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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eong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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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책 속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온 이유를 듣다 보면, 저절로 이번에는 무엇 때문에 왔을까 궁금해지면서 상상력이 마구 샘솟는다는 거예요.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는 반달곰, 친구를 만나러 달나라에 가야 하는데 고소 공포증이 있다는 토끼 등 환자들의 증상만으로도 어린이 독자들은 깔깔 웃으면서 의사가 어떤 처방을 내릴지 눈을 번쩍 귀를 쫑긋 세우게 되지요. 그러면서 그다음 환자에 대한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답니다. 이런 궁금증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선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게 하지요. 책 읽기가 즐거워지면 자꾸 읽고 싶고, 자꾸 읽다 보면 독서력도 쑥쑥 자라게 되기 때문에 어릴 때 경험하는 책 읽기의 즐거움은 아이 스스로 책 읽기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준답니다. 다른 이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희망과 긍정의 씨앗을 마음에 심어요 몸이 조금씩 녹아내려 곧 사라질 것 같아 걱정이라는 눈사람,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는 배배 꼬인 라면, 이쑤시개와 포크가 자꾸 몸을 찔러 아프다는 떡볶이 등은 얼핏 들으면 무슨 그런 일로 병원에 갈 수 있나 할 수 있어요. 어차피 눈사람은 따뜻한 봄이 오면 녹아내릴 것이고, 라면은 원래 배배 꼬인 것이고, 떡볶이는 당연히 사람들이 이쑤시개와 포크로 찍어 먹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은 그들의 아픔을 절대 허투루 듣지 않아요. 진심으로 그들의 아픔에 같이 아파하며 멋진 해결책을 알려 주지요. 아이들은 이렇게 환자를 대하는 의사를 통해, 자신도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과 함께 누구나 아플 수 있지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지요. 이런 희망은 아이들에게 있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불안함을 떨쳐 내게 도와줄 거예요. 그러면서 만약 내가 의사라면 어떻게 고쳐 줄까 하는 창의적 생각도 함께 키우게 된답니다. * 교과 연계표 [1학년 1학기 국어] 8.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