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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세트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세트

: 방황해도 괜찮아 + 청춘의 고전古典

[ 특별구성, 전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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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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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01쪽 | 955g | 145*222*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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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승순
프랑스 국립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파리1대학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학한 후 추계예술대 서양화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다수의 작품전을 통해 아름다운 회화, 진정한 조형성을 추구하며 자연, 생명, 공간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색채 평면작업을 해왔다. 과천현대미술관, COLAS(프랑스),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대박물관, 주상하이총영사관 등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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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일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을 다 흘려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지 마라. 행동부터 해라.'라고 권유합니다. 이리저리 도전하다 보면 때로는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치면 됩니다.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치고 연구하고 또 도전하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절망하거나 실망할 틈도 없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도전이 삶에 대해 늘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주겠지요. 자기 의도와 결과가 맞아떨어지게 삶을 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저절로 지혜로워질 겁니다. ---p.32

결과를 위해 지금 힘겨움과 싸우는 것도, 나중에 안 좋은 결과를 맞이할지라도 지금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것도 전부 자신의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마세요. 후회가 곧 내 인생을 실패로 만드는 겁니다. 설령 안 좋은 결과가 예측되더라도 미리 알아버리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봄에 새잎이 돋을 때부터 이미 가을 되면 잎이 떨어질 것을 예측해야 합니다. 봄에 새잎을 보면서 그냥 감탄만 하면 가을에 낙엽이 질 때 눈물이 나는 겁니다. 새잎이 날 때부터 이미 낙엽을 예측했다면 눈물 흘릴 일이 없겠죠. ---pp.48~49

사랑을 계산하지 마세요. 헤어지는 경험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이별을 맞닥뜨렸을 때 '당신과 만나서 그동안 즐거웠다. 덕분에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배웠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결국 내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나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힘, 그것이 내 인생에서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입니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몰라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 되고 모르면 물어서 배우면 돼.' 이렇게 생각하면 발걸음도 가볍게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넘어졌을 때도 연습할 기회가 많아진다고 여기세요. ---p.68

'사랑을 어디까지 지속해야 성공이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내 마음이 끌리고 좋으면 그게 바로 성공입니다.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한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라고 장사꾼처럼 계산하고 대가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내 마음이 상대에게 간 만큼 되돌아오지 않았다며 그가 나를 배신했다고 말하는 것이죠. 계산은 사랑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따르지, 사랑 그 자체에는 실패가 없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내 마음도 행복해지고 평안을 느끼지 않습니까. 사랑에 빠지면 행복해지는 사람은 내 사랑을 받는 상대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전부 성공입니다. 사랑에는 오직 성공만 있을 뿐입니다. ---p.74

무엇보다 먼저 자신이 소망하는 일을 이루려면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라는 말에 대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라고 오해하면 곤란합니다. 욕심을 버리라는 뜻은 능력만큼 하라는 거예요. 사람이 자신의 능력이 얼마인지, 내 능력의 한계가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까? 능력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죠. 그러니 미리 한계를 짓고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 되니까 이것만 한다는 식으로 평가절하하지는 마세요. ---p.115

우리가 오늘 괴롭다고 아우성치는 것은 다 잠꼬대와 같습니다. 호랑이한테 쫓기는 꿈이든 강도한테 쫓기는 꿈이든 벼랑 끝에서 떨어지는 꿈이든 어떤 꿈을 꾸든지 눈만 뜨고 꿈에서 깨어나면 현실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체 괴로움이란 눈만 뜨면, 즉 깨닫기만 하면 그냥 다 없어져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깨달음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 깨달음은 마치 악몽에서 깨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눈을 꽉 감아 안 보이다가 눈을 떠보면 본래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괴로움이 있었는데 그 괴로움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본래 괴로울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 일도 없었는데 혼자 환영에 휩싸여서 괴로워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pp.176~177

"한 100일 동안 어머니, 아버지한테 감사 기도를 좀 하세요." 부모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변화가 올 거예요. 기도 내용은 다른 게 아닙니다. 아이고, 어머니, 아버지가 그동안 나를 키우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내가 어릴 때는 미처 몰랐지만 한창때 우리 아버지도 힘들었겠다. 엄마는 아버지가 성질을 부릴 때마다 꾹꾹 참으며 인내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 모든 것에 대해 나를 키워주고 참 고마운 분이시다.'라고 감사 기도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 내면에 남아 있는 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겁니다. 이런 감정이 사라지면 나와 깊은 관계를 맺게 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적어질 겁니다. ---pp.220~221

결혼하면서 부모님이 축복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부모한테 뭔가 기대하는 게 있다는 겁니다. 결혼하면서 그것까지 다 얻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는 것이죠. 하지만 부모가 반대한다면, 안 되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스님이 가서 좋은 이야기도 해주고 부모님도 설득해주면 좋겠다고요? 스님도 그건 하기 싫은데요. 그게 인생이에요.
결국 내 결혼이니까 부모가 반대해도 그냥 내가 결혼하면 됩니다. 그 대신 부모가 축복해주기를 기대해서도 안 되고, 부모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기를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내가 결혼을 선택했으니 부모의 축복이나 경제적 지원은 딱 포기하라는 뜻입니다. ---p.236

나쁜 표현으로 '너는 해라, 나는 그냥 흘려들으련다.' 이렇게 넘어가버리면 됩니다. 내가 한 행동이 있으니까 상대가 성질을 부리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나겠죠. 이렇게 좀 화끈하게 사세요. 둘이 살면서 날마다 싸우지 말고요. 이렇게 마음을 열고 시작하면 연애하기도, 결혼하기도, 결혼 후 부부 생활을 하기도 훨씬 쉽습니다. 혼자 사는 것보다는 둘이 살면 훨씬 재밌잖아요. 좋으니까 인류 역사가 지금까지 인간이 가족을 이루고 살게 해 왔지요. 가족 관계가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뜻입니다. 욕심을 부리니까 갈등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욕심 없이 화끈하게 서로 자유롭게 인정하면서 모두 행복하게 사세요.
---pp.268~269
공자는 아마 사람의 이러한 심리를 꿰뚫어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뜻밖에 《논어》에서 이렇게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해 마음 상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어쩌면 그 자신이 주유천하하면서 계속해서 여러 제후들로부터 퇴짜를 맞았기에 자신에 대한 위로의 심정이었을지도 모르고, 그런 세태에 대한 비판일지도 모른다. 같은 〈학이편學而篇〉에서 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不患人之不已知 患不知人也
다른 사람이 자기를 알아주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

이 말의 핵심은 개인의 가치와 존엄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남의 비난이나 칭찬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참모습을 찾으라는 가르침이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알아주느냐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p.27

단점이나 열등감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극복하며 자신의 장점으로 이겨내는 것뿐이다. 청춘에게 열등감이나 단점이 없다면 그건 이미 청춘도 아니다. 완전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가상한 일이지만 당장에 완전해지려는 생각은 오히려 자신을 망칠 뿐이다. 시간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그러니 가끔은 시간에 내맡기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며 그것을 극대화하라. 그러면 저절로 그 한계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뛰어넘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딱지는 그냥 두면 저절로 떨어진다. 억지로 떼려 하면 덧날뿐이다. 보이지 않는 딱지는 태연하게 지내면서 일단 보였다 하면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그래도 애써 못 본척하라. 참아야 한다. 그것도 인내의 한 방식이다. 가끔은 그렇게 자신에게 관대할 필요도 있다. 그런 내공이 쌓여야 남에게도 관대해질 수 있다. (…) 《에밀》에서 루소가 한 다음의 말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인간을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은 바로 그 약함이다. 우리의 마음에 인간애를 갖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바로 그 비참함이다.”
“그처럼 우리 자신의 나약함으로부터 우리의 덧없는 행복은 생겨난다.” ---p.51

장자의 대선배인 노자는 우리가 그런 기준에 따라 살면서 완벽해 ‘보이고 싶어’ 하는 어리석음을 다음과 같은 비유로 설명한다.

“발뒤꿈치를 들으면 오래 서 있지 못한다. 보폭을 넓게 하면 오래 걷지 못한다.”
《노자》 24장

이 얼마나 절묘한 비유인가! 완벽에 대한 그릇된 집착의 극단은 왜곡을 불러오고 삶의 본질까지 망가뜨린다. 한두 번은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을 수 있고 큰 걸음으로 걸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잠깐뿐이다. 이 왜곡은 비단 자신만 망가뜨리지 않는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까지 망가뜨리기 쉽다. 간단히 말해 완벽주의자는 자신에게든 남에게든 관대함이 없는 사람이고 밖의 시선과 기준에 따라 휘둘려 사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다.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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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괜찮다. 괜찮다. 이 한마디의 말이 늘 목마른 저이기도 하고, 우리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행복한 청춘이 되길 희망합니다. 너무 쉽고 명쾌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김제동(방송인)
그대들은 끝내 낙담하지 않았구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에 사그라질 위로와 공감이 아닌, 결코 변치 않는 지혜와 뜨거운 자비로 마음을 내어 살펴준 스님께 늘 그렇듯 존경심을 전합니다.
노희경(드라마 작가)
내 이십대는 주로 슬프거나 아프거나 화가 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랑도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죠. 스님의 글을 읽으면 지금도 위로를 받습니다. 차분해지고 확연해집니다. 마음이 그렇다면, 진짜 방황 좀 해도 괜찮다 싶어요.
김여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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