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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금강경

: 분별이 끊어지고 생각을 떠난 지혜

[ 개정판 ] 살림지식총서-38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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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50g | 120*190*7mm
ISBN13 978895224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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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는 순간순간 생멸(生滅)을 거듭하고, 자신은 그 존재의 일부분이므로 독자적인 개체일 수가 없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자아도 없고, 고유한 본질이나 불변하는 실체를 지닌 자아도 없다. 그래서 무아(無我)다. 이 무아의 체득이 온갖 고착된 생각과 집착에서 벗어난 해탈(解脫)이다. 불교는 불안정에서 시작해서 안정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친다. 분별이 끊어지고 고착된 생각이 소멸된 지혜를 주제로 한 반야부(般若部) 경전들은 40여 종, 총 780권 정도의 방대한 분량이다. 이 경전들은 기원 전후에 성립되기 시작하여 4세기경에 지금의 체계를 갖추었는데, 그 경전들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한 경이 『반야심경(般若心經)』이다. 『반야바라밀다심경』은 곧 ‘지혜의 완성의 핵심을 설한 경’이다. ‘불(不)’과 ‘무(無)’자를 반복 사용하여, 온갖 분별이 끊어진 무분별의 지혜를 설한 ‘깨달음의 찬가’이다.
--- p.4

『반야심경』은 초기 불교의 핵심 용어를 다 언급하여 그것들의 분별 작용을 소멸시킴으로써 붓다의 가르침을 간단명료하게 마무리했다. 즉, 분별에서 무분별의 지혜를 완성했다. 그래서 미혹의 이 언덕에서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갔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보리 승사하(갔네, 갔네, 피안에 갔네. 피안에 완전히 갔네. 깨달음이여, 아! 기쁘구나).”
--- p.14~15

『금강경(金剛經)』은 반야부 경전들이 성립되는 초기에 반야부의 주제를 간략하게 정리한 것으로 짐작된다. 『금강경』의 본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다. ‘금강’은 ‘금강석(다이아몬드), 벼락’이라는 뜻이다. 고착된 생각과 견해를 ‘금강석으로 자른다, 벼락처럼 부순다’는 의미다. ‘반야바라밀’, 곧 ‘지혜의 완성’이란 ‘자아라는 생각’이 해체되어 어떤 생각에도 얽매이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상태다.
--- p.4~5

『금강경』에서 반복되는 “~은 ~이 아니다”, “~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 한다”, “~은 ~이 아니다. 그래서 ~라 한다” 등의 구문은 모두 “모든 성자들은 다 무위의 상태에서 차별을 둔다”를 바탕으로 해서 전개된다. 위 구문들의 형식은 조금 달라도 내용은 “여래가 말한 X는 X가 아니다. 그래서 X라고 한다”이다. 첫 번째 X와 세 번째 X는 무위의 경지에서 가르침을 펴기 위해 여래가 일으킨 차별이고, 두 번째 X는 중생이 번뇌와 망상으로 일으킨 차별이다. 중생의 차별은 허구이므로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고, 여래가 일으킨 차별도 뗏목에 불과하므로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요컨대 생각과 차별이 곧 얽매임이고 집착이라는 말이다.
--- 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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