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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의 배신

: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무정부상태를 극복한 21C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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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88993536690
ISBN10 899353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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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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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글이다. 한국 정치인들 중 이렇게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준 글이 언제 있었나 싶다. 지금 한국 정치가 실종된 원인, 좌우파로 진영논리에 의해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뿌리를 건드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쓰여진 것이라는 점이다. 시대정신이라는 고도의 관념적 개념에 대해 이토록 현실의 사례를 통해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저자 본인의 삶이 얼마나 치열했던가를 증명한다. 저자가 겪었던 하나하나의 사례들이 한국사회의 가장 첨예한 전선이었다는 것도 놀랍다. 그런 경험들을 토대로 새로운 사회의 비전을 밝히는 대목은 학계에서도 거의 손을 놓고 있는 거대담론이다. 어떻게 이런 거시적 전망이 가능했을까?
더 놀라운 것은 가장 치열하게 진보좌파로서 살아온 사람이 극적인 세계관의 전환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것은 저자가 시대정신에 누구보다 충실했기 때문이고 또 후기에 밝혔듯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 경험은 흔치 않다. 사실 나 역시 4번 구속되고 4번 무죄로 풀려나는 과정에서 겪었던 특별한 각성이 있었다. 그 각성 때문에 호남에서 호남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가시밭길을 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이 더욱 놀랍고 특별하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진주 같은 글이다.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 뿐 아니라 동시대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하고 일독하길 바란다.
- 박주선 (前(전) 국회부의장/ 現(현) 석유협회회장)
우리 시대는 좌우 이념으로 나뉘어 있다. 국민의 삶을 앞에 두고 진영으로 맞서고 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책이 마련되고 주장되어 갈등의 연속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전체적 질을 평가해 매긴 행복 점수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끝에서 4번째에 해당한다. 정치적 갈등이 국민을 더 피로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대목이다.
그는 시대정신으로 자본주의 4.0을 넘어 5.0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본주의 4.0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독점 자본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해관계자자본주의를 의미한다. 그런데 자본주의 5.0은 4.0을 넘어 인간의 지혜가 인공지능과 결합한 양자컴퓨터에 의해 초지성을 지닌 인류와 이것과 결합한 자본주의, 즉 초지성자본주의 사회를 말한다. 한마디로 합리적 의사결정, 과학적 의사결정 시대로의 진화를 말하고 있다. 정치와 정책 의사결정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루는 사회, 그런 사회라면 갈등을 넘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시대정신이라면 적극 응원해 본다.
- 박철우 (한국공학대 (전) 특임부총장)
글의 힘은 곧 삶에서 나온다. 그렇기에 저자의 글은 힘이 있다. 노동현장에서, 시민사회에서, 제3정치운동의 한복판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글은 울림이 있다. 기존 시대정신에 의한 거대한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정신의 단초를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채명성 (변호사)
이 책은 한 맑은 영혼의 정치적 고해성사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던 젊은이의 실패와 좌절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시대의 아픔과 좌우를 넘어 우리에게 자본주의 5.0 시대를 대비할 4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나는 플랫폼 경제를 지나 다가오는 프로토콜 경제 시대가 등장할 것을 전망해 왔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에서 큰 그림을 보게 되었다. 말하자면 그림의 퍼즐들이 다 맞아지는 느낌이었다. 이런 글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아직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 김지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저자)
‘시대정신의 배신’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시대정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 이수봉은 오랜 시간 노동계와 정당정치의 경험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왜곡된 시대정신을 면도날같이 파헤치고 비판했다. 특히 저자 이수봉이 제시한 ‘자본주의 5.0’은 정치가 놓치고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 야 모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左右理念, 保守와 進步에 대해 저자의 자기성찰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투쟁해 온 실천이 뒷받침되어 있어 무척 단단한 근거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의심할 바 없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정우식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중문MBA 겸임교수)
한국의 좌파는 왜 종북주사파의 지배를 받는 부패한 기득권 담합체제로 변질되었고 우파는 왜 우유부단한 금수저 연합체 이미지로 전락하였는가, 탈이념 실용주의에 빠진 제3의 정치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모두가 결국 시대정신의 문제임을 밝히는 저자의 통렬한 경험에서 우러난 통찰력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노동운동과 정치 현장의 생생한 기록과 함께 오늘의 답답한 정치 현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새로운 길을 고민하는 모두가 마음을 열고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 전승철 (동서미래전략연구원원장/ 前 한국은행부총재보)
이수봉 대표는 학생운동, 노동운동, 민주노총의 시민운동, 그리고 제3정치운동,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시장 후보 등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삶을 관통해 왔다.
그 궤적에서 체득한 지혜와 성찰을 자양분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주사파에 장악 당하고 강남좌파와 같이 신기득권화 되었으면서 성찰하지 않고 있는 한국 좌파들, 자신들의 정치적 정체성을 발전시키지도 새로운 정치인도 키워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한국우파들, 새로운 정치를 소망하지만 현실 정치에 실패한 제3정치세력들 모두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은 바로 ‘새로운 시대정신’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 해법은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한 합의와 그 실천일 것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신자유민주주의 수립’, ‘초지성자본주의(자본주의 5.0)’, ‘종북주사파와 결합한 기득권 카르텔 세력 척결, 지역분열주의 극복’을 제시했다. 우리들에게 엄청난 성찰의 기회를 부여해 주고, 우리의 정치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준 귀중한 로드맵이 될 책이다.
- 박정희 (호원대학교 초빙교수(사회복지학))
이수봉 대표가 현장에서 기득권 카르텔과 싸우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그 불가사의한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었다. 특히 진보 쪽에서 평생 살아온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을 때도 그 결단의 배경이 궁금했다. 이 책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그는 진정으로 좌우 진영논리를 넘어서고 싶어 했었다. 단지 좌우의 통합이 아니라 더 윗길을 찾고 있었다. 그가 이야기하는 자본주의 5.0 시대의 새로운 4가지 패러다임은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지금 희망을 찾아야 하는 청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정주영 (전 민생당 청년비대위원)
서평은 인물평으로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다. 저자와 나는 어느 한 시기에 같은 꿈을 꾸는 동지였다. 나는 내세우지 않는 그의 성정에 끌리면서도 한편 그것이 늘 안타까웠다. 이 책에는 저자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다. 그것이 이 책이 반가운 첫 번째 이유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에는 그의 삶과 성찰의 일대기 이상의, 좌와 우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의 전진(혹은 진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화두로 가득 차 있다. 한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마주한 시대정신을 비겁하게 외면하지 않은 그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 곽태원 (전 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수봉은 바로 그렇게 일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지금은 상식이 된 자유와 민주를 쟁취하기 위해 청춘을 바쳤다. 그런 경력을 훈장삼아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대신 여전히 두 눈을 부릅뜨고 정치권력과 기득권들을 감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다양한 시대정신들의 허실과 그것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았고, 자유와 민주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심화하였다. 극단적 양극화와 진영화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절실하다. 정의와 공정에 대해 깃털처럼 가벼운 내로남불식 주장들이 난무하는 지금, 저자가 몸으로 쓴 이 책의 무게를 느껴볼 필요가 있다.
- 김영산 (한양대 경제금융대학교수)
‘자유민주주의’를 말하는 그대, 그만큼 강해져야 한다. 이 책은 무시로 민주·진보 팔이하고, 자유우파 타령하는 사람들을 통박한다. 선거 결과가 나오면 이민을 운운하거나, 국민을 바꿔야 한다고 자못 진지한 어조로 말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붉게 달아오르게 한다. 성급한 실망을 접게 하고, 우리 내부의 위선과 내로남불을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자유민주 시민으로서 담금질하도록 채찍질한다.
- 조준상 (전 KBS 이사)
내가 이수봉 선배를 처음 본 것은 2000년대 중반 무렵이다. 이수봉 선배는 노동운동, 나는 통일운동을 하고 있었다. 때는 2001년 군자산의 약속을 계기로 노동운동과 통일운동에서 주사파가 절정을 구가하고 있을 때였다. 촛불과 문재인 정권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로 상징되는 민주당의 극단주의가 모습을 드러내던 것도 그 무렵이었다. 나는 촛불과 주사파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었고 이수봉 선배도 그랬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흘러 이수봉 선배의 책, 시대정신의 배신을 읽고 있다. 책에는 노동운동과 정치권에서 그가 겪었던 일화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과거를 정확히 돌아보는 것이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다. 나는 선배의 담담한 회고와 평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미래에 대한 대안은 더 많은 토론과 고민이 필요할 듯 하다. 그는 책 부제를 용감하게도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무정부상태를 극복할 21C 시대정신”이라 담았다. 내년 총선 전략 또한 대담하다. “총선의 기본전략으로 정치교체를 위한 신당창당이 필요”하고 “정치교체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민 대 기득권 비리세력과 종북주사파 세력과의 전선을 구체적 실체로 만드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내년은 정치의 계절이 될 듯 하다. 여기서 이수봉선배의 비전과 전략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
- 민경우 (前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민주화운동동지회 사무총장)
그는 한국 정치, 경제의 급소를 찔렀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 강익근 (민생당경남도당위원장)
이 책은 강력한 영적 힘으로 쓰여졌다. 그토록 처절한 고난 속에서도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는 그 힘이 놀라울 뿐이다.
- 표정수 (중소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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