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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30*210*20mm
ISBN13 9791198043887
ISBN10 1198043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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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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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익숙해지고 있고,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점차 하나님에 대하여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리고 언급하는 건 현재의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해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이집트의 안정된 생활은 하나님 없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 「억압을 받을수록」 중에서

우리가 정의를 위한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많은 경우에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했는지, 오히려 공동체를 파괴하지는 않았는지, 엉뚱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지는 않았는지. 그러기에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 자신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다.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를 앞당기거나 늦추려는 시도는 이처럼 엉뚱한 결과를 낳게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의 실천에 있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과 때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자비를 베푸는 일은 민첩해야 하지만 저주를 내리는 데 있어서는 조금 느려도 좋을 것이다.
--- 「처지를 생각하시다」 중에서

자신이 그만두면 마치 하나님의 일이 망쳐지거나 진행되지 못할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는가? 이제 그런 고민은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능력이 없다고 자신은 부족하다고 혹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맡기시는 사명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는 참여하는 것뿐이다.
--- 「그러니 가라!」 중에서

믿음이라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현실의 벽을 넘어서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희망을 갖게 만들고 그로 말미암아 오늘의 아픔과 고난을 기꺼이 참고 견뎌내겠다는 확신과 결단을 주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해방되기 전부터 믿음이 약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왜 저를 이곳에 보내셨습니까」 중에서

이적의 발생에 현혹되지 말고 늘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형성과 교제를 통하여 우리의 삶을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에 맞추며 살아가야 한다. 믿음의 훈련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넘어서서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찾아 나가는 여행이다. 우리는 아론의 지팡이에 의해 삼킴을 당한 이집트 마술사의 지팡이에 현혹되고 있지는 않은지 믿음의 생활을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중에서

그러나 모세는 타협안을 한마디로 거절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타협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세상은 믿는 이들에게 ‘좋은 것이 좋은 것 아닌가?’라고 하면서 늘 타협을 요구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타협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나도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중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인간의 삶의 역사를 향하여 적극 참여하고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가장 적합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은 적당하게 그리고 알맞은 방법으로 우리와 함께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주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이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가나안 땅을 향한 순례의 길에 나서고 있다.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용기를 갖고 살아가자.
--- 「누룩을 제거하라」 중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고 은혜를 망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삶을 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해 주시는 분이다. 인간의 약한 면을 강하게 해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강건하게 치료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 「바다에 던져 넣으셨다」 중에서

얼마나 큰 삶의 반전인가. 게르솜에서 엘리에셀의 삶으로 전환되어진 모세. 믿는 이들의 삶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속에서 늘 게르솜에서 엘리에셀로의 반전을 이루는 삶인 것이다.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믿음이란 얼마나 복된 것인가.
--- 「혼자서는 할 수 없네」 중에서

나그네 환대과 약한 자를 보호하는 전통은 한 사회의 건강과 장수를 보장하는 중요한 전통이다. 나그네와 약한 자를 보호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학대하고 억압하는 사회는 현재 크게 번영할지라도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 그럼에도 우리가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품위를 지켜나가는 일을 해야만 한다. 그 일이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품위를 잃게 하는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어찌 하나님의 백성이 아무 일이라도 할 수 있겠는가.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
--- 「여러 가지 법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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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세상은 혼탁하고, 우울은 전 세대로 퍼지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분노와 범죄가 늘어나고 불안이 만연합니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 사실상 앞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정신을 지배하게 될 거란 진단과 예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는 무기력과 현실 안주에서 벗어날 힘이 필요합니다. 분열과 불안과 혐오를 조장하며 억압적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탄의 세력에 맞서서 새 땅을 향해 탈출을 감행할 힘과 새 땅의 비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 부르심과 비전을 만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손은정 (목사,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
늘 새로움으로 가득한 홍인식 목사께서 거룩한 독서 형식으로 책을 내셨습니다. 성서를 아래로부터 읽어내는 눈을 갖게 만드는 책 읽기는 신선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우리 삶의 정황들이 오랫동안 베어왔던 틀에서 다시금 다가설 수 있는 시각들은 성서 속에서 보게 되는 유일한 희망의 근거들입니다. 이번 책에서도 그런 깨달음이 있게 된다면 은은한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 차정규 (목사, 신양교회)
무엇보다 ‘출애굽기’가 구약성서의 히브리인들이 이집트로부터의 해방의 여정에서 만난 야훼 하나님에 대한 원체험의 증언이라는 점과 저자가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해방신학자라는 점은 이 책이 갖는 깊이와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책은 전문지식이 없는 신자들이 혼자서, 혹은 작은 그룹이 책의 안내에 따라 출애굽기를 함께 읽어가며 신학과 영성이 통합된 성서읽기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 김홍일 (신부, 성공회,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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