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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해설하는 인문고전 필독서 20

: 탁월한 해설과 인문의 향기로 가득한 고전과의 대화

신명 | 북랩 | 2023년 1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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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500g | 152*225*24mm
ISBN13 9791193499344
ISBN10 119349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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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에 와서 고고학과 역사학이 발전되어 그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여러 역사적 사료가 발견되고, 국제적 교류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적 내용을 자유로이 교차검증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의 진가가 드러나게 됐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비록 들은 이야기 때문에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일지언정 그가 직접 찾아다니며 답사한 역사는 대부분 맞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삼국사기』 또한 자료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김부식은 나름 합리적으로 쓰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p.37

확실히 종교의 관용 문제와 당시 종교가 지나치게 권력을 잡으려는 것을 생각하면 홉스가 주장하는 종교의 처신은 위선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나름의 관용적 태도라 볼 수 있다. 현대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다른 나라의 종교나 법은 존중하지 않고 자신들의 태도만 정답이라 박박 우기며 민폐를 부리지 않는가? 이런 시점에서 보면 홉스가 주장하는 종교의 처신은 오히려 소극적으로나마 관용을 보이는 것이나 다름없고, 사회계약론을 발전시킨 루소가 종교에 대한 관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도 결코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p.156

특히 이 독후감을 일주일째 끝내지 못하고 어느덧 기말고사 시험 기간도 다가왔기에 그러한 증자의 말이 더욱 와닿았다. 이 독후감을 계획한 시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불성실함이며, 독후감을 빨리 끝내겠다고 약속했는데도 그걸 못 지키고 늘어진 것 또한 신의를 잃은 것이며, 작년 수업시간에 배운 것에 소홀해서 학점을 망친 것은 배운 것을 익히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배움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기 발전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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