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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소논문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고등학생 소논문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 적성과 꿈ㆍ도전과 열정ㆍ인내와 끈기ㆍ대학 입시 성공까지

리뷰 총점9.4 리뷰 10건 | 판매지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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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56g | 188*254*30mm
ISBN13 9788960982048
ISBN10 89609820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소병문,백제헌,유은혜,이승민
소병문
‘15세기 국어 수사의문문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국어학석사논문)
우신고등학교 교사사서/국어 paul7493@sen.go.kr

백제헌
‘고등학교 컴퓨터 수업에서 지각된 컴퓨터 프로그램 특성, 몰입 flow, 성취도의 관계규명(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석사논문)
혜성여자고등학교 교사사서 grace633@sen.go.kr

유은혜
‘디지털방송영상아카이브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 석사논문) 보성여자고등학교 교사사서 grace419@sen.go.kr

이승민
‘도서관과 정보생활 교과교육이 국제학업성취도평가 PISA의 학습전략 이용에 미치는 영향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문헌정보교육 석사논문)
삼척여자고등학교 교사사서 smcan2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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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부라고 하면 시키는 대로, 가르치는 대로 수동적으로 외우고 문제를 풀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소논문쓰기를 통해서는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은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해 암기한 지식이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고민하고 해석해낸 응용되는 지식, 살아있는 지식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식을 통해 또 다른 궁금증을 품으면서 시야가 확대되는 것이지요. --- p.27

대학입시의 성공!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여러분에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문제는 그 입시 성공이 질적으로 매우 탁월한 선택으로 자신의 미래를 밝히는 과정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소논문을 쓸 때 각각의 과정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과정이 빠지거나 부실했을 때 결과물은 진정성이 약합니다. 비록 어설프고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담고자 노력한 여러분의 소논문쓰기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결과물 자체에도 의미가 있지만 자신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에 멋진 도전을 해보길 바랍니다. --- p.30

다른 친구들도 그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차를 완성하고 난 후 본격적인 글을 쓸 때 굉장히 즐거웠다. 여러 논문을 읽어보고 평소엔 들어갈 수 없는 국회도서관도 가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물론 항상 즐겁진 않았다. 다른 일을 하거나 놀다가 마감시간에 쫓겨 밤도 많이 새워봤다. 한 번은 마감시간이 새벽 6시까지여서 밤을 지새우고 쓰다가 5시 반에 잠들고, 마감 시간을 지키지 못한 그 다음날 밤 11시에 낸 적도 있었다. 예전에는 잠을 6시간 자도 하루 종일 피곤에 절어 있었는데, 소논문을 한창쓸 때는 잠을 2~3시간만 자도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됐다 --- p.34

소논문쓰기는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항상 처음은 설레지만 힘든 것 같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은 나중에 우리가 가야할 길의 나침판이 된다. 그러므로 나는 처음이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이번 소논문쓰기도 이러한 마음으로 무조건 열심히 했다. 그 결과 생애의 첫 소논문을 무사히 마치고 인내, 노력, 성실들의 가치를 조금 알고 느끼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가야할 길의 든든한 나침판을 얻게 되어 기쁘고 더욱 발전할 나의 모습을 살며시 기대해본다. --- p.37

3학년 때에는 직접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칼럼을 스크랩하고 제 의견을 발표하며 친구들과 토론하는 활동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1학년 때 소논문으로 시작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발전되고 확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과 세계화과정 등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활동들을 하면서 나의 꿈이 분명해졌습니다.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해 글을 쓰는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꿈을 가지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소논문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에 대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으며 앞으로 어떤 대학 생활을 할지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에 당연히 저는 소논문을 언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p.42

논증적 글쓰기의 최상위 수준인 논문 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연구주제 설정과 그에 따른 목차 구성입니다. 석·박사 학위가 있는 연구자에게조차 연구주제를 선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이는 연구자 스스로가 제재에 대한 문제의식과 기존 선행연구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이 있어야 좋은 연구 주제를 선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 주제를 선정하기 앞서 먼저 생각해야하는 것은 연구 주제의 재료가 되는 제재입니다. --- p.49

소논문을 처음 쓰는 고등학생 입장에서 관심과 호기심이 없다면 소논문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보고 듣는 데에 익숙한 여러분에게 읽고 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소논문은 읽고 쓰는 대상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주장을 입증하기위해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가지고 쓰는 논증적 글쓰기입니다. 따라서 관심과 호기심이 있는 연구주제를 선정해야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야만 하는’ 연구주제보다는 ‘~하고 싶은’ 연구주제를 찾아야 소논문쓰기가 즐겁습니다. --- p.55

브레인스토밍 원어의 뜻처럼 제재와 관련하여 머릿속에서 폭풍처럼 떠오르는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제재와 관련 여부에 대한 가치(價値)를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질(質)보다는 양(量)이 중요합니다. 어느 CF 광고 문구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제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아봅니다. 브레인스토밍은 낙서와 비슷합니다. --- p.76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교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수업 중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재밌을 것 같은 내용은 바로 소논문쓰기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교과와 연계된 연구주제는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자료가 많으며 다양한 의문을 풀어줄 교과선생님께서 주변에 계시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교과를 소논문쓰기의 주제로 정한 경우는 사회이슈를 주제로 정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학위논문이나 학술논문과 같은 선행연구 성과를 깊이 이해, 분석해야 하기에 대부분은 문헌연구로 소논문을 씁니다. 그렇다면 또래친구들은 어떤 주제로 소논문을 썼는지 확인해봅시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편의상 교과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p.99

연구하고자 하는 소논문의 주제가 결정되면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주제와 관련있는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는 일입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시대입니다. 자신의 연구주제에 적합한 정보를 잘 선택하여 활용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소논문쓰기의 자료수집은 주제의 구체화 및 목차 작업에도 꼭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연구진행과 논문작성과정에도 자료수집은 수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보검색전략을 잘 수립하여 필요한 정보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 p.106

고등학교에서 소논문쓰기 영역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1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소논문쓰기의 매력은 학생의 잠재적 능력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중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의 진로 선택을 얼마나 제대로 결정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향후 여러분이 대학입시에서 선택하는 전공 학과는 그만큼 중요합니다. 자신이 흥미로워하는 분야를 찾고 다양한 학문분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p.154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소논문쓰기 단계입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봅시다. 선정한 연구주제로 바로 소논문을 쓸 수 있을까요? 대학교수나 분야의 전문가라도 선정한 연구주제를 두고 바로 본문을 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연구주제가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인지와 주장을 하기위해 어떻게 논지를 펼 것인지 더 고민하게 됩니다. 연구주제를 효과적으로 논증하기 위해 어떤 자료를 참고하고 어떻게 논증을 세울까에 대한 구상이 필요합니다. 이런 구상은 목차를 통해 실현됩니다. --- p.190

연구자는 연구문제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는 자료수집 방법, 자료의 특성, 분석방법, 결과 제시 방식에 따라 ‘양적연구(quantitative research)’와 ‘질적연구(qualitative research)’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혼합하기도 합니다. 모든 연구논문은 그 구성 체제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만, 어떠한 연구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논문의 구성체제 또한 달라집니다. 다시 말해 질적연구와 양적연구의 논문구성은 서론과 결론은 같지만 본론에 해당하는 구성체제가 다릅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연구방법에 따른 논문 구성 체제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선정한 연구방향에서 어떤 연구방법이 타당한지를 사전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 p.198

글쓰기는 개성(個性)의 하나로 말할 수 있을 만큼 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렇더라도 글쓰기에 있어 최소로 알아야 할 원칙은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런 원칙은 글쓰기 개성과는 별개입니다. 글쓰기의 기본적인 원칙을 따른 후에 자신만의 글쓰기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글쓰기의 기본원칙은 꼭 알아야 하고 그에 맞춰 글을 써야합니다. 특히 소논문쓰기처럼 엄격한 형식에 맞춰 써야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 p.245

자신의 연구논문을 명확하게 보여줄 틀을 만들고 편집하여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도 연구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에 원하는 틀을 구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요리로 따지자면 음식은 다 만들었는데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논문은 무슨 그릇에 어떻게 담아야 더욱 맛있어 보일까요?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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