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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좋은 선택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1장 틀리고 싶지 않아서 2장 그럼에도 왜 잘못된 결정을 내릴까? 3장 진정성 없는 결정의 가혹한 대가 4장 프레임워크를 배우기 전에 5장 감정: 지금의 기분이 알려주고 있는 게 뭘까? 6장 자신의 가치관: 나에게 중요한 건 뭘까? 7장 상대의 가치관: 관련자들에게 중요한 건 뭘까? 8장 현실: 이 상황의 사실은 뭘까? 9장 프레임워크 실행하기 10장 용기: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11장 안 좋은 결정을 내릴 때의 대처법 맺음말―더 자주, 더 꾸준히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목표 주 |
저티모시 옌
관심작가 알림신청Timothy Yen
역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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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싶어 하는 평범한 남자다. 사람들은 대체로 바비를 착한 사람으로 여기지만 바비에겐 문제가 좀 있는데…… 너무 착하다는 것이다. 착해도 너무 착해서 탈이다. 바비는 전염병 피하듯 갈등을 피하고 어지간해선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법이 없다. 사교성이 다소 서툴고 어떤 일에든 자기 의견이라는 게 없다. 점심 먹을 식당 고르기처럼 단순한 일에서조차도 으레 이렇게 말한다. “글쎄, 잘 모르겠어.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아무 데나 가자.”
--- p.21 사람들은 왜 나쁜 결정을 내릴까? 이 장에서는 이 중요한 의문에 대한 여러 가지 답을 알아보자. 이 의문에는 단 하나의 포괄적인 답이 없다. 서툰 결정은 맥락에서나 심리적으로나, 여러 요인에 따라 생겨난다. 지금부터 가장 주된 요인들을 쭉 열거해볼 테니 읽어나가면서 공감이 가는 원인들을 찾아보기 바란다. 각성은 변화를 위한 첫걸음임을 잊지 말자. --- p.41 내가 감정을 프레임워크의 첫 번째 요소로 제시한 이유는 중요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느낌이 우리의 주의를 가장 빨리 움켜쥐기 때문이다. 감정은 아주 돌발적으로 일어난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 대해서만 강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내 굳건한 믿음이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감정에 관심을 갖겠는가? 자신에게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굳이 화가 날 이유가 있을까? … 당신이 무엇을 느끼는지는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게 느끼는 이유 역시 중요하다. --- p.92 ‘나에게 좋은 것이 그 사람들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넘겨짚어서는 안 된다. 서로 협력해야 한다. 상대의 가치관에 대해 주저하는 것은 자신의 필요가 위태로워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충만한 사고방식으로 옮겨가면 양 당사자를 두루 존중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발견할 수 있다! 마음을 열고 상대의 가치관도 함께 접목시킨 윈윈 해법을 만들자. 관련자들과 그 관련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그 상대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만한지 파악하자. --- p.149 |
우유부단한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선택의 기술’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1장에서는 여러 유형의 우유부단함과 함께 그렇게 우유부단해지는 이유를 짚어본다. 2장에서는 위험하기는 우유부단함과 막상막하인 서툰(성급한, 나쁜) 결정에 대해 다룬다. 3장에서는 서툰 결정이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런 서툰 결정으로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 알아본다. 4장에서는 ‘최적의 의사결정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와 함께 개략적인 설명을 한다. 5장부터 10장까지는 이 프레임워크를 깊이 있게 알아보며 실행 방법도 함께 설명한다. 11장은 안 좋은 결정을 내려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도 그것이 끝이 아니며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본다. 선택을 못 내리거나 나쁜 선택을 하거나 ‘우유부단함’은 자신이 내려야 할 선택을 다른 사람이나 운에 맡기는 것이다. 책임지지 않기 위해, 또는 체면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고, ‘열린 마음’이나 ‘착함’으로 위장할 때가 있어 그저 성격 탓으로 여기고 넘어가기 일쑤다. 그러나 지속적인 우유부담함은 삶의 태도이며, 이는 곧 당신의 인생을 규정 짓는 것이기에 중요한 문제다. ‘서툰 결정’도 우유부단함만큼이나 나쁘다. 서툰 결정은 대부분 세 가지 심리적 필요성 때문에 내려진다. 나는 맞고 당신은 틀리다라는 ‘옳아야 할 필요성’, 허영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인상을 위한 필요성’, 상처 입는 내 마음에 대한 ‘정의 실현의 필요성’. 이 외에 심리학적으로 더 들어가보면 자기파괴, 미래에 대한 잘못된 가정 등이 올바른 선택을 방해한다. 꾸준히 좋은 선택을 하다 보면 좋은 인생이 된다! ‘최적의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는 불필요한 잡음은 차단하고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감정: 억눌린 감정은 이런저런 식으로 당신의 주의를 끌 방법을 찾아내기 마련이다. 특히 강한 감정은 곧잘 적절치 못한 순간에 모습을 드러내 서툰 결정을 내리게 유도하기도 한다. 감정 이면에 숨겨진 이유는 언제나 명확하기만 한 건 아닌데, 바로 그런 이유로 프레임워크에서는 이 감정 정보를 가장 먼저 다룬다. 하지만 감정은 퍼즐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은 뭔가를 느끼면 바로 반응할 때가 많지만 그러다간 서툰 결정을 내리게 된다. 단지 감정에만 근거해 선택을 내려선 안 된다. 2. 자신의 가치관: 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당신이 하는 그 일이 중요한 이유는 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많이 알아낼수록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최적의 결정은 당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결정이다. 당신의 가치관을 거스르는 결정을 내리면 감정이 울분, 절망, 좌절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살다 보면 개인적 가치관과 충돌해 이쪽도 저쪽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이럴 때는 상대의 가치관과 현실 요인이 요긴한 역할을 해준다. 3. 상대의 가치관: 당신에게 중요한 문제가 반드시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다.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중요한 것이 뭔지를 파악하고 검토하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관에 불필요하게 거스르고 싶지도, 상대의 가치관을 해치는 결정도 하고 싶지 않아 한다. 4. 현실: 사람이 어떤 상황을 어떻게 느끼든 간에 객관성은 엄연히 존재한다. 현실은 환경 요인이나 문화 요인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 변수들은 우리 세계를 이루는 한 부분이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 본질적으로 현실 요인들에는 우리를 현재의 시간대에서 이륙하지 못하게 하는 ‘진실’이 공유되어 있다. 이런 요인들을 무시하기로 선택할 경우 결과가 계획대로 일어나지 않으면서 충격과 좌절과 실망에 빠지기 쉽다. 5. 용기: 꿋꿋하게 끝까지 해내기. 앞의 네 가지 체크포인트를 거치고 나면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최적의 답을 얻는다고 해서 반드시 그 해결책을 이행한다는 보장은 없다. 반발의 힘이 작용해 저항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저항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 최적의 결정을 완수하기가 더 수월해진다. 살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도전이나 결정에 직면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내 인생, 내 행복을 위한 선택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과 운에 맡겨서는 안 될 일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선택의 문제에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 사람이 바로 본인일 수도 있다.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은 이들의 인생을 바꿀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를 위해 위대한 사상가들의 지혜와 이론, 실용적인 통찰력을 소개한다. - 민디 웨그너 (TEDx 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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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의사결정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확실하고 알기 쉬운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 마조리 그레이엄 하워드 (아주사퍼시픽 대학교 임상훈련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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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삶을 살기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훌륭한 책이다! - 조너 파케트 (심리학 박사, 『Awestruck, Real Happiness』『The Happiness Toolbox』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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