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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꿈, 꿈꾸는 인천인

: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자녀들이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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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30*210*8mm
ISBN13 978896529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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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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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래로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인천 앞바다는닫혀 있었다. 군사적 요충지로서 외세의 침략을 막고 한양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바다를 닫는 역할을 주로 담당했기 때문이다. 인천은 바다를 열고 뻗어나가기도 좋지만 길목을 틀어막고 문을 닫기에도 최적지였다.

한강, 임진강, 예성강까지 3개의 강이 합류하는 인천의 북쪽 하구 서해 5도와 경기만에 접한 서쪽 해안의 강화도를 장악하면 한반도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 천혜의 요지인 까닭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고려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인천에는 항전의 역사가 오래도록 이어졌다.

찬란한 역사도 의미가 있고, 뼈아픈 역사도 교훈이 있다. 그러나 주목하고 싶은 것은 무너져 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섰던 항전의 역사와 이름 없이 책임을 다한 주인공들이다. 그 분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건 불굴의 DNA이다. 인천은 그 DNA를 물려받았다.
---「닫힌 바다와 항전의 역사」중에서

재외동포청의 유치로 인천은 그 시작을 기억하는 도시가 되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천의 시작은 단지 근대의 최초로만 머물러선 안된다. 근대의 최초는 미래의 최초(first ever)로 연결되어야 한다. 인천의 최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최초를 미래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최초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축적된 인천의 잠재력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인천은 이민과 이주의 땅이었다. 이제는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인천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있어야 할 필연적인 이유다. 인천은 앞으로 어떻게 최초의 기억을 되살리고 또 최초가 지속되고 미래로 향하는지 보여주게 될 것이다.
---「재외동포라는 성장 자산」중에서

인천은 국내도시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국내도시와는 협력하고 다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려고 한다. 인천은 단지 앞장서 나갈 뿐이다. 세계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위기가 반복되고 있다. 각 지역이 블록화되며 경쟁과 대립도 심화되고 있다. 펜데믹은 이를 더욱 부추겼다. 반면 늘 그렇듯이위기는 기회다. 준비된 도시한테는 더할 수 없는 기회다.

인천은 준비됐다고 자신할 수 있다. 지방정부시대, 이제는 지방이 중심이 되어 국가를 이끌어가야 한다. 지방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이루는 전략이 필요한 때다. 인천은 선두에 설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인천이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된다. 그 믿음 하나로 나는 지금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세 번의 변신」중에서

이제 관광 또는 여행은 그저 왔다가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늘 생각나게 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또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관광객과 주민이 따로 놀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관광 또는 여행을 하러 와서 함께 살아보기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다 보면 그곳에서 공존하고 그곳을 보존하려는 마음도 통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관광의 목적, 여행의 목적이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가 창출하는 수익은 모두 섬 주민들의 소득으로 돌아간다. 참가자들이 주민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섬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와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직접 소통하도록 짜여진 것이다. 주민은 소득을 늘리고 참가자는 만족도를 높이니 말 그대로 윈윈이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중에서

좋은 정치, 더 나은 정치란 두 눈 똑바로 뜨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이고, 두 귀를 활짝 열어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여 법률로 제정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화시키는 일이다.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다. 나는 인천에서 그 일을 하려고 한다. 올바른 정치, 진짜로 쓸모 있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자녀들이 행복한 인천, 잘사는 나라를 이루어 내는 건 올바른 정치뿐이다.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천을 이해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때마침 출간된 『인천의 꿈, 꿈꾸는 인천인』은 왜 인천이 세계의 중심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인지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인천이 역사적으로 지정학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동력을 키워왔는지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초일류도시로서 어떤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담고 있는지 알려 줍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우리 인천시민이야말로 이 꿈의 주인이기에 꿈의 구체적인 내용과 진행 과정 그리고 결실까지 오롯이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보았을 때 고주룡 저자는 인천시 대변인을 지내며 누구보다 인천의 꿈을 잘 이해하고 체득한 사람입니다. 인천이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커다란 꿈과 위대한 비전을 이 책에 잘 담아내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 허식 (인천광역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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