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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떠나는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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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32g | 150*220*19mm
ISBN13 9788904168545
ISBN10 890416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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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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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기자는 당시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 신앙의 시험을 받고 있던 편지의 수신자들의 현실을 보면서 매우 강력하게 그들이 처한 배교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기자는 1세기 성도들이 자신의 삶의 조건에서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고픈 유혹을 받고 영적인 나태함에 빠져서 더 이상 영적 진보가 없는 것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그는 이미 배교한 자들을 향해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배교의 위험한 상태에 놓인 성도들을 보며 그들 앞에 있는 위험의 심각성을 경고합니다. 더 나아가 그는 영적인 나태함에서 벗어나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권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언제든 시선을 향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를 거듭 강조하며, 다양한 목회적 권면을 더합니다.
--- 「서문」 중에서

예수 믿고 나서 처음 신앙에서 더 나아가지 않거나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어린아이와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기독교 진리를 배워서 아는 것은 많으나 그 진리로 인한 움직임 없이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들, 예수 믿는 것으로 인한 어려움을 피하려고 타협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철회하고 싶은 유혹으로 갈등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경고의 말씀을 더더욱 들어야 합니다. 또 이 세대를 본받고 있는 사람들, 잘못된 가르침으로 은근히 자기를 포장하고 방어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히브리서 기자가 배교의 위험을 말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 있습니다.
--- p.42-43

히브리서가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는 바는 그와 같은 경험을 한 후에 우리에게 장성함의 진보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은사를 어떤 식으로 맛보았든 그 이후로 장성함의 진보가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적인 것을 알게 되고 또 그 가운데 어떤 경험을 했든지, 심지어 그런 첫 경험을 넘어서 구원을 실제로 경험했든지 말입니다.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 곧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과 무엇보다도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어떤 식으로 반응했든지 거기서 더 나아가 장성함의 진보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이 복음의 영광과 복됨으로 인하여 신앙의 성숙으로 나아가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 p.116

이처럼 배교 위험에 대한 경고는 하나의 시금석과 같습니다. 곧 진짜는 듣지만, 가짜는 못 듣는다는 것입니다. 못 듣는다는 것은 그에게 경고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경고를 듣고도 그 상태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과 현실이 어떠하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자는 이처럼 아프고 냉정하고 예리하게 말하는 경고를 듣고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이러한 자각이 생겼다면 여러분도 그리하십시오. 멈추지 말고 하나님께 가지고 가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삶 속으로 가져와 성숙으로 나아가고자 하십시오.
--- p.123-124

복음 안에 있는 부유하고 복된 것을 알고 소유한 사람이 왜 뒤로 물러나는 것일까요? 그것이 자꾸만 딴생각을 하고 뒤를 돌아보게 할 정도로 정녕 무가치한 것일까요? 우리와 같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오셔서 이루신 구원은 결코 가볍고 값싼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비교 불가능한 내용인데 왜 자꾸만 뒤로 물러가느냐고 심각하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나태한 사람은 그 상태에 맞아떨어지는 일이 계속 있기 때문에 더욱 뒤로 물러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히브리서 기자가 타락한 자로 말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예수 믿는 자에게는 장성함의 진보 외에 다른 신앙 태도와 모습은 위험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좋은 증거가 아닙니다. 부디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141

어떤 이유에서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의 효력이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악의 모습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보일 수 있는 최악의 모습입니다. 히브리서 수신자들처럼 이미 내면에서부터 배교의 위험을 갖고 있는 것이고, 다시 회개하게 할 수 없는 타락한 자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돌이키지 않고 계속 가게 된다면 그 끝은 본문이 말하는 타락한 자, 곧 배교자의 모습입니다.
--- p.156

혹시 복음이 여러분에게는 한때 좋았다가 이제는 싫증 난 것은 아닙니까? 배교자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배교의 유혹을 받아도 담대히 거스르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려면 복음이 자신에게 진짜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향해 행하신 일이 자신에게는 이 세상 역사와 전 우주를 통틀어서 가장 기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잠시 듣기 좋고 마음에 감동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히 신선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영원한 복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새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이 자신에게는 영원히 찬송할 제목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존재와 삶, 장래를 바꾸고도 남는 복음, 어떤 고난과 유혹이 와도 뒤엎을 수 없는 생생하고도 영원한 복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복음의 실체를 알고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 p.171

그런 면에서 복음이 어떤 조건에서도 여러분에게 복음이 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의 죄와 사망을 이기고 하나님의 부유한 세계를 열어 주신 이 놀라운 사실은 내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그 어떤 것보다도 상위에 있는 기쁜 소식입니다. 아무리 유혹이 거세고 자신이 짓밟혀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기보다는 복음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배운 기독교의 모든 것, 복음의 모든 내용을 자신을 지키는 데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 p.205

그 과정에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가 온전한 데로 나아가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죄를 대속하신 그분이 우리의 양심이 짓눌리는 것을 넘어서도록 우리를 위해 간구하며 중보하십니다. 설사 죄로 인해 힘든 일이 있어도 우리가 무너지지 않을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간구하시는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신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분은 우리의 구원과 믿음의 시작과 끝과 완성자로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 그분을 바라보며 가야 합니다. 믿음의 순종을 하는 가운데 말입니다. 특히 그분이 어떻게 온전하게 되셨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히 5:8-9) 되신 것을 기억하고, 우리도 그분을 바라보며 그 어떤 고난이 있어도 순종하며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여러분, 어떤 조건에서도 들은 복음을 믿고 순종하십시오. 배교 위험에 빠지지 않고 온전한 데로 나아가는 길은 오직 그것뿐입니다. 거창한 길은 없습니다.
--- p.262

그러나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들은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했습니다. ‘오늘’ 피차 권면하고, ‘오늘’ 구원의 복됨과 그 은혜를 붙들었습니다. ‘오늘’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붙들었던 것입니다.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그리스도 안에서 알게 된 참된 구원의 부유함과 그 은혜를 말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심한 고난과 배교의 유혹이 있어도 ‘오늘’ 그리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만만치 않은 배교의 유혹을 이기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안식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모습을 갖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하나님의 안식을 향한 여정을 갈 수 있기 바랍니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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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의 최종적인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있습니다. 저자가 선포하는 배교에 대한 경종은 신자를 낙담시키는 것이 아니라 참 소망이신 오직 그리스도를 향하도록 독려합니다.”
-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모든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영적 각성과 성숙으로 나아가는 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 이희성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신학 교수)
“이 책을 통한 저자의 외침은 한국 기독교 안에 자리 잡은 영적 나태함을 물리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여러 철학과 문화 및 이단의 도전에 맞서도록 할 것입니다.”
- 조호형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배교의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는 이때 저자는 매우 시기적절한 도전의 메시지를 던지며 오늘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타를 바르게 제시합니다.”
- 최승락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약학 교수)
“하나님의 은혜를 오용하고 오해하는 시대 가운데, 이 책이 잠자는 성도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참된 신앙의 열심을 회복하게 하리라고 믿습니다.”
- 최지승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구약학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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