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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리뷰 총점9.8 리뷰 4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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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5*210*20mm
ISBN13 9788958742210
ISBN10 89587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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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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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정현숙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동화로 재현한 『왕의 마음』(국제제자훈련원), 디트리히 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첫째 권인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좋은씨앗), 디트리히 본회퍼와 약혼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옥중연서』(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이메일 주소는 giljohanna@yahoo.de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체험한 이후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 즉 의롭게 하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특별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간과해 버리기 쉬운 말씀입니다. 제가 이 교회에 부임하여 전하는 첫 설교에서 이 본문을 택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은혜로만 의롭게 된다는 말씀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 앞에 당면한 주요 안건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오직 은혜로만 의롭게 된다는 식상한 말씀을 반복해서 말할 이유가 있을까?” 여러분, 정말 이 말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던 오늘 본문 말씀이,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_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 중에서

매우 힘없고 연약한 우리 시대, 가련하고 비참하며 고향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의 도움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사랑으로 타인을 감당하는 곳, 한 사람이 타인을 위해 살아가며 하나님 안에서 사귐이 있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러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고향인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 백성의 일부가 되고, 결혼과 우정을 비롯하여 모든 교제의 목적과 의미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결혼이 교회인 곳, 한 사람이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곳, 한 사람이 타인을 위해 간구하는 곳, 한 사람이 타인의 죄를 용서하는 곳, 두 사람이 하나의 인생이 되어 살아가는 곳에서 결혼은 가장 깊은 의미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메시지_ ’타인에게 그리스도가 되어 줄 수 있을까?’ 중에서

교회에 대한 경악할 만한 소문으로 인해 온 세상이 술렁거리고 비탄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교회가 무너지고 붕괴되는 처참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영원한 교회에 대한 약속을 듣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 모든 시대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계속 지어 가실 반석 교회(Felsenkirche)에 대한 약속을 듣게 됩니다. 반석 교회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어디에서 반석 교회가 전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진실로 진지하게 교회를 찾고 있다면, 교회를 잃고 고독하게 흩어져서 버림받은 상태로 교회를 찾아 헤맨다면 이곳으로 오십시오! 우리는 다시 거룩한 말씀으로 돌아가기 원합니다. 영원한 교회를 찾아 함께 길을 떠나기 원합니다. 들을 귀가 있는 분은 들으십시오!(막 4:9)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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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설교집은 1차 세계대전 직후 황폐해진 독일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민족 간의 전쟁으로 찢어진 유럽과 미국인들 모두에게 적대감의 베일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거듭나기 원하는 종말론적 비전도 담고 있다. 그리고 교회와 성도야말로 현실 문제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것을 헤쳐 나가며 길 없는 길을 내는 거룩한 개척자들임을 확인시켜 준다. 짧지만 긴 감동을 남기는 주옥같은 설교를 읽는 성도들에게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 깃들 것이다.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우리에게 저항의 대명사로 알려진 본회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설교와 만나야 한다. 인간에 대한 낙관론이 무너지고 나치즘의 광기가 사람들의 의식을 옥죄고 있을 때, 그는 진리와 자유를 위해 세상으로부터 미움 받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가련하고 비참하며 고향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의 도움은 오직 하나, 그것은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그의 말을 접하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오늘의 교회는 과연 그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이 설교집은 본회퍼가 혼란스런 역사 속에서 자기 부인과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자기 자신과 기껏해야 자기 가족만을 위해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미숙아의 신앙을 넘어서서 타인을 위한 삶,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정한 영성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그의 설교들은 귀한 디딤돌이 되어 준다.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신학박사)

이 책은 빛나게 타올랐다가 급하게 꺼진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20세기의 대표적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 열두 편을 담고 있다. 그가 살던 시대는 엄혹하였으나, 그의 설교 언어는 초연하고 명징하다. 그가 담담히 던지는 질문,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는 그 시절 못지않게 오늘 우리의 가슴에 울림이 크다.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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