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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정가인하 EPUB
eBook 노예 12년 (한글판+영문판)
EPUB
더클래식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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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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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이 책의 차례
편집자 서문
제1장
서두?조상?노섭 가문?탄생과 부모?민투스 노섭?앤 햄턴과의 결혼?올바른 결심?섐플레인 운하?캐나다로 떠난 뗏목 여행?농삿일?바이올린?요리?사라토가로 이사?파커와 페리?노예들?그리고 노예제도?아이들?슬픔의 서막

제2장
두 명의 이방인?서커스단? 사라토가를 떠나다?복화술과 마술?뉴욕으로의 여행?자유인 증명 서류?브라운과 해밀턴?서커스단에 도착하려 서두르다?워싱턴에 도착?해리슨의 장례식?갑작스러운 병? 고통스러운 갈증?멀어지는 빛?의식불명?사슬과 암흑

제3장
고통스러운 생각들?제임스 H. 버치?워싱턴의 윌리엄스 노예 수용소?래드번이란 하인?자유인임을 주장하다?노예상의 분노?패들과 아홉가닥짜리 채찍?채찍질 ?새로운 친구들?레이, 윌리엄스, 그리고 랜들?수용소에 도착한 어린 에밀리와 아이의 어머니?어머니의 슬픔?엘리자의 이야기

제4장
슬픔에 빠진 엘리자?출항할 준비? 워싱턴의 길거리로 끌려나가다?컬럼비아 국회의사당?워싱턴의 무덤?클렘 레이?증기선 위에서의 아침식사?행복한 새들?아퀴아 크리크?프레데릭스버그?리치몬드 도착?굿딘과 그의 노예 수용소?신시내티의 로버트?데이비드와 그의 아내?메리와 리시?돌아간 클렘?결국 캐나다로 탈출한 클렘?오를리언스 호?제임스 H. 버치

제5장
노포크 도착?프레데릭과 마리아?프리먼에게 스튜어드로 지목된 아서?짐, 쿠피, 그리고 제니?폭풍?바하마 강둑?가라앉은 폭풍?음모?대형 보트?천연두?로버트의 죽음?선원 매닝?갑판에서 만나다?편지?뉴올리언스 도착?아서를 되찾으러 온 주인?인수인 시어필러스 프리먼?플랫?뉴올리언스 노예 수용소에서 보낸 첫날밤

제6장
프리먼의 사업?세수와 옷?쇼룸에서의 연습?춤?바이올린 연주자 밥?고객들 도착?노예 검사?뉴올리언스의 노신사?팔려간 데이비드와 캐롤린, 리시?랜들과 엘리자 헤어지다?천연두?병원?회복, 그리고 프리먼의 노예 수용소로 돌아옴?엘리자와 해리, 플랫의 구매자?어린 에밀리를 떠나는 엘리자의 고통


제7장
증기선 로돌프?뉴올리언스 출발?윌리엄 포드?레드 강의 알렉산드리아에 도착?결단?그레이트 파인 우즈?야생 소떼?마틴의 여름 주거지? 텍사스 로?포드 씨 댁 도착?로즈? 포드 부인?샐리와 그녀의 아이들?요리사 존? 월터, 샘, 그리고 앤서니?인디언 크리크의 제재소?안식일?샘의 개종?친절함에 따르는 이익?뗏목?자그마한 백인 남자 애덤 테이덤?카스칼라와 그의 부족?인디언 무도회?존 티비츠?다가오는 폭풍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0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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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3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2.5만자, 약 13.6만 단어, A4 약 329쪽 ?
ISBN13
9791155515600

줄거리

솔로몬 노섭은 1808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세 아이를 둔 가장이자 성실한 남편이었다. 그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일하는 자유인이었다. 솔로몬 부부는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가난하지만 언젠가는 풍족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1841년, 일거리를 소개해 주겠다는 두 노예 상인의 꾐에 속아 넘어가서 길을 떠났다가 납치를 당해 하루아침에 노예 신세로 전락했다. 제임스 버치라는 악명 높은 노예 상인에게 잡혀 있던 솔로몬은 배에 태워졌고 머나먼 남부의 뉴올리언스 주로 팔려 간다.
플랫이란 이름을 단 노섭은 처음에는 다행히도 루이지애나 주에 사는 사람 좋은 목사 윌리엄 포드에게 팔렸다. 그러나 주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존 티비츠라는 악인에게 넘겨지면서 끔찍한 고난이 시작된다. 이유 없이 채찍질을 당하고, 목에 올가미를 매게 되기도 하며 주인이 광분하여 휘두르는 도끼질을 피해서 달아나다가 살모사가 도사리는 죽음의 습지를 헤매기도 한다. 간신히 살아나지만 또다시 잔인한 술주정뱅이 에드윈 엡스에게 팔려 간다. 주인은 가축이나 먹을 법한 음식을 노섭에게 준다. 노섭은 거친 담요 한 장을 두른 채 자야 했고 동틀 무렵부터 자기 전까지 혹독한 노동을 했다. 그런 생활이 12년간이나 이어진다. 그러다가 1853년, 양심적인 한 백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그 끔찍한 생활에서 벗어난다.

출판사 리뷰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7권 《노예 12년》
넬슨 만델라의 자유 외침을 떠오르게 만드는 생생한 실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온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 67번 째 작품으로 《노예 12년》을 출간한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한 작품으로 남기에 이 작품은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다는 뜻이다. 21세기인 지금 노예 제도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예 12년》은 우리가 꼭 되짚고 넘어가야 할 ‘자유’와 ‘정의’,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묻고 있다. 여전히 전 세계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수많은 이들이 존재하는 현시점에도 여전히 유효한 ‘노동자 소설’ ‘자유를 말한 소설’인 것이다. 소설을 읽고 있노라면, “이 아름다운 나라에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라고 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자유 선구자 넬슨 만델라의 말이 떠오른다. 마치 넬슨 만델라가 부르짖었던 자유에 대한 염원을 압축하여 담은 듯 주인공 노섭의 거짓말 같은 실화가 생생하게 전개된다.

리뷰/한줄평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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