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배색 스타일 핸드북 VOL. 2

배색 스타일 핸드북 VOL. 2

: 색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계절별 컬러 팔레트

리뷰 총점9.7 리뷰 32건 | 판매지수 774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736g | 148*210*22mm
ISBN13 9791188554751
ISBN10 11885547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각을 통해 세상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색은 매우 본질적인 요소이지만, 종종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창의적인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거나 배우는 사람─디자이너, 예술가, 사진가, 영화제작자, 플로리스트, 요리사─이 색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순수한 눈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하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계절이라는 렌즈를 통해 색을 본다면 우리는 좀 더 집중해서 색을 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p.6

패션에서 새로움을 전달하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색이다. …컬러 트렌드라는 건, 사회 전반에 수용되어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될 때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게 현실이다. 컬러 트렌드는 매번 계절이 바뀌거나 해가 바뀔 때마다 극단적으로 바뀌기보다는 새로운 방향으로 아주 조금씩 이동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진화하는 성향을 보인다.
--- p.9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패션 산업은 각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때 여전히 전통적인 흐름을 따른다. ‘봄’ 하면 파스텔 색을 떠올리고, 밝은색 또는 네온 컬러는 여름의 색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강하다. 가을과 겨울이 되면 음영이 깊은 색의 옷이나 소품을 선택하며, 특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눈부시고 화려한 컬러를 선호한다. 이처럼 계절에 따른 컬러 코드는 일반적인 통념, 사회문화적 기준, 계절별 판매 패턴 등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컬러 코드를 어느 수준까지 따를 것인지는 새로운 트렌드와 상품의 종류, 시장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각기 달라질 것이다.
--- p.10

우리가 색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 우리를 둘러싼 문화, 전통, 기억, 감각과 연관된 모든 것이 이에 영향을 미친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어떤 색을 입을지 선택하는 일은 우리가 특정 시기에 어느 정서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 p.10

계절은 끊임없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계절은 당연한 듯 왔다가 가는데, 어쩌면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계절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각각의 계절은 각기 독특한 색과 빛을 통해 새로운 풍경, 냄새, 소리, 그리고 감각을 불러와 우리를 삶의 새로운 국면으로 안내한다. 계절은 자연을 대신해 우리에게 현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각각의 색처럼 각각의 계절은 그만의 고유한 지혜, 자기만의 아름다움과 한계에 대한 인식을 담고 있다.
--- p.24

나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예상치 못한 색 조합을 정말 좋아한다.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면 컬러 팔레트를 선택할 때만큼은 열린 마음을 갖고 의외의 색 조합을 시도해보길 권하고 싶다. 여름은 밝고 생기 넘치며 평온한 계절이다. 그리고 이런 선명한 컬러들이 이 계절의 분위기를 잘 반영해준다.
--- p.70

나는 뼛속까지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가장 좋아하는 색을 꼽으라고 하면 늘 가을의 색을 꼽게 된다. 번트 오렌지, 머스터드, 황토색, 캐러멜, 올리브 그린처럼 가을 단풍을 연상시키는 컬러는 따뜻한 흙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 p.92

겨울은 가장 극적인 계절이다. 밝고 강렬한 겨울의 색은 팔레트에 극적 효과를 더한다. 진한 빨강, 짙은 청록, 마제스틱 퍼플, 프로즌 블루처럼 겨울의 볼드 컬러는 매우 강력하고 대담하다.
--- p.202

봄이라는 계절이 새로움을 재발견하고 창조해내는 시기인 만큼 봄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 때도 창의력을 발휘해 생기 있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색 조합을 찾아보도록 하자!
--- p.26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