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트레이딩의 특징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구매력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다. 데이 트레이더는 레버리지(마진 계좌라고도 한다)를 사용해 신용으로 주식과 증권을 매입한다. 부동산으로 치면 보증금을 10~20%만 내고 대출을 얻어 집을 구매하는 셈이다.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트레이더들은 현금이나 다른 증권을 보증금으로 활용한다. 주식 계좌를 가지고 더 많은 주식이나 증권을 사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레버리지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적은 돈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 데이 트레이딩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시장이 24시간 열려 있다는 것이다. 시장만 개장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데이 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 증권회사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교한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카페에서도 트레이딩을 할 수 있고,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일주일에 2~ 4시간, 시장에서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최고의 목표물을 확인하면 된다. 어떻게 트레이딩을 끌고 나갈지는 순전히 자신의 몫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모든 투자 스타일의 헤지펀드를 적극 추천한다. UBS와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 같은 곳에서는 적절한 분산과 위험/보상을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15~20%를 대안적인 투자를 하도록 권고한다. 15~20%의 대안적인 투자에는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파생상품 펀드와 같은 복잡한 형태의 투자가 포함된다. 헤지펀드 실적은 몇 년에 걸쳐 등락을 반복하는데 무엇보다 세계 주식시장과 경제가 혼란스러울 때 최선의 투자 성과를 기록하곤 한다. 이들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 최대한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여러 층으로 설계되었다. 만약 전 세계 주식시장이 호황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 할 것 없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면,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이다. 그리고 일관되고 다변화되지 않은 트레이딩 전략이 더 훌륭한 성과를 내게 된다.
---「CHATPER 1. 시장과 트레이딩에 대한 소개」 중에서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할 때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바보 같은 질문인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것이 최선이다. 목표가 있다면,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다. 만약 새로 차를 구입할 만큼의 돈을 벌고 싶다면, 또는 매달 400달러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다면 그 정도만 트레이딩을 하면 된다. 매달 400달러씩을 벌게 되면 목표에 도달했기 때문에 공격으로 트레이딩하지 않게 된다. 속도를 늦추고 최소한의 위험을 감수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최선의 트레이딩을 찾으면 된다. 최선의 트레이딩에만 집중해 적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수익을 약간 더 올릴 수 있다. 아니라면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 달에 좋은 트레이딩 목표를 찾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돈을 벌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마치 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버는 것과 비슷해진다.
---「CHATPER 2. 트레이딩 계획하기」 중에서

트레이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출처와 시장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는 시장이 앞으로 흘러갈 방향에 힌트를 제공할 수 있다. 시장에 떠도는 이야기도 유용한 정보가 된다. 하지만 반드시 세심한 분석을 거쳐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는 주로 중개업체가 발행하는 장기 보고서와 시장의 요약이다. 시장 보고서와 요약은 시장에 대한 논리적 관점을 제공한다. 이런 보고서는 수학, 이전의 시장, 시장의 펀더멘털, 기술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가 길기 때문에 트레이딩을 하지 않는 시간에 꼼꼼히 읽어야 한다. 내용을 공부하고, 애널리스트가 말하려는 주제를 파악해야 한다.
---「CHATPER 4. 시장에 뛰어들기」중에서

계좌의 수익은 이자와 트레이딩을 통해서 얻은 수익의 합이다. 이렇게 해야 계좌의 성과를 분명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총수익률 전략이라고 부른다. 안전한 트레이딩, 위험한 트레이딩, 위험성이 매우 큰 트레이딩, 이렇게 세 가지 트레이딩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안전한 트레이딩은 현금과 곧 끝나버리는 소규모의 단기 트레이딩이다. 안전한 트레이딩은 계좌를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충분한 돈을 인출할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지는 못한다. 이런 소액 트레이딩은 복리를 통해서 계좌의 구매력을 높이고, 사용할 수 있는 마진을 늘린다. 리스크가 작은 소액 트레이딩으로 10달러의 수익을 벌 때마다 마진에 따라 15~5, 000달러(주식은 1. 5:1의 마진, 외환은 500:1의 마진을 활용한 경우이다)의 구매력을 얻게 된다.
---「CHATPER 5. 리스크 관리」중에서

패션의 세계에서는 한 시즌의 유행이 다음 시즌이나 사이클에서는 유행에 뒤처진 스타일이 된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상품, 선물, 통화쌍, 지수, ETF의 가격을 평가하자. 오랫동안 한 업종을 관찰하면 가격의 변화를 목격하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날 때를 확인하게 되며, 시장의 심리가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증권의 가격은 언제나 변화한다. 이런 변화를 확인할 때까지 포지션을 유지한다면 업종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감이 생길 것이다. 같은 증권이 10% 상승했을 때, 10% 하락했을 때, 또는 그보다 더 하락했을 때의 달, 계절, 연도를 알면 포지션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장을 오래 관찰하면, 가치 있는 업종과 빠르거나 느린 가격의 변화 방식을 파악하게 된다. 시장은 패턴을 따라서 움직인다. 기술적인 분석에서 이런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딩의 설정이 패턴을 따를 수도 있다. 시장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면, 차트와 펀더멘털에만 의지한 채 눈을 가리고 트레이딩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차트와 펀더멘털은 중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과거의 주식, ETF, 선물, 상품에 대해 지식을 얻는다면, 상승이든 하락이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될 것이다.
---「CHATPER 6. 트레이딩의 설정과 정보」중에서

처음 트레이딩을 시작할 때는 포지션을 하나부터 세 개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처음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했기 때문에 성공적이고 수익을 남길 수 있는 트레이딩의 시장 지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기 및 장기 차트와 시장의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동시에 전체 시장의 추세와 증권과 경제 펀더멘털의 큰 그림 정보를 기억해야 한다. 트레이딩의 개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면 시장의 상황에 모두 대응하고 시장 상황이 트레이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시장이 움직이고, 시장 포지션 혹은 선물 포지션이 등락하는 것을 보게 되면 가슴이 설레는 것과 동시에 압도당할 수도 있다. 당신의 계좌에 진짜 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마찬가지로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고 잃는 것에 대한 감정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는 데도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b>“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데이 트레이딩’ 핵심 개념 따라잡기”<br/>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완전 생초보도 이 책으로 고민 해결!</b><br/><br/>이 책은 데이 트레이더를 꿈꾸는 초보 입문자가 실전에 임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쌓아야 할 기초지식을 엄선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고 있다. 데이 트레이더에게 ‘운수 좋은 날’과 ‘운수 나쁜 날’은? 시장 조성자는 누구이며, 가격은 어떻게 판단하는가?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할까? 시장 존중 or 짜릿함 추구? ‘마진콜=재앙!’ 트레이딩에서 적절한 마진은 얼마일까? 등 데이 트레이딩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br/><br/>저자 데이비드 보먼은 24년의 경력의 금융인이었으며 지금은 대학교 강단에서 금융시장에 대해 강의하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물위원회 머천트의 리스크 관리 데스크와 함께 일했는데, 이 데스크에서는 5,000만 달러의 마진콜이 매일 발생했다고 한다. 현장 경험을 살린 그의 데이 트레이딩 해설은 재치있으며 실용적이고 명확하다.<br/><br/>『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데이 트레이딩 이해하기』는 9개의 장으로 나누어 데이 트레이딩에 쓰이는 주요 용어와 핵심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br/><br/>1장 〈시장과 트레이딩에 대한 소개〉에서는 시장의 기능과 트레이딩 대상에 대해 다룬다.<br/>2장 〈트레이딩 계획하기〉에서는 트레이딩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다룬다.<br/>3장 〈트레이딩의 비용〉에서는 혼자와 중개업체를 통한 트레이딩의 다른 점을 다룬다.<br/>4장 〈시장에 뛰어들기〉에서는 트레이딩을 시작하는 법과 주식, 외환, 상품, 선물 등의 트레이딩을 다룬다.<br/>5장 〈리스크 관리〉에서는 트레이딩의 리스크 관리, 공격적인 리스크와 방어적인 리스크의 차이를 다룬다.<br/>6장 〈트레이딩의 설정과 정보〉에서는 마진의 적용, 트레이딩 기회 포착, 세계 시장의 트레이딩을 다룬다.<br/>7장 〈시장 분석〉에서는 펀더멘털 분석법, 기술적 분석법, 지표 분석법 등을 다룬다.<br/>8장 〈고급 데이 트레이딩〉에서는 진입 포인트 잡기, 고급 리스크 관리 기술 등을 다룬다.<br/>9장 〈계좌와 수익 관리〉에서는 수익을 관리하고 손실을 기록하고 트레이딩 지식을 늘리는 방법을 다룬다.<br/><br/><B>“알아야 보이고 보여야 돈을 번다”<br/> 내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최고의 수익으로 안내해 줄 입문서!</b><br/><br/>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보먼은 데이 트레이딩에 대해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데이 트레이딩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시장이 24시간 열려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이 바로 당신을 고민하게 할 것이다.”<br/><br/>데이 트레이더는 마음만 먹는다면 세계시장을 상대로 24시간 거래를 지속할 수 있다. 퇴근 후 밤에 잠들기 전에 할 수도 있고, 아침에 직장으로 출근하기 전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트레이딩이 24시간 가능하다고 해서 24시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br/><br/>그래서, 저자는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트레이딩 계좌를 만들고, 자금을 마련하고, 수익성이 높은 트레이딩을 찾아내어 돈을 벌고 빠져나오고, 손실을 피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br/><br/>『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데이 트레이딩 이해하기』를 읽다보면, 시장의 신호를 포착하고 좋은 트레이딩과 나쁜 트레이딩을 구분해 제대로 투자하고 돈 버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br/><br/><b>독자 리뷰 </b><br/><br/>“수준급 트레이더의 저서답게, 높은 수준의 트레이딩 지식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br/>★★★★★_Burnsteinz<br/><br/>“투자와 트레이딩의 개념을 다잡고 구체적인 트레이딩 프로세스와 투자법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br/> 단언컨대 최고의 트레이딩 입문서이다.”<br/>★★★★★_Bob<br/><br/>“책 속의 중요한 구절은 따로 메모해 두었다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었다. <br/> 이 메모가 나를 살렸고 지금도 나의 계좌에 돈을 대고 있다.”<br/>★★★★★_Jared<br/><br/>“투자에서 데이 트레이딩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br/> 덕분에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할 수 있었다.”<br/>★★★★★_Marsha Altman<br/><br/>“정말 유익한 책이다. 데이 트레이딩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엄청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br/>★★★★★_Sh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