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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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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50g | 135*200*13mm
ISBN13 9788953146402
ISBN10 895314640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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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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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천국’은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원과 천국이 꼭 같은 말은 아니다. 그럼 구원의 본질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표현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관계’다. 누구와의 관계일까?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다. 그러므로 이를 공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구원=관계(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구원은 단순히 이 세상을 떠나서 저 세상으로 가는 장소적인 개념이 아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던 한 인간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는 사건이다. 그럼 천국은 무엇인가? 그곳이 어디든지, 장소적인 개념이든지 아니면 차원의 이동이든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가는 곳이다.
--- p.33-34

우리는 혹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구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뜻은 우리가 그분을 유토피아를 얻기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그분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는 것이다. 천국 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참다운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바르게 깨닫고 우리도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한 구원의 확신은 바로 그 사랑의 관계를 확신하는 것이다.
--- p.51

만약 내가 지금 형식주의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 보고 싶다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면 된다. 그것은 바로 ‘오늘도 나는 죄와 싸우고 있는가?’라는 것이다. 이것은 형식주의를 무너뜨리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형식주의를 가르는 가장 극명한 시금석은 죄에 대한 태도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은 기름진 제물보다 상한 심령을 더 기뻐하신다”라고 고백했다(시 51:17). 그리고 진정한 회개는 단순히 죄를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죄와 싸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는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서 반복하는 신앙 훈련이다.
--- p.60-61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감사가 있다. 그것은 관계에 대한 감사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것에 대한 감사가 있는 사람은 굳이 미신적인 행동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모든 위선적이고 종교적인 형식과 미신적인 행위는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사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언제나 상대방의 마음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가 아니실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p.79

언제나 삶의 변화는 사랑의 결과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된 구원이 나에게 이르러 열매를 맺고, 나도 그분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본질이다. ‘나는 구원받았다’라는 말이 ‘나는 천국을 보장받았다’라는 말과 동일시되면 무엇인가를 주고받는 관계처럼 느껴진다. 신앙생활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구원의 문제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따라와야 할 신앙의 성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구원받았다’라는 말은 언제나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었다’라는 뜻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래야 칭의와 성화가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 p.97

인격적인 신뢰는 내 운명을 상대방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비행기 조종사에게 내 생명을 맡기는 것은 목적지에 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지만, 예수님께 내 생명을 맡기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천국에 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과 사도 야고보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 충돌하지 않고 완성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을 내 마음을 다해 신뢰하는 것이고, 우리가 받은 구원은 단순히 천국행 티켓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 p.132

복음을 바르게 깨달은 사람은 반드시 삶이 변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제대로 깨닫고 삶이 변하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복음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처음부터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귀한 것인지’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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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매우 심오하고 매우 복음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날마다 예수님을 따르고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여행 가이드북처럼 수시로 꺼내 보고 반복해서 읽어야 되는 믿음생활의 지침서와 같은 실용적인 책입니다. 염인철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매료되었던 원인을 이 책에서 다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김요셉 (원천침례교회 담임목사)
신앙생활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 염 목사님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생동감 있는 예화를 사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신앙생활이 체계화될 것 같습니다.
- 최영기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창립자, 휴스턴침례교회 은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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