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95g \| 15522415mm
ISBN13	9791195893102
ISBN10	11958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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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께서는 성경이 곧 자기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예수님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없었으므로 이 때 성경이라 하심은 오늘날로 하면 구약을 의미한다. 즉 구약성경 전체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예슈아(예수의 히브리식 발음) 자신이라는 말씀이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과 공간 속에 살아간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이를 잘 아신다. 사람도, 시간도, 공간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사람을 시간과 공간 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주인공인 예슈아 또한 시간과 공간 속에 지혜와 계시로 담아 놓으셨다. 구약성경을 통해 살펴보면, 시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는 ‘여호와의 절기’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절기 속에 담겨 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크게 봄의 절기와 가을의 절기로 구분되어 예슈아의 초림과 재림을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는 특별히 예루살렘이라는 한 성, 한 도시 속에 담겨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루살렘은 마치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슈아처럼 항상 등장한다. 그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성경의 주인공 예슈아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하나님께 선택되었기 때문이다. ‘절기와 예슈아 - 시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와 ‘예루살렘과 예슈아 - 공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를 함께 보면 마치 씨줄과 날줄이 엮여 촘촘한 그물이 만들어지듯, 시간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성경 전체가 말하고 있는 예슈아의 모습을 빠짐없이 건져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다. 성경은 놀라우리만치 깊은 극적 반전을 담고 애독자를 끌어들인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급하거나 가볍지 않게 영광의 주 예슈아를 계시하는 시간인 ‘여호와의 절기’를, 공간인 ‘예루살렘’을 조목조목 풀어 나간다. 독자의 시선을 차근차근 이끌어주며 하나님의 드라마와 그 주인공인 예슈아를 깊고도 뚜렷하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장치를 해두었다. 이제 이 책과 더불어 절기의 의미 뿐 아니라 예루살렘이라는 한 성, 한 도시를 성경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들여다보면 그 속에 계시된 예슈아가 눈에 보이며 손에 잡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대 드라마, 그 큰 흐름과 시간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그 완성의 때, 마침과 새로운 시작의 때가 얼마나 가까운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오실 재림의 주 예슈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제 우리를 깨워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부로 세우실 성령의 감동과 코이노니아를 사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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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절기와 예슈아 (시간 속에 계시된 예수님) *절기, 이스라엘, 예수아 봄의 절기 Ⅰ. 유월절(페싹) 1.구약의 유월절 2.신약의 유월절-유월절과 무교절, 예슈아 3.오늘날 이스라엘의 유월절 Ⅱ.초실절 (오메르 레쉿:첫 이삭) 1.구약의 초실절 2.신약의 초실절 3.오늘날 이스라엘의 초실절 Ⅲ.오순절(샤부옷) 1.구약의 오순절 2.신약의 오순절 3.오늘날 이스라엘의 오순절 Ⅳ.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봄의 절기 정리 가을의 절기 Ⅰ.나팔절 (욤 테루아) 1.구약의 나팔절 2.신약의 나팔절 3.오늘날 이스라엘의 나팔절 Ⅱ.속죄일 (욤 키푸르) 1.구약의 속죄일 2.신약의 속죄일 3.오늘날 이스라엘의 속죄일 Ⅲ.초막절 (쑤콧) 1.구약의 초막절 2.신약의 초막절 3.오늘날 이스라엘의 초막절 〈절기와 예슈아〉를 맺으며 부록:아사셀, Scapegoat(희생양) 자세히 들여다보기 유대력표 예루살렘과 예슈아 (공간속에 계시된 예수님) Ⅰ.구약의 예루살렘 살렘 왕 멜기세덱 모리아 산(山) 하나님의 이름이 걸린 예루살렘 다윗과 예루살렘 오르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솔로몬의 성전 한 성(城), 한 산(山)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사건들 한 성(城), 한 산(山)에서 드려지는 번제와 제물 Ⅱ.신약의 예루살렘 (성령 강림 전까지) 예루살렘과 예슈아 예루살렘과 선지자 예수아의 눈물 올리브산의 예슈아 예루살렘 입성의 통로 나귀 타신 왕 예슈아와 십자가 겟세마네의 예슈아 십자가의 예슈아 올리브산과 예슈아의 승천 도대체 예루살렘이 무엇이기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Ⅲ. 성령강림부터 1967년까지의 예루살렘 예루살렘과 오순절 성령강림 아ㅖ루살렘과 첫 교회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 중앙, 중심, 센터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멸망 이방인의 예루살렘 1967년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Ⅳ. 현재와 미래의 예루살렘 혼취케 하는 잔, 무거운 돌, 예루살렘 예루살렘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 “예슈아의 예루살렘”을 원치 않는 두 적대 세력 1-유대인 “예슈아의 예루살렘”을 원치 않는 두 적대 세력 2-열방 예루살렘에 대한 믿는 유대인과 열방 크리스천의 역할-기도, 선포, 영적전쟁, 축복 초림의 예루살렘 재림의 예루살렘 메시아의 천년왕국과 예루살렘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시작과 완성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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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께서는 성경이 곧 자기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예수님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없었으므로 이 때 성경이라 하심은 오늘날로 하면 구약을 의미한다. 즉 구약성경 전체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예슈아(예수의 히브리식 발음) 자신이라는 말씀이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과 공간 속에 살아간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이를 잘 아신다. 사람도, 시간도, 공간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사람을 시간과 공간 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주인공인 예슈아 또한 시간과 공간 속에 지혜와 계시로 담아 놓으셨다. 구약성경을 통해 살펴보면, 시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는 ‘여호와의 절기’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절기 속에 담겨 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크게 봄의 절기와 가을의 절기로 구분되어 예슈아의 초림과 재림을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는 특별히 예루살렘이라는 한 성, 한 도시 속에 담겨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루살렘은 마치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슈아처럼 항상 등장한다. 그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성경의 주인공 예슈아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하나님께 선택되었기 때문이다. ‘절기와 예슈아 - 시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와 ‘예루살렘과 예슈아 - 공간 속에 계시된 예슈아’를 함께 보면 마치 씨줄과 날줄이 엮여 촘촘한 그물이 만들어지듯, 시간과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성경 전체가 말하고 있는 예슈아의 모습을 빠짐없이 건져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다.

성경은 놀라우리만치 깊은 극적 반전을 담고 애독자를 끌어들인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급하거나 가볍지 않게 영광의 주 예슈아를 계시하는 시간인 ‘여호와의 절기’를, 공간인 ‘예루살렘’을 조목조목 풀어 나간다. 독자의 시선을 차근차근 이끌어주며 하나님의 드라마와 그 주인공인 예슈아를 깊고도 뚜렷하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장치를 해두었다. 이제 이 책과 더불어 절기의 의미 뿐 아니라 예루살렘이라는 한 성, 한 도시를 성경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들여다보면 그 속에 계시된 예슈아가 눈에 보이며 손에 잡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대 드라마, 그 큰 흐름과 시간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그 완성의 때, 마침과 새로운 시작의 때가 얼마나 가까운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오실 재림의 주 예슈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제 우리를 깨워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부로 세우실 성령의 감동과 코이노니아를 사모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필자는 1994년 전후로 3년 동안 ‘세계기도정보(죠이선교회)’라는 책자를 가지고 각 나라를 위한 기도의 단을 쌓은 적이 있습니다. 300여 개에 가까운 여러 나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 가운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유대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집’을 짓기 원하시는 주님의 비전을 깨닫게 되었고 ‘선교’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주님의 비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유대인에게’, ‘이스라엘이 먼저다’, ‘유대인을 섬기는 종이 되어라’라는 성경과 성령의 감동을 따라 선교의 방향과 우선순위가 결정되었고, 목회사역 이후 선교 현장으로 나가려던 나의 계획은 성경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수정되었습니다. 선교로의 부르심과 이스라엘 선교로의 부르심을 받은 당시에는 한국 교회에서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소개를 거의 들어보기 어려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 초청 집회 참석,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회 참석 등을 통해 조금씩 이스라엘에 대해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1997년에는 온누리교회에서 하용조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설교가 진행되었는데 특히 로마서 9~11장 설교를 들으면서 큰 감동과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함과 온 이스라엘의 구원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으며 지난 2천년 선교역사의 완성,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구속사라는 대드라마의 완성을 가져온다는 놀라운 말씀이 주일 대예배 강단에서 강력하게 선포되는 소리를 듣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저는 이스라엘 선교로의 부르심이 조금씩 구체화 되었습니다. 선교사로서의 준비됨을 위해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수업을 받고 이어서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에서 랍비 양성 신학교에서 유대학 수업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무엇을 배우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히브리 원어와 유대학의 중심 주제들에 대해 배우며 더불어 유대교 안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기독교 세계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장기선교사 훈련을 수료한 후에 러시아에 있는 유대인들을 찾아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위로를 나누며 그들의 고통과 생각을 더 깊이 알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돕기 위한 성경공부 교재와 관련 방송 6부작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경험하고 만나게 하신 유대인들에 대한 이해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한국교회에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에는 이스라엘 현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많이 만난 후에 이스라엘 본토 유대인들을 만나게 되니 따로 적응기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언어, 이스라엘 땅, 이스라엘 문화, 이스라엘 사람들을 누리고 사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지라고 부르는 성경의 땅, 선민이라고 부르는 성경의 민족, 여호와의 절기가 담긴 이스라엘 문화, 성서지리 시간에 배웠던 성경 속 지역들을 직접 만나고 경험하는 축복이 수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선교사역을 위한 10년의 준비 기간 후에 주님께선 저를 세계 각처의 유대인과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로 이끄셨습니다. 그 이후 또 다른 10년 동안은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직접 대면하여 삶을 함께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신구약 성경을 이야기하고 저 자신도 그 진리 가운데 더욱 깊이를 더해갔습니다. 진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 예수의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그 가운데 역사하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을 품고 준비하고 사역하면서 주께서 열어주신 말씀들 가운데 ‘여호와의 절기’와 ‘예루살렘’을 다룹니다. ‘절기’는 다름아닌 ‘시간 속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루살렘’은 바로 ‘공간 속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절기는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법이 아니고, 생동감 있고 활력 있게 움직여가는 1년의 삶과 시간 곳곳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그리스도(눅9:20)’를 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또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며 초림과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사랑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가족, 친구, 동역자, 후원자, 출판관계자 등 일일이 이름을 불러 드리지 못함이 송구할 뿐입니다. 항상 곁에 동행하며 선교의 길을 함께 하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수고를 감당한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별히 여든이 가까운 연세에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들을 주께 드리시고, 이제도 말할 수 없는 사랑의 기도와 격려로 늘 힘이 되어 주시는 사랑하는 어머니께이 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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