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신학교에 입학하면서 사역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우겠거니 생각한다. 하지만 신학교는 기초일 뿐 완전한 건물이 아니다. 어떤 것들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배워야 한다. 즉 삶과 사역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말이다. 핸슨과 로빈슨은 목회 사역에 따르는 어려움과 기쁨을 전하는 여러 편의 글을 한데 묶었다. 이 글들은 성공적인 목회 사역은 전부 기적이며,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린다. 우리는 이 책에서 먼 여정을 떠나는 현재와 미래 목회자들의 채비를 돕는 지혜를 확인한다.
- 토머스 R. 슈라이너 (Thomas R. Schreiner, 서던 침례신학교 신약 해석학의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교수)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겪으며 목회를 습득한 베테랑 목회자 십여 명과 함께 앉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목회자 후보생이라면 무엇을 묻겠는가? 이 책은 신학교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모두에게 매우 유용하다.
- 마이클 호튼 (Michael Horton,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학 및 변증학의 J. 그레섬 메이첸 교수, 팟캐스트 “화이트 호스 인” 운영자, 『기독교 신앙의 핵심』 저자)
고작 몇 년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신학교가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 보통 사역에 딸려 오는 관계적인 문제를 잘 다루게 하는 교육이 부족한데, 교실에서 다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여기 그런 다른 것들, 즉 관계에 관한 문제를 솔직하게 씨름하는 책이 있다. 그것도 세심하고 지혜롭게 해낸다.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이 사역에 마음을 다하도록 도울 것이다.
- 대럴 복 (Darrell Bock, 댈러스 신학교 핸드릭스 센터의 문화 참여 상임이사)
현대에 몇몇 멋진 신학교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복이다. 그러나 가장 탁월한 신학교라도 모든 목회자에게 사역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전부 갖추게 하는 데는 부족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자료다.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는 신학교에서 훈련받은 모든 목회자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이라는 참호에서 악전고투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이다. 목회자 훈련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스타 목회자들이 모였다.
- 브라이언 크로프트 (Brian Croft, 프랙티컬 셰퍼딩 설립자, 서던 침례신학교 교회 재활성화를 위한 마세나 센터 선임연구원, 『성경적 교회 살리기』 저자)
나는 신학교가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것을 가르쳐도, 아무리 많은 학위를 수여해도 전할 수 없는 엄청난 교훈이 여전히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배움의 첫 번째 단계는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일이다. 이 책을 펴라. 그리고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5가지 주제에 관해 목회 평생에 지속될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라.
- 데이비드 머리 (David Murray,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구약 및 실천신학 교수)
신학교 진학은 몇 가지 기술을 습득하고 교육을 받는 것을 훨씬 넘어서는 일이다. 신학교 진학이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삶의 대략적인 윤곽을 다룬다. 사역의 삶은 굴곡과 곡절로 가득해도, 부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 모든 신학생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티머시 조지 (Timothy George, 샘퍼드 대학교 비슨 신학교 설립 학장, “종교개혁 성경 주석” 시리즈 편집장)
나는 내가 받은 신학교 훈련에 감사하다. 성경과 신학의 문제들을 오랜 기간 생각한 분들에게서 배우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 수년간 정규 교육에서 얻은 방법론과 훈련들은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신학교 훈련으로도 한 사람이 목회 사역에 완전히 준비되게 할 수는 없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겪으며 복음 사역에 힘쓴 신실한 사람들이 쓴 이 책에는 지혜가 가득 차 있다. 모든 목회자와 목회자 지망생은 꼭 이 책을 읽고 이들의 경험에서 유익을 누리기 바란다.
- 톰 애스콜 (Tom Ascol, “파운더스 미니스트리즈” 상임이사, 플로리다주 케이프코럴 그레이스 침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