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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24 [2023]

: 나는 어떤 지능을 가졌을까?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23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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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80*245*20mm
ISBN13 9772586476005
ISBN10 2586476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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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심리학자 고든 페니쿡은 왜 똑똑한 사람들이 터무니없이 아이디어에 속는지를 연구했다. 그는 음모론을 믿으면 직관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고 성찰이 부족해진다고 생각한다. 혐오감이나 의심을 품으며 직감적으로 자신이 뭔가 알아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에 조금만 조사해보면 내가 알아낸 것이 맞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자리 잡은 편견에 근거해서 증거를 평가하는(자신의 세계관과 일치하는 정보만 찾는) 이른바 ‘우리편 편향myside bias’에 빠질 경우 비판적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된다. IQ가 높거나 지적인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편 편향에 빠질 수 있다.
---p.13 「News from Nowhere」 중에서

인간 영혼의 자유로움과 상상력이 넘치는 고유의 천재성을 노래하지만 알고 보면 그러한 노래들도, 우리가 AI 봇에 요청한 우스운 글처럼, 미리 정해진 알고리즘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AI가 섬뜩한 진짜 이유, 다시 말해 우리가 느끼는 불안의 기저에는, 법칙에 속박된 기계가 우리를 대체하리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가 아니다. 어쩌면 기계만큼이나 자유롭지 못한 인간 존재를 AI가 넌지시 보여준다는 게 섬뜩한 것이다.
---p.23 「우리가 AI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_ 패트릭 스톡스」 중에서

“오늘날 인공지능 시스템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인간과 경쟁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야 한다. 우리의 정보 채널에 기계가 양산한 선전과 거짓이 넘쳐나는 상황을 내버려둘 것인가? 계산 능력과 지능이 우리보다 우수해져서 결국 우리를 대체하고 퇴물로 만들 비인간적 존재를 계속 개발해야 하는가? 문명의 통제력을 잃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p.30 「두려운 만큼 욕망하게 되는 인공지능 _ 클라리스 시벡 몬테피오리」 중에서

“어떤 일을 하고 또 하다 보면 결코 자연스럽지 않았던 일이 제2의 천성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내게도 그 일을 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 하지만 그 능력이 하룻밤 사이에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배웠다.”
---p.48 「성취 = 역량 × 노력 _ 안토니아 케이스」 중에서

이미 작가, 미술가, 음악가를 비롯해 직업 창작자 전반에 대한 인식이 처참한데다 크게 뒤틀린 작금의 상황에서 AI의 등장은 그 피해를 키우고 있다. 감정을 우선시하는 우스꽝스러운 교육철학,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TV 프로그램, “인간은 누구나 창의적이며 내면에 예술가를 두었다”라는 식으로 감정을 존중한다며 모든 것을 허용하는 학교의 얼토당토않은 교육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예술가를 향한 어이없고 부당한 시선을 형성해왔다. 이제 AI가 재미있는 게임의 형태로 모두에게 개방되었으니 이 부조리한 민주화는 만연해질 것이다.
---p.60 「창작이 모방으로, 예술이 기술로 바뀐다면 _ 파블로 아울라델 인터뷰」 중에서

누구든 치매에 걸리지 않고 활동적으로 사는 한 지능은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 지능 그 자체를 향상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고, 다른 지능들을 사용해서 동등한 성과를 낼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언어지능을 활용해서 공간 지능이나 대인관계 지능을 개선할 수 있다. 흔히 ‘지혜’라고 부르는 것은 대인관계 지능과 자기성찰 지능을 강조한 결과일 텐데, 나는 이런 지능을 개선하고 싶다.
---p.130 「IQ가 아닌 소프트 스킬의 시대 _ 하워드 가드너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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