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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애 선교사의 삶과 사역

[ 반양장,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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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5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3*224*30mm
ISBN13 9788939844544
ISBN10 89398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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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애 선교사, 그녀는 한일여자신학교 제1대 교장으로 미국남장로교가 파송하여 1961년부터 1974년까지 한국인을 전심으로 사랑하였고 이 땅의 여성 교육에 온 생애를 바치신 분이다. 특히 전주 지역에서 사역한 선교사이자 교육자로서, 사랑과 헌신으로 한일을 운영한 그녀의 이야기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미국남장로교가 악화된 재정을 이유로 이일성경학교(1922년 서서평 선교사 설립)와 한예정성경학교(1923년 메티 잉골드 테이트 선교사 설립) 폐교를 결정하려는 순간, 여성교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두 학교를 병합해 극적으로 ‘한일여자신학교’를 시작한 장본인이 바로 고인애 선교사였다. 이후 ‘한일여자신학교’는 몇 차례 교명 변경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한일장신대학교가 되었다.
다름 아닌 고 선교사가 학교를 맡아주었기에 한일여자신학교가 본격적으로 신학교의 입지를 쌓을 수 있었고, 이후 대학인가를 얻어 종합대학에까지 이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고 선교사는 오늘의 한일장신대학교가 서 있도록 그 기초를 놓고 발전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임에 틀림없다.
---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지난 주간에 저는 한국의 도서지방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는 순회전도 첫 번째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처음 하는 순회 전도여행은 저의 생애에서 가장 흥미롭고 보람 있는 경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3월 24일 토요일, 일흔두 살의 “젊은” 베테랑 선교사인 팻 맥머피 양과 새로 온 멜리 허니컷트 선교사와 한국인 친구인 정 집사와 저는 가방에 조리 기구와 음식을 가득 싣고 목포항으로 가서 청산도행 배를 탔습니다. 배의 선 실에 들어서자, 우리는 한국인들로 붐비는 비좁은 선실 바닥에 앉았습니다! 가끔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중략〉
배에서 하룻밤 머물고 짐을 꾸려 청산도로 향하는 다른 배에 탑승할 준비를 하는데, 바람 때문에 배가 청산도에 가지 못할 수 있다기에, 결국 완도에서 내렸습니다!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예기치 못한 낯선 섬에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일찍 일어나 다시 청산도로 가는 배를 타러 갔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안타깝게도, 청산도로 가는 배가 없을 뿐 아니라, 그날 목포로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길이 우리 일상에 함께하심을 믿고 완도의 작은 마을에서 전도 활동을 하려고 여관으로 돌아와 준비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라는 전도와 함께 “요한복음서”와 소책자를 전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군중들이 모여드는지요! 여러분이 복음에 굶주려 있는 그들을 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초로 외국 사람인 우리들을 본 이 섬 아이들은 거의 흥분상태였습니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에 목포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그것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청산교회에서 두 명의 젊은이들이 완도에 와서 우리에게 청산도로 가자고 간청했기 때문입니다. 청산도 교인들이 우리를 초청하기 위해서 그들을 보내는 비용을 헌금하였다고 합니다.
마침내 다음 날 이른 아침, 한국 남해의 아름다운 섬인 청산도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경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우리들이 머무는 방에는 바닥에 앉은 사람들이 밤낮으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생활이 무척 단순하고 순수하며 유머가 풍부해,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한 복음의 열매를 맺을 기회를 기쁨으로 기대합니다.
--- 「2부 선교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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