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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이제는 잘파세대다

: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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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74g | 145*210*17mm
ISBN13 9788925575780
ISBN10 892557578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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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애들’에 해당하는 단어가 MZ가 아닌 잘파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잘파세대야말로 ‘진짜 요즘 젊은 애들’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린 사람들이죠. 하지만 이런 구분은 상당히 표면적이고, 진짜 중요한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중략) Z세대와 알파세대는 디지털 시대의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인 거죠. 디지털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MZ세대는 한국인 부모와 말이 안 통하는 이민 1.5세대 자녀를 패밀리로 묶어서 생각한 느낌이었다면, 잘파세대는 이미 영어가 모국어처럼 된 이민 1.5세대와 2세대를 묶어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를 생각하면 잘파세대라는 단어의 부상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p.30~31,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는 연결고리」중에서

그래서 어린 시절에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랄 수 있었던 세대가 바로 Z세대입니다. 오죽하면 스마트폰은 Z세대에게는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장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말이지요. (중략)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이 침대 옆에 있던 알파세대입니다. 이유식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에서 흘러나오는 뽀로로나 아기 상어 노래를 들으며 먹었고요, 부모가 지친 육아를 잠깐 쉬려 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고 할 때도 스마트폰은 아기들의 손에 쥐어지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알파세대에게 스마트폰은 인생 최초의 친구인 셈이에요. 그래서 온라인 육아 무용담 같은 것을 보면 ‘2~3살짜리가 앱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 받아 깔더라’ 하는 이야기를 꽤 발견할 수 있습니다.
--- p.44, 「몸 밖에 있는 또 하나의 장기, 스마트폰」중에서

코로나 경험은 비대면이라는 특징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지금·여기’라는 현재적 감각을 우리 생각의 중심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어요. (중략) 하지만 코로나를 겪어보니 미래는 우리가 생각한 대로 고분고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결국 행복을 유예해봤자 이자가 붙기는커녕 저축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행복을 인출하기도 힘들어요.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행복하자는 겁니다. 행복을 미래로 보내면 행복의 크기가 더 커질 줄 알았는데, 커지기는커녕 없어지고 그때그때 일어나는 문제들 때문에 행복에 도달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잘파세대는 행복을 미루지 않습니다.
--- p.54, 「‘지금·여기’서 행복하기」중에서

잘파세대는 취향과 가치가 확실한 만큼 자신의 취향이 평범하다거나 뻔하다는 얘기를 듣는 것을 싫어합니다. 옷을 입어도 신발을 신어도 주체성이 있고 ‘나다움’이 있어야 하는 거죠. 신발 업계에서는 특이한 움직임이 하나 있는데요, 어글리 슈즈라고 해서 못생긴 신발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요. (중략) 전체적으로 투박한 디자인인데 전문가들은 못생긴 신발의 인기를 ‘편안해서’라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10대, 20대가 이런 신발을 찾는 이유는 달라요. 이들의 이유는 ‘예뻐서’입니다. 이들은 어글리 부츠를 ‘못생겼다’가 아닌 ‘독특하다(남들과 다르다)’라는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흔하게 보이는 나이키, 아디다스가 오히려 못생기고 지루하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들에게 ‘예쁘다=독특하다’인 셈이고 ‘못생겼다=평범하다’인 거예요.
--- p.164, 「예쁘다=독특하다, 못생겼다=평범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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