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에서 특별한 노년의 여행자를 만났다. 첫 만남에서, 뭐라고 불러야겠냐고 물으니 나보다 나이가 두 배나 더 많은 그분은 형님이라 부르라고 했다. 그때부터 ‘정훈 형님’이 되었다. 그런 그가 아프리카 여행기를 냈다고 하니 신기했다. 20~30대 젊은 여행자에게도 쉽지 않은 아프리카를 70이 넘은 나이에 도전했다니 더욱 놀랍다. 이 책은 아프리카를 찾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빠니보틀 (유튜버)
공군에서 4년간 복무하고 대위로 전역한 후 여행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고 있다. 여행을 하다 주위 사람들이 ‘장군님’이라고 부르는 분을 만났다. 알고 보니 같은 공군, 심지어 같은 특기의 30년 선배님이셨다. 군에서 만났다면 말 한 번 건네기 힘들 별과 다이아몬드. 여행자의 마을 다합에서 처음 만났을 때 우린 거리낌 없이 ‘형’과 ‘동생’이 되었다. 두 배 차이나는 나이와 하늘과 땅 같은 계급은 다합 앞바다에 두고 왔다. 우린 같은 군 생활을 추억하는 여행자였다. 정훈 형님이 다합을 떠나 리얼 아프리카 여행을 가신다는 얘길 듣고 걱정이 앞섰다. 아프리카는 베테랑 여행자에게도 쉽지 않은 곳이다. 이 책은 아프리카 여행의 신비함을 담고 있다. 내 첫 여행지가 아프리카였던 만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정훈 형님의 아프리카는 도전이 넘쳤다. 현역 때는 나라와 공군을 위해서, 이후에는 자신을 위해 도전을 끊임없이 해나가는 정훈 형님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응원한다!
- 캡틴따거 (유튜버)
“남들이 빨리 간다고 해서 내가 빨리 갈 필요는 없어.” 우리 부부가 작가님을 처음 만났을 때, 작가님의 빛나는 눈빛은 소년 같았고 호탕한 웃음소리는 청년 같았다. 여행과 삶, 그 안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갈 힘을 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 쑈따리 부부 (전 재산 탕진하고 다니는 철따서니 없는, 유튜버)
오랜 시간 군인으로 복무하고 이제는 여행자로, 여행작가로 다이내믹한 삶을 경험하고 있는, 험지 여행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과 함께 어울리는 분이다. 많은 이가 꿈꾸는 삶, 행복의 방향을 향해 걷고 계신 작가님을 만나고 나의 삶의 방향과 목표는 더욱 확실해졌다. 이 책은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시작하려는, 떠나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인생의 시간 여행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 겨레랑 (세상 모든 걸 담아내고 싶은, 유튜버)
이집트 다합에서 만난 안정훈은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된다. 삶의 에너지가 넘치고 여행 경험이 풍부했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도전정신도 강했다. 우린 다합에서 만나 다합에서 작별을 고했지만 이후 그의 여행기는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의 향후 행보를 응원하게 했다. 그의 행적을 따라 글을 읽어 내려가며, 다른 이들도 나와 같은 에너지를 받을 거라 의심치 않고 있다.
- 이하영 (오스트리아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 커리어우먼이자 여행 고수)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무릎을 탁! 치면서 생각할 것이다. “그래, 내가 꿈꿔왔던 여행이 바로 이런 거지!” 여행 꿈만 꾸는 사람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건 바로 비행기 티켓! 갈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항공권부터 끊자! 그저 책을 통해 ‘힐링’만 하고자 한다면 읽지 말 것. 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용기’를 얻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 윤수정 (여행이 직업이었다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은퇴 후에, 패키지 투어도 아닌 배낭여행을 그것도 혼자. ‘먼 훗날 백발로도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100% 확신을 준, 내가 아는 가장 재밌고 용감한 70대이자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프로 배낭여행자가 아프리카 대륙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가는 진정으로 ‘HIP’한 아프리카 11개국 여행기!
- 양연주 (호주에서 셰프 하다 대구에서 사업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