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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고백

: 헝클어진 삶을 정돈하는 시편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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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74g | 120*188*20mm
ISBN13 9788953146488
ISBN10 895314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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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파란만장한 삶의 경험이 담긴 시편 23편은 전체 시편의 요약과도 같습니다. 이는 성경을 익히 아는 성도들뿐 아니라 불신자들조차도 들어 알고 있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아름다운 말씀이자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최상의 고백입니다. 이 말씀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사상이 되게 하시고, 삶이 되게 하소서. 이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된 것처럼, 신자들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목자로 모신 자에게는 목자를 더욱 잘 알고 따르게 하는 말씀, 인생의 목자가 없어 방황하는 자에게는 선한 목자를 만나는 주의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
--- p.10

시편 23편은 그가 하나님과 함께 영욕의 세월을 모두 통과한 뒤에 쓰였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해”, “원수” 등의 함축된 표현에는 다윗이 경험한 많은 고난과 역경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갖은 역경을 이겨 낸 경험이 있는 데다가 앞으로의 승리 또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시편 23편은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하는 시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건강의 문제, 인간관계의 위기, 재정의 어려움 등 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치유와 회복을 확신하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 p.20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목자이십니다. 양이 목자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목자가 양을 위합니다. 양은 목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므로 목자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양은 목자 없는 양입니다. 양은 자기 양을 사랑하고 목숨을 바쳐 지켜 주는 목자를 신뢰함으로써 생명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양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당신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자기 자신입니까, 부모입니까, 배우자입니까? 제가 만약 양이라면 저는 하나님을 목자로 모실 겁니다. 그 외에는 살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 p.23

선한 목자는 양을 몰아가거나 끌고 가지 않고, 항상 앞서서 인도하며 양들을 부릅니다. 그는 양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양은 배불리 먹고 나면 소화를 위해 안정해야 함을 알기에 목자는 천천히 앞서가며 피리를 불거나 목소리를 냅니다. 양들은 자기 목자의 목소리를 구분하고, 그 소리에 반응합니다. 우물이나 샘 주변에서 혹은 울타리 안에서 다른 양들과 섞여 있다가도 떠날 시간이 되어 목자가 양들을 부르면 그 목소리를 듣고 자기 목자를 따라나섭니다. 목자의 소리를 듣고도 따르지 않는 양은 남의 양이거나 병들어 아픈 양이거나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는 양입니다. 이처럼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수단은 목자의 음성, 즉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목자가 되신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 p.58

목자는 자신의 양 떼와 목초지를 보호하기 위해 양을 계속 이동시킵니다. 양들이 아무리 고집부려도 같은 장소에 오래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은 길을 잃고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우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길, 곧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평탄한 길, 형통의 길, 출세의 길, 성공의 길을 걷길 원하지만, 우리를 살리는 길은 의의 길이니 그리로 인도하시는 겁니다.
--- p.77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자신은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이 온통 위험하게 느껴지는 사망의 골짜기에서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능력은 어디서 비롯됩니까? 바로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데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 즉 하나님의 임재가 두려움을 평안으로, 고난을 소망으로 바꿉니다.
--- p.97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주님과 더불어 먹는 것이나 한 상에 앉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단순히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식탁 교제가 아닙니다. 무엇을 먹느냐, 메뉴가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호의를 받고 있다는 의식, 그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식탁은 구원과 은혜와 축복을 의미합니다.
--- p.125

우리 목자이신 주님은 인색한 분이 아니십니다. 가득 채워 주시고도 넘치도록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마 18:22) 용서하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마음이 크고 넓으신 분입니다. 옛날 시골 장터의 인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곡식을 되로 담아 줄 때, 누르고 흔들어 꽉꽉 채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덤으로 더 담아 주는 것이 시골 인심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그렇게 후히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p.136

나의 지나온 삶의 흔적은 ‘확신의 흔적’입니까? 아니면 ‘불안의 흔적’입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그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지나온 삶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길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확신합니다. 뒤돌아보니 평생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추적해 왔음을 고백하는 것이 먼저요, 이러한 믿음의 고백으로 내가 살아갈 날, 곧 영원한 날 동안 같은 은혜가 이어질 것을 믿는 것입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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