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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

: 경험 많은 목회자들의 사려 깊고 솔직한 현실 목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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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02g | 138*210*13mm
ISBN13 9788904071500
ISBN10 89040715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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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돌봄 아래 있는 분들이 나의 정통성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점을 곧 깨달았다. 비록 내가 그것을 타협할 수가 없었지만 말이다. 그분들은 그저 내가 정말로 자신들을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 할 뿐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분들을 복음화하고 제자화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소중한 가족으로 바라보고 돌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기독교
의 정통을 해설하려는 내 노력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를 세우는 유일한 수단은 바로 함께하는 시간뿐이다.
--- 「1. 신학 지식과 자격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중에서

교회에 관해서 선교사처럼 생각하는 목회자가 그리 많지 않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을에 살고, 같은 복음주의 신학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교회이니 모든 성도가 기본적으로 같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한 경우는 드물며, 이러한 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문화의 상황화라는 중요한 문제를 놓치게 된다.
모든 교회와 구성원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역사와 문화와 세계관이 있다. 그리고 지혜로운 목회자는 그 문화를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당신이 교회가 바뀌도록 도우려고 한다면 교회의 상황을 심도 있게 주해해야 한다.
--- 「2. 교회가 죽어 갈 때 해야 할 일」 중에서

나는 신학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면 언제나 아내와 자녀들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신학교나 사역이 일 순위가 되지 않게 하라고 간청한다. 나를 오해하지 말라. 신실한 사역에는 고된 노동이 있다. 시간을 투자하고 희생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우상의 제단 위에 당신의 결혼생활을 희생제물로 올리지 말아야 한다.
--- 「3. 아내를 어떻게 목양할까」 중에서

내 경험에서 보자면 많은 경우 다른 목회자와의 불일치는 상호 이해를 추구하면서 정직하고 은혜롭게 충분히 논의하면 해결될 수 있다. 그러한 불일치는 결국 오해에서 비롯한 것이거나, 내가 무지하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하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몇몇 경우에는 여전히 일치할 수 없더라도 대화와 깊은 반성을 통해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처음에 우려하던 정도가 덜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어떤 불일치는 실제적일 뿐만 아니라 조정할 수도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불일치는 조정할 수 없는지, 어떤 행동이 지혜로운 방책인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
--- 「5. 담임목사와 의견이 다를 때」 중에서

한편으로 우리는 지역 교회를 개인적인 삶과 완전히 구별하여 일처럼 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교회를 목회한다는 것은 수입을 얻는 방법 훨씬 이상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 자녀가 교회를 사랑하길 바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가 먼저 교회를 사랑함을 보여야 한다. 즉, 교회는 우리의 모든 삶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지만 다른 편에서 우리는 사역의 부담감이 우리 가족이 누려야 할 시간과 관심을 침해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 달리 말해 교회로부터 자녀와 우리의 관계를 보호함으로써 자녀를 도울 수 있다. 즉, 교회를 사랑하기 어렵게 만드는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 「7. 자녀가 교회를 사랑하도록 양육하는 법」 중에서

현재 사역에서 겪는 역경을 주님이 당신을 다른 사역으로 떠나라고 부르셨다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다른 사역에는 역경이 없으리라는 잘못된 생각을 해서도 안 된다.
많은 목회자가 어려움에서 회피하겠다는 이해할 만한 욕망 때문에 사역을 너무 일찍 떠난다. 교회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는 대부분 적어도 삼 년에서 오 년은 지속되는, 사려 깊고 신실한 사역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가 십팔 개월에서 삼십 개월 사이에 떠난다. 분명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역사하시기에 그러한 결정도 사용하시지만, 목회자가 몇 달만 더 버텼다면 교회는 제자리로 돌아왔을 것이다.
--- 「9. 교회에 들어갈 때와 교회를 떠나야 할 때」 중에서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어렵지만 필수적인 일이 있다.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행동에 대해 말하되, 가능한 한 빨리 그 사람의 마음으로 다가가라. 그리고 잘 들으라. 그 과정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에 대비하라. 증인으로서 객관적인 지혜를 줄 수 있는 다른 지도자와 동행하면 도움이 된다. 교회 내외에 있는 사람들과 상담하고 당신이 문제를 초래한 지점이 어디인지 알아보라. 당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개를 위해서 말이다.
--- 「10. 갈등을 다루는 방법」 중에서

젊은 목회자로서 나는 종종 ‘내 이해 밖의’ 상황에 처했다. 나는 완전히 내 한계를 넘어선 위기들과 상황들을 마주쳤다. 나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고통, 배신당한 배우자의 비참함, 암을 발견했을 때의 충격, 우울증과의 고된 싸움, 장애 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할 길이 없었다. 내가 어떻게 무언가 의미 있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하겠는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중은 분명히 내게 그것을 원하고 있었다. 위기에 처한 교인이 가장 먼저 전화를 거는 사람은 목회자이며, 그들은 당신이 위로를 주리라 기대한다.
--- 「12. 목자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중에서

안수받을 때 나는 비록 어렸지만, 한 가지 중대한 결함이 있는 조언은 받아들이지 않을 만한 지각은 있었다. 이웃 목사님이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교인들과 너무 친해지지 말아라.” 경보가 울렸다. 나는 이 노골적으로 나쁜 조언에 입을 닫았다. 당신이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목양할 수는 없다. 당신이 성도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 목회 사역에서 절대로 인내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에게는 당신을 빚어 나가도록 도움을 줄, 오랜 세월을 견디게 할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다.
--- 「14. 오랜 시간 알 수 있는 기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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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신학교에 입학하면서 사역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우겠거니 생각한다. 하지만 신학교는 기초일 뿐 완전한 건물이 아니다. 어떤 것들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배워야 한다. 즉 삶과 사역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말이다. 핸슨과 로빈슨은 목회 사역에 따르는 어려움과 기쁨을 전하는 여러 편의 글을 한데 묶었다. 이 글들은 성공적인 목회 사역은 전부 기적이며,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린다. 우리는 이 책에서 먼 여정을 떠나는 현재와 미래 목회자들의 채비를 돕는 지혜를 확인한다.
- 토머스 R. 슈라이너 (Thomas R. Schreiner, 서던 침례신학교 신약 해석학의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교수)
성공과 실패를 직접 겪으며 목회를 습득한 베테랑 목회자 십여 명과 함께 앉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목회자 후보생이라면 무엇을 묻겠는가? 이 책은 신학교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모두에게 매우 유용하다.
- 마이클 호튼 (Michael Horton,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학 및 변증학의 J. 그레섬 메이첸 교수, 팟캐스트 “화이트 호스 인” 운영자, 『기독교 신앙의 핵심』 저자)
고작 몇 년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신학교가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 보통 사역에 딸려 오는 관계적인 문제를 잘 다루게 하는 교육이 부족한데, 교실에서 다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여기 그런 다른 것들, 즉 관계에 관한 문제를 솔직하게 씨름하는 책이 있다. 그것도 세심하고 지혜롭게 해낸다.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이 사역에 마음을 다하도록 도울 것이다.
- 대럴 복 (Darrell Bock, 댈러스 신학교 핸드릭스 센터의 문화 참여 상임이사)
현대에 몇몇 멋진 신학교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복이다. 그러나 가장 탁월한 신학교라도 모든 목회자에게 사역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전부 갖추게 하는 데는 부족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자료다. 『신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15가지』는 신학교에서 훈련받은 모든 목회자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이라는 참호에서 악전고투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이다. 목회자 훈련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스타 목회자들이 모였다.
- 브라이언 크로프트 (Brian Croft, 프랙티컬 셰퍼딩 설립자, 서던 침례신학교 교회 재활성화를 위한 마세나 센터 선임연구원, 『성경적 교회 살리기』 저자)
나는 신학교가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것을 가르쳐도, 아무리 많은 학위를 수여해도 전할 수 없는 엄청난 교훈이 여전히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배움의 첫 번째 단계는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일이다. 이 책을 펴라. 그리고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5가지 주제에 관해 목회 평생에 지속될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라.
- 데이비드 머리 (David Murray,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구약 및 실천신학 교수)
신학교 진학은 몇 가지 기술을 습득하고 교육을 받는 것을 훨씬 넘어서는 일이다. 신학교 진학이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삶의 대략적인 윤곽을 다룬다. 사역의 삶은 굴곡과 곡절로 가득해도, 부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 모든 신학생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티머시 조지 (Timothy George, 샘퍼드 대학교 비슨 신학교 설립 학장, “종교개혁 성경 주석” 시리즈 편집장)
나는 내가 받은 신학교 훈련에 감사하다. 성경과 신학의 문제들을 오랜 기간 생각한 분들에게서 배우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 수년간 정규 교육에서 얻은 방법론과 훈련들은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신학교 훈련으로도 한 사람이 목회 사역에 완전히 준비되게 할 수는 없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겪으며 복음 사역에 힘쓴 신실한 사람들이 쓴 이 책에는 지혜가 가득 차 있다. 모든 목회자와 목회자 지망생은 꼭 이 책을 읽고 이들의 경험에서 유익을 누리기 바란다.
- 톰 애스콜 (Tom Ascol, “파운더스 미니스트리즈” 상임이사, 플로리다주 케이프코럴 그레이스 침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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