사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 망막 외과의가 되기 위한 전문 수련을 받았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출판매체에 기고했으며, ‘PBS 뉴스아워’와 ‘뉴잉글랜드 공영라디오’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에 해설자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자녀 네 명과 함께 매사추세츠주 롱미도우에 살고 있다.

램은 『의학의 대가들』 외에도 다수의 수상을 한 도서 세 권을 집필했다. 『시력을 지켜라(Saving Sight)』는 외과의사 수련에 관한 회고록이자 안과 역사의 위대한 혁신들을 담은 책이고, 『중국의 두 아들(Two Sons of China)』과 『회개(Repentance)』는 모두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한 소설이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 정치학,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번역 감수성을 보여주어,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 번역가이다. 번역가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헤르만 지몬 프라이싱 : 가격이 모든 것이다』『불안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쓸데없는 걱정과 이유 모를 불안에서 벗어나는 52가지 방법』『이슬람의 시간 :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알랙산더 해밀턴 : 현대 자본주의 미국을 만든 역사상 가장 건설적인 정치가』『피렌체 :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년』『아기 강아지의 비밀 생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 정치학,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번역 감수성을 보여주어,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 번역가이다. 번역가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헤르만 지몬 프라이싱 : 가격이 모든 것이다』『불안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쓸데없는 걱정과 이유 모를 불안에서 벗어나는 52가지 방법』『이슬람의 시간 :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알랙산더 해밀턴 : 현대 자본주의 미국을 만든 역사상 가장 건설적인 정치가』『피렌체 :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년』『아기 강아지의 비밀 생활 : 강아지 육아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반려 교과서』『이슬람 테러리즘 속 이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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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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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9.54MB ?
ISBN13
9791192389424

출판사 리뷰

《의학의 대가들》은 세상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질병을 기준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1) 심장병: 세계 제1의 포식자로, 일반인도 잘 알 만큼 가장 중대한 질환으로 손꼽힌다.

2) 감염병: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전 세계의 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끈질긴 질병이다.

3) 암: 인류의 지긋지긋한 숙적으로, 노인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쓰러뜨리며 모든 가정에 영향을 미친다.

4) 외상: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으며, 언젠가 모든 질병을 정복한 뒤에도 분명 잔존할 것이다.

5) 출산: 출산에 따르는 고통은 질병 못지않게 위험하다. 의사들이 출산의 비밀을 밝혀내고 잘못된 관습을 뜯어고치기 전까지, 출산은 산모와 아이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갔다.

이 질병들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의학의 대가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이 질병들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고, 손도 쓰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상황을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실이 독자에게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지금 투병 중인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에게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선사할 것이고,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청소년에게는 의학의 꿈을 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73.4세다. 20세기 초에 비하면 거의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무엇이 이토록 기적 같은 결과를 낳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인류가 걸어 온 땀과 피의 역사를 통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 《의학의 대가들》은 당신에게 살면서 한 번은 꼭 경험해봐야 할 지적 쾌감과 몰입의 흥미로움을 제공할 것이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한 사람, 한 번의 우연한 발견, 한 번의 실수로 만들어진 현대 의학의 혁신들
의료계의 다음 이단아는 어디에서 나타날 것인가?


1929년, 독일 출신의 24세 인턴 의사 베르너 포르스만(Werner Forssmann)은 팔의 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카테터(얇은 호스)를 실처럼 넣을 수 있다는 이론을 세웠다. 관상동맥의 중요성을 이제 막 깨달았던 당시로서는 굉장히 급진적인 발상으로, 심장에 카테터와 같은 이질적인 물체를 일부러 삽입한다는 건 환자를 죽음으로 이끄는 미친 짓이라고 여겨졌다. 포르스만의 상사는 이 엄청난 아이디어의 실현을 당연히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포르스만은 비밀리에 자기 몸에 직접 실험할 계획을 세워 자가 실험을 시행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지만, 포르스만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건드릴 수 없었던 심장의 내밀한 성소에 배관을 연결하고도 환자를 죽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한 순간이었다. 만약 포르스만이 상사의 명령을 따랐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다른 누군가가 발견했겠지만, 발견 전까지 수백,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원인 모를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며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다.

포르스만뿐만 아니다. 천연두를 고의로 접종시키는 실험을 진행한 에드워드 제너, 치명적인 세균을 환자에게 의도적으로 감염시킨 윌리엄 콜리, 진실과 과학을 추구하다 목숨을 잃은 이그나즈 제멜바이스 등 의학계의 파란을 일으킨 이른바 ‘이단아’들 덕분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들은 미치광이가 아니다. 이들은 그저 자신이 전적으로 헌신했던 개념과 관습과 아이디어를 강력하게 믿었으며, 집착에 가까운 불굴의 의지로 이를 발전시키고 다른 이들에게 퍼트리고자 했을 뿐이다.

의료계의 다음 이단아는 멀리 있지 않다.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초·중·고등학생들, 의대에 진학한 의대생들, 의사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들 전부 다음 이단아가 될 수 있다. 아니, 심지어는 당신이 될 수도, 당신 옆 누군가가 될 수도 있다. 그저 막막하기만 한 길에서 영웅이자 선배인 ‘의학의 대가들’이 걸어 온 행적을 들여다본다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어떤 꿈을 꾸고 살아갈지에 대해 조금은 더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영웅으로 칭송받는 저들도 처음에는 나와 같은 길을 걸어간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이는 그저 현실성 없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미래의 내 모습을 찾아보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는 지난 2세기 동안 이어진 놀라운 여러 성취를 작아 보이게 만들 정도로 큰 의료적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앞으로 의학이 계속 진보할지는 다음 세대 구성원들에게 달렸다. 의학의 역사가 수많은 탐구와 발견, 성공과 실패를 거치며 여기까지 흘러왔듯이, 앞으로도 여러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에서 현대 의학을 나아갈 길을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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