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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여행하다 다친 부상자를 위한 안내서

세상을 여행하다 다친 부상자를 위한 안내서

세상 안내서-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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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339g | 125*175*30mm
ISBN13 9788996931263
ISBN10 89969312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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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철
공감과 성장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환멸을 삶의 에너지로 삼고,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남는 시간은 거의 널브러져 자는 B급 감성의 마음 따뜻한 정신과 의사.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무한도전, 세바퀴 등 브라운관에도 뜬금없이 출몰하여 저렴한 상담의 한계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졸저로는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강박》, 《울랄라 심리카페》,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등이 있으며 모든 감정은 타당하다는 믿음 하나로 온 국민 멘붕 방지에 힘쓰고 있다.
홈페이지 http://ilovemind.com
트위터 @AlainN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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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다 잘 컸고 돈도 좀 벌어놨고
객관적으로 보면 다 괜찮은데 왜 전 우울한 걸까요?”
“객관적인 것만 찾으셨으니 그런 겁니다.” --- p.27페이지

불안은 마음이 건네는 등기우편. --- p.45페이지

두려움
얕은 지식으로 세상의 팩트와 현상 모두를
이해하려들 때 켜지는 경고 시그널. --- p.58페이지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
구두를 벗어서 직접 볼 수 없을 때
우린 필요 이상의 고통을 느낀다.
구두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
불안하기 때문이다.
때론 불안은 ‘분노와 죄책감 사이의 갈등’이란
작은 뾰루지가 구두 안에 있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 p.60페이지

잡념이 많아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분 중
상당수는 집중력 자체는 정상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불안정한 정서를 처리하기 위해 임기응변으로
끄집어낸 환상과 공상 때문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일 뿐. --- p.63페이지

강박증이 잘 컨트롤 안 된다며 푸념하기에,
컨트롤하려는 그 자체가 강박이라 했다. --- p.67페이지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면
노이로제에 걸린다. --- p.69페이지

자신의 감정에 의구심을 갖지 말자.
내 삶을 100퍼센트 살아본 사람은 나밖에 없다.
“네 신랑 참 좋던데 네가 문제야.”
따위의 말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 --- p.73페이지

믿을지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정신 증상은
매서운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것뿐이다.
불안한 걱정을 애써 지우려 안간힘을 쓰는 대신,
걱정이란 녀석에게 한마디만 하면 된다.
“고맙지만 너무 그럴 필요는 없어. 이미 난 안전한걸.” --- p.74페이지

강박적 생각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지친
사냥꾼이 가지는 일종의 망중한이다. --- p.76페이지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게으름을 피웠거나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불미스러운 대가가
돌아올 것이란 믿음이다.
진짜 불미스러운 것은 이미 충분히 받아온
고통은 모두 망각한다는 점이다. --- p.79페이지

불안의 고리에서 벗어나려면 만신창이가 되는 게
연애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 --- p.81페이지

‘의심하다’가 타동사일 때
주어와 목적어는 같다. --- p.90페이지

어떤 경우에 있어 의처증, 의부증은
상대가 언제나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면하면서 발생한다.
고로 분노의 본질은 상대방이 아니라
상대를 시시각각 통제할 수 없다는
무기력한 나에서 시작된다. --- p.92페이지

착한 사람들은 좌절 혹은 무기력감에서
비롯된 분노를 자책으로 삭여
극단적 환상과 종종 버무리곤 한다.
걱정이 탄생하는 순간. --- p.121페이지

주변의 시선을 자주 의식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다. --- p.133페이지

자신감이 없으니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으니 오해한다. --- p.132페이지

레짐작이 없으면 대인기피증도 없다. --- p.141페이지

스토킹 당한다는 피해망상은 역설적으로 멘붕을 막아준다.
초라하고 보잘것없지 않으며 의미 있고 중요한
인물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심리적 현실에서 증상이란, 멘붕을 막기 위해 지불하는
일종의 게임머니 같은 것. --- p. 151

거의 모든 결핍은 ‘엄마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에서 시작된다. --- p.239페이지

정신 치료란 서로 엉킨 감정이란 실타래를 하나하나 네임펜으로 써나가면
풀어가는 작업일지도 모른다.
--- p.33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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