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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교양 365

: 매일 1페이지 1키워드, 읽기만 해도 지식이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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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152*225*35mm
ISBN13 9791197850028
ISBN10 11978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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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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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009 이사벨 여왕의 베팅과 콜럼버스의 모험 [역사]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직선 거리로 건너 아시아로 가는 새로운 물길을 찾고 싶었고, 그렇게 인도에만 도달할 수 있다면 엄청난 부를 거머쥘 수 있다고 확신했다. 아프리카 끝을 찾아 남쪽으로 항해하면 결국 인도에 갈 수 있지만, 그의 생각대로 지구가 작다면 남쪽보다는 서쪽으로 항해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었다. 인도에 가기 위해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가는 길고 어려운 남쪽 항로를 택할 필요가 없었다. 해가 지는 쪽 수평선 너머 멀지 않은 곳에 인도가 숨어 있을 것으로 그는 믿었다.”
--- p.32

3월 1일 060 가치주와 성장주 [투자]
“가치주(value stocks)란 실질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어 향후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주식을 말하고, 성장주(growth stocks)란 미래의 성장 잠재력 때문에 시장수익률을 크게 능가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주식을 말한다. 그렇다면 어느 주식을 사야 하는가? 과거 수익률은 누가 더 좋았는가?
기업의 주가(p)는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b)와 미래의 성장가치(g)를 함께 반영하고 있다. 어느 회사나 자산가치는 과거의 데이터로 측정하기 때문에 확정되어 있는 수치이고, 미래 성장가치는 해당 회사가 시장수익률을 넘어설 잠재성을 말하기 때문에 주관적이다. 따라서 p를 구성하는 b와 g의 관계가 중요한데, g의 수치가 클수록 성장주로 평가할 수 있다. 즉 g의 비중이 큰 주식을 성장주라고 하는 반면, 가치주는 실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가치를 회복할 경우 큰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 p.106

5월 11일 131 코스닥과 나스닥은 형제인가? [에피소드]
“코스닥(Kosdaq)의 이름은 나스닥을 흉내 낸 것인가? 사실이다. 그런데 코스닥뿐만이 아니다. 일본의 자스닥(Jasdaq)과 싱가포르의 사스닥(Sasdaq, 현재는 캐탈리스트로 명칭을 변경)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들 시장은 나스닥과 DNA가 같은가? 전혀 그렇지 않다.
나스닥(NASDAQ)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ion Quotation 의 약자로 우리말로 ‘전미증권딜러자동호가시스템’으로 번역할 수 있다. 나스닥의 ‘닥’은 DAQ(Dealers Automation Quotation)의 약자인 셈이다. 그렇다면 코스닥의 ‘닥’이나 자스닥의 ‘닥’도 DAQ인가? 일단 명칭을 그렇다. 그러나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 그러니까 그냥 나스닥의 이름만 흉내 낸 것이라고 보면 된다.”
--- p.199

7월 7일 188 〈국가부도의 날〉 [영화]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이었고,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 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경국 차관(조우진 역)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 역)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다. IMF 총재는 구제금융을 앞세워 무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든다. 시현을 중심으로 한 한국은행은 어떻게 해서든 IMF행을 피해 보려 하지만 재경국은 IMF행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더 나아가 한국을 개혁하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말까지 한다. IMF 팀은 이 기회에 한국을 털어먹을 양 무리한 조건을 요구하고 무능한 금융관료들은 저항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수용한다. 이에 화가 난 시현이 IMF의 조건이 지나치다고 대들자 그는 한국은 지금 IMF와 '딜'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 한 마디로 한국 측을 눌러버린다. 시현이 미국 재무부 차관이 힐튼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장면을 연상하며 왜 그가 한국에 있냐고 역린을 찌르자 IMF 팀은 시현을 협상단에서 퇴출할 것을 요구한다. 감독은 이 장면을 통해 IMF는 꼭두각시에 불과하고 뒤에서 미국의 금융 권력이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청중에게 전달한다.”
--- p.278

9월 2일 245 후강통과 선강통 [글로벌 경제]
“중국 주식시장은 상해주식시장, 심천주식시장, 그리고 홍콩주식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과거에는 외국인의 주식투자를 금지했지만 중국 정부는 점차 완화하여 펀드를 통한 투자를 허용하다가 현재는 외국의 개인투자자가 중국의 3개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직접 살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후강통(?港通)이란 외국 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통해 상해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후(?, 후는 상해의 다른 이름이다)는 상해를, 강(港)은 홍콩을, 통(通)은 통한다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선강통(深港通)에서 선(深)은 심천을, 강(港)은 홍콩을, 통(通)은 통한다는 의미다. 즉 후강통과 선강통은 외국인이 중국증시에 들어가는 통로라고 보면 된다. 중국증시에는 약 4800개 종목이 상장되어 있는데, 이 중 1500개 정도만 외국인들에게 허용되어 있다.”
--- p.352

10월 31일 304 버핏의 백만 달러 게임 [투자]
“2008년에 워런 버핏은 헤지펀드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버핏은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헤지펀드들이 성과도 형편없으면서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수수료를 뜯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향후 10년 동안 자신의 인덱스펀드 투자가 잘 나가는 헤지펀드 5개의 수익률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헤지펀드 업계는 발끈했고, 프로티지 파트너스(Protege Partners)가 버핏의 도전을 수락하면서 두 당사자 간에 백만 달러 내기 경쟁이 시작됐다. 버핏은 뱅가드의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선택했다. 프로티지의 공동설립자인 테드 세이데스(Ted Seides)는 게임이 시작된지 9년이 지난 2017년 12월 31일에 블룸버그 사설에 쓴 글에서 “게임은 끝났고, 내가 졌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아래의 표는 인덱스펀드의 실적에 비해 잘 나간다는 헤지펀드의 실적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잘 보여준다.”
--- p.430

11월 23일 327 〈두려움 없는 소녀상〉 [에피소드]
“1.2m 키의 소녀는 당당한 모습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메카인 뉴욕증시를 바라보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매우 활달하다고 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특히 월가의 금융기관에는 여성 고위직이 손꼽을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아직 소녀이지만, 향후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여성의 무한한 잠재적 역량을 상징하는 조각상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소녀상이 제작ㆍ설치되었을 때 동상 아래에 있던 명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여성이 가진 리더십의 파워를 알라. SHE는 차이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SHE”는 2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여성대명사로서, 다른 하나는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SSGA 사의 인덱스펀드 티커 명이기도 하다. 이 소녀상은 성이 다양화된 일터의 중요성과 이사회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을 고무시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p.460

12월 21일 355 SEC와 리플의 암호화폐 전쟁 [사건]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랩스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공동설립자인 크리스 라슨을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했다. 리플랩스는 146억 개의 XRP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판매해서 약 13억8천만 달러 상당의 현금을 조달했는데, SEC는 XRP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최근까지 소송이 이어진 것이다.
앞서 투자계약증권(109)과 하위테스트(110)에서 살펴보았지만, SEC는 XRP가 미국 증권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된다고 주장한다. 첫째, 투자자들은 XRP를 매입하면서 금전을 지급했고, 둘째, 리플은 XRP의 가치 증대를 위해 투자자의 돈을 활용했는데, 이는 공동사업 요건을 충족시키고, 셋째, 이러한 리플의 노력이 성공하면 XRP의 가격이 올라 XRP의 보유자들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것이 투자자들이 XRP를 매입한 이유이며, 넷째, 제3자의 노력과 관련해서는 리플이 바로 제3자라는 것이다.”
--- 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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