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미술 작품일수록 다양하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잡초 속에 핀 장미꽃이나, 가시밭에 핀 백합화가 아름다운 이유도 모진 고난 속에서도 고고하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 p.19, 「Chapter01 잘 다듬어진 성숙」 중에서
믿음이란 단순한 것입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할수록 담대하여집니다. 기도의 필수조건은 담대한 믿음(boldly believing)입니다.
--- p.39, 「Chapter02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최상의 것만 주십니다. 완제품만 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우주를 창조하시고 하루의 작업을 끝마치실 때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p.54, 「Chapter03 시험을 이기는 합격 인생 살기」 중에서
기독교의 본질은 인격의 변화와 성숙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 받는 것이요, 예수님을 닮아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경건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아주 단순 명료합니다. Godliness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 p.60, 「Chapter04 생활 신앙의 성숙」 중에서
“믿음과 행함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행함과 믿음, 믿음과 행함은 항상 함께 있다. 믿음만 중시하게 되면 자칫 값싼 은혜에 빠지게 된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고귀한 은혜를 받고도 아무런 반응 없이 살다 보면 그처럼 값비싼 은혜가 싸구려가 된다는 말입니다. 행함이 업는 신앙일수록 저급 종교로 변질되고야 맙니다.
--- p.90-91, 「Chapter06 동사신앙으로 살기」 중에서
성경은 무엇보다도 말의 절제와 성숙을 강조합니다. 특히 덕을 세우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을 당부합니다. 마귀가 즐기는 이간질이나 참소하는 말, 음흉한 말은 절대적으로 금지합니다.
--- p.106, 「Chapter07 당신은 말을 잘하나요? 잘 말하나요?」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겸손은 스스로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덜 생각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겸손이란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것, 자기가 없어지는 것(selflessness)입니다.
--- p.139, 「Chapter09 겸손해지는 은혜에 대한 갈망」 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형제자매입니다. 더구나 우리 모두는 예수님 안에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우리가 한 가족, 한 식구라면 서로의 약점이 문제점으로 보이지 않고, 차이점으로만 보입니다. 형제란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 p.153, 「Chapter10 깎아내리지 말고 세워주자」 중에서
신앙의 성숙이란 ‘자신의 리더십’ 곧 주도권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로드십’ 곧 주되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 p.176, 「Chapter11 당신은 주인이 달라진 사람」 중에서
돈은 있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적당해야 합니다. 돈이 너무 없으면 불편하게 살아가야 하고, 너무 많으면 부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몫(분복)에 만족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 p.185, 「Chapter12 돈을 성화시켜 영적 성숙을 이루자」 중에서
지금 처한 모든 환경과 상황에 그 어떤 해법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소용돌이에서는 우리가 백방으로 노력해도 아무런 해법이 안 보이고, 악순환만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이럴수록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견딤과 인내심을 뛰어넘어, 오직 하나님의 은총과 긍휼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 p.212-213, 「Chapter13 견딤(인내)의 성자로 살아가기」 중에서
우리가 함께 기도할수록 하나님께서 기쁘게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큰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역사하는 힘이 크다’라는 헬라어는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에너지가 용암처럼 솟구쳐 나도록 힘을 주십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능력입니다.
--- p.225, 「Chapter14 중보기도로 영적 성숙의 최고봉을 이루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