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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건축 001

: 미래 소재,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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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50*224*20mm
ISBN13 9791198503527
ISBN10 11985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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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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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들은 흙에서 산다.
---본문 중에서

문제를 일으킨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p.7

현대과학과 현대철학에 의한 생태혁명의 시대는 생태 문명의 시대이며,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같이 상생하려는 시대, 즉 흙과 더불어 사는 시대이다.
---p.29

흙humus은 인간human과 겸허humility와 어원이 같다. 흙의 속성은 너와 나는 다르지 않다는 생각(不二, 不離 )으로 나와 타자의 관계를 생각한다. 모든 것을 너그러이 받아들이고 차별 없이 존중하는 겸허함인 것이다. 관계론적인 사유로 다양성을 인정한다.

흙건축earth architecture은 흙의 건축이다. 흙의 의미와 흙이라는 구체적 재료를 통해 역사적으로 건축이 변화하면서 놓쳐 버린 건축의 본질적 의의를 구현한다. 흙의 의의를 생각하여 흙의 성격에 맞게 하는 건축이고 흙(생명의 터전, 토대)을 늘리는 건축이다.
---p.34

흙은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전통적인 소재인 데다가 주위에서 흔해서 구하기 쉬운 재료이며 값도 싸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재료이다. 또한 사용하고 난 다음에 폐기물을 남기지 않고 자연으로 순환되며, 동식물의 생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자재를 생산하기 위한 원에너지가 극히 낮은 재료이다.
---p.35

재료의 제조 과정에서 투입되어야 하는 ‘내재에너지’가 적을수록 친환경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 구운 벽돌의 생산에는 콘크리트의 두 배에 상당하는 에너지가 소모되고, 콘크리트는 황토에 비해 약 100배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한 시멘트 1톤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CO2 1톤이 발생하는데, 이는 한 사람이 일 년간 소나무 200그루를 심고 가꾸어야 절감할 수 있는 탄소의 양이다. 한국의 연간 1인당 시멘트 소비량130은 1톤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인데, 이러한 사실들은 시멘트의 대안으로서 흙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p.164

쌓을 축築을 기본으로 하는 건축 구조인 벽돌구조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시멘트가 주재료인 콘크리트구조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는 이를 대체할 것이 필요한데 3D 프린팅 건축 기술이 콘크리트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의 재료는 흙이 사용됨으로써 생태적 가치에 부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구나 기존의 레미콘 시설이 그대로 3D 프린팅 재료 시설로 바뀜으로써 사회적 비용의 소모 없이 생태 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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