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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3*225*30mm
ISBN13 9788930041478
ISBN10 89300414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타인에게는 따뜻하게 / 나에게는 엄격하게 / 신 앞에서는 진실하게
--- p.5, 「내 생애 이야기 1」 중에서

인류는 오직 사랑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정말 위대한 것이며 바보같이 사랑만 하는 것이 보물이라는 것을 언제고 이해하게 될까?
--- p.74, 「내 생애 이야기 5」 중에서

이것은 우리 시대에 있어 그리 미래지향적인 생각은 아닐 것이다. 우리 시대는 지금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으니까. 하지만 아무 상관없다. 그런 날은 언제고 올 테니까.
--- p.331, 「내 생애 이야기 7」 중에서

나의 삶은 너무 어지러웠다. 나는 쉴 새 없이 글을 써야만 했다. 어떤 철학적이고 역사적인 생각 없이 내게서 쉴 새 없이 글을 뽑아내야만 했다. […] 내가 도와야 할 다른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이 살기 위해서였다. 나는 내가 책임져야 할 이 모든 것에 공포감을 느끼고 있었다.
--- p.194, 「내 생애 이야기 7」 중에서

나는 엄마로 인해 내 몸속에 흐르는 서민의 피 때문만이 아니라 이 서민의 피가 내 가슴과 내 존재 속에서 분연히 일으키는 분노로 민주투사가 되었다.
--- p.286, 「내 생애 이야기 3」 중에서

흙손이든 곡괭이든 낫이든 뿔피리든 간에 그 모든 것이 탑이나 종만큼 아름다운 상징물이 될 것이다.
--- p.67, 「내 생애 이야기 1」 중에서

그렇게 시끄러운데도 깨지 않는 아이들이 코를 골고 자는 집에서 먹고 자는 것은 정말 축제와 같았다. 하얗고 두꺼운 시트들, 노란 서지 천으로 된 가리개, 닭 소리, 마른 장작들 타는 소리, 특히 농부들의 친절에 우리는 반해 버렸다.
--- p.69-70, 「내 생애 이야기 4」 중에서

그래서 나는 노앙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나의 약함으로 인해 내가 나 자신을 추방시키고 나의 잘못으로 내 스스로에게 문을 닫아 버린 그곳을 말이다. […] 멀리서 할머니가 심은 나무들 아래 일어나는 집안사들을 방해하지 않고 그 나무들 위로 노앙의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여전히 그곳에 가서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꿈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큼 그곳에 가깝게 있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 p.195, 「내 생애 이야기 7」 중에서

그(쇼팽)는 즉흥적으로 기적 같은 곡들을 만들어 냈다. 그는 힘들이지 않고 많이 생각하지도 않고 곡들을 만들어 냈다. 곡들은 피아노 위에서 갑자기 완벽하고 고귀하게 연주되거나 아니면 산책 중에 그의 머릿속에서 노래되었다. […] 그는 자기 방에 며칠씩 들어앉아 울다가 걷다가 펜을 부러뜨리며 한 곡을 노래하고 또 노래하면서 썼다가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다음 날이면 또다시 인내심을 갖고 그 일을 반복하고 절망하는 것이었다. 그는 6주 동안 악보 한 장에 매달리다가 결국, 처음에 썼던 곡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 p.312, 「내 생애 이야기 7」 중에서

책을 쓰면서 내 마음이 편했던 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는 생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 나의 책들은 어떤 실증적인 것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많은 예술가가 아니라, 이상을 향한 어떤 갈망이 있는 보통 서민들이 더 많이 읽고 더 잘 이해했다. […] 출판사 편집장들은 항상 그것이 불만이었다. 뷜로즈는 종종 내게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광신도 같은 얘기는 좀 그만해요!” 그래서 그 덕에 나는 나의 편집증적인 생각이 광신적인 것이란 걸 알게 되었다!
--- p.124-125, 「내 생애 이야기 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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