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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론

: 거룩한 습관을 형성하는 ‘목자의 심정’ 제자훈련론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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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134*215*35mm
ISBN13 9788957318843
ISBN10 895731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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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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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우리에게 소개하는 최초의 제자들과 초대 공동체가 이러했다면, 우리 또한 질문해야 한다. ‘왜 우리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제자훈련의 이름으로 지난 한 세대 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 오면서 많은 결실의 보고를 접했지만, 제자훈련의 귀퉁이가 조금씩 낡아가고 피로의 징후가 나타나며, 무엇보다 현장 내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언제부터인가 제자훈련이 예수님을 닮는 전인격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분절화되고 형식화되는 현상은 제자훈련을 하는 목회자들의 가슴에 무거운 숙제처럼 쌓이고 있다.
--- p.20, 「제자훈련의 온전함을 위한 프롤로그」 중에서

“제자훈련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시대와 문화, 환경과 처지에 따라 수많은 대답이 있을 수 있다.7 그러나 지난 40년이 넘는 목회에서 한 가지 양보할 수 없는 결론이 있다. “제자훈련은 성도들을 은혜의 주류에 서게 하는 훈련이다.” 은혜의 주류라는 말은 은혜 받는 자리, 은혜 받는 환경, 은혜 받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은혜는 반드시 성경에 기초한 신앙의 정통성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와 요한 칼빈(John Calvin)이 가졌던 말씀에 기초한 종교개혁적 교리, 주기철 목사님과 길선주 목사님처럼 십자가를 붙들었던 순교적 신앙, 예수님만을 신앙의 주인으로 삼는 그리스도의 주 되심(Lordship)을 붙잡는 것이 은혜의 주류에 서는 것이다.
--- p.36, 「Chapter 1. 왜 온전론 제자훈련인가?」 중에서

목자의 심정은 사역자나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선명한 십자가의 흔적이 될지언정 결코 특권이 될 수 없다. 목자의 심정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기 백성을 살리기 위해 자기 아들을 상하게 하신 아버지의 애끓는 마음에 눈을 떠야 한다(사 53:10). 목자의 심정은 십자가에서 아들을 상하게 함으로 모든 것을 자기 양무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러한 목자의 심정을 지닌 참 목자를 가지는 것은 교회와 성도의 축복이다. 반면 그런 목자가 없는 것은 주님의 교회의 고통이요 아픔이 아닐 수 없다.
--- p.90, 「Chapter 2. 온전함의 원천, 목자의 심정」 중에서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에게 이러한 절박성이 있는가? 손을 놓으면 성도들이 마귀의 먹이로 전락한다는 절박한 의식이 있는가? 전쟁에서 패장은 생명을 부지하지 못한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가 영적 전쟁에서 마귀에게 목을 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절박성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마귀는 먹이를 찾아 우는 사자같이 절박하게 울부짖고 있다. 마귀는 먹이를 찾지 못하면 굶주리고, 전쟁에 지면 자기 목을 내놓아야 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 p.124, 「Chapter 2. 온전함의 원천, 목자의 심정」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인생 역주행을 하지 않는 비결은 십자가를 삶의 중앙선으로 삼는 데 있다. 인생의 운전대가 어느 쪽에 있든지 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삶의 중앙선에 두고 달리면 신앙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정주행할 수 있다. … 십자가를 삶의 중앙선으로 삼는다는 것은 나의 욕망을 십자가에 맞추는 것이지, 십자가를 나의 욕망에 맞추는 것이 아니다.
--- p.133-137, 「Chapter 3. 온전함에 이르는 길, 십자가와 자기 부인」 중에서

제자훈련을 받았지만, 자기부인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치명적인 병이 ‘자기 의’이다. ‘자기 의’는 제자훈련을 송두리째 무위(無爲)로 만드는 암적인 존재이다. 자기 의에 사로잡힌 사람의 심중에는 훈련 과정을 마치면 마치 제자훈련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처럼 여기는 무엇이 있다. ... 진정한 제자훈련은 훈련 과정을 마친 뒤에 시작된다. 자기 의는 ‘주 안에서 자라는’ 제자훈련에서 벗어날 때 나타난다.
--- p.154, 「Chapter 3. 온전함에 이르는 길, 십자가와 자기 부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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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친구 오정현 목사님이 자신이 믿는 것을 살고, 자신이 살아낸 것을 글로 쓴 《온전론》에서 제자훈련을 위한 오 목사님의 지혜와 경험, 그리고 열정을 발견할 것입니다.
I know Dr. Oh is someone who lives what he believes and writes what he lives; there is much to be gleaned from his wisdom, experience, an passion for disciple-making in Teleios Discipleship.
- 릭 워렌 (Rick Warren, 새들백교회 설립목사)
오정현 목사님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제자훈련 사역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지도자로 섬겨 오셨습니다. 《온전론》은 그의 40년 이상에 걸친 사역과 신학적 사색의 결정체입니다.
Rev. Dr. Oh has been a committed and passionate leader in the ministry of discipleship training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a global context. This book is a crystallization of his 40-year long period of ministry and theological reflection.
- 알리스터 맥그래스 (Alister Edgar McGrath,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과 종교 명예교수)
이번에 출간된 《온전론》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제자훈련의 나침반과 교과서가 될 것을 확신하여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박희천 (내수동교회 원로목사)
제자훈련은 예수님에 대한 충성과 근대 시대와의 효과적인 접촉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오정현 목사님은 그 사역을 위해 우리가 따라야 할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iscipleship is therefore essential, both for faithfulness to Jesus and for effective engagement with our modern world. Dr. Oh is showing us the way we must follow.
- 오스 기니스 (Os Guiness, 기독교 철학자, 《소명》의 저자)
오정현 목사님의 사역의 절정에서 펴낸 《온전론》을 통해 여기 우리가 우리 시대에 감당해야 할 제자훈련의 모든 것, 그리고 교회 섬김의 본질을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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