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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을 위한 교육과정

: 기독교적 교육과정, 어떻게 만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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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10*297*7mm
ISBN13 97911897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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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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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사가 도전을 힘들어한다. 대부분의 교사가 받은 세속적 훈련만으로는 교육과정과 교과서, 온라인 자료들에 깊이 스며든 세속주의의 영향력을 분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들이 받았던 세속적 훈련마저도 인식하기 어려운 세계관의 영향력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학교는 국가 교육과정이 성경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점과 불일치하는 점을 신중하게 분별하고 비판해야 한다.
--- p.16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은 단순히 편안한 생활이나 취업 전망, 고소득 직업 등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물론 이런 것들도 복이 될 수 있지만, 기독교 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이 각 학생에게 주신 모든 잠재력을 계발하고 함양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학생들은 세상에 변혁된 갱신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라는 소명에 응답할 수 있으며, 만물 안에서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
--- p.20

우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우리의 모든 교육 실천에 대해 알려 주고 형성하는 포괄적인 내러티브로 보아야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모든 교육 실천이 검증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이야기는 교사와 학생이 삶과 세상을 이해하는 구조와 도구를 제공한다.
--- p.23

기독교적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일은 놀랍도록 흥미진진한 일이다. 그리고 이 일은 큰 그림(빅 픽처)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이 빅 픽처는 ‘왜’,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을 때만 확립된다. 빅 픽처는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 개발되어야 한다. 빅 픽처가 교육과정의 목적과 성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빅 픽처는 성경적으로 영감을 받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형성된 교육과정, 즉 학습을 위한 계획의 개발을 안내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전반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이 모델에서 퍼즐 조각을 모아서 빅 픽처로 맞춰 가는 것은 건축을 위해 설계도를 그리는 것과 비슷하다. 빅 픽처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교사는 교육과정 개발의 전체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 p.27

교사들은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하고 반응을 공유하면 각 항목이 채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템플릿 작성에 몰두할 때 비로소 아이디어가 흘러나오고 생각이 점점 풍성해진다. 그러므로 어디서 시작하든지 바로 거기가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곳이다.
--- p.31

안타깝게도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교수법은 교육과정 설계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대부분의 교육과정 설계 작업은 내용과 성취 기준을 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실에서 학급 운영과 가르침의 실천을 개발하는 일은 대부분 개별 교사의 몫으로 남겨진다. 그리스도인 교사가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는 자유에는, 학습활동이 결정됨에 따라 거기에 알맞은 교수법을 선택하는 것도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교사는 교실이 신앙과 삶이 성장하는 활기 넘치는 장이 되게 하는 교수 전략을 개발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 p.52

성경 내러티브를 창조―타락―구속―갱신의 이야기로 요약하는 것은 유용하다. 왜냐하면 창조―타락―구속―갱신의 이야기는 성경 내러티브가 교육과정 개발에 어떤 관련을 맺는지 이해할 수 있는 도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 p.59

제자도 반응은 행동 반응이다. 제자도 반응은 학생들이 개발하기를 바라는 자질 혹은 특성이다. 제자도 반응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는, 예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제자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드러내는 표현이다. 제자도 반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아내도록 요구하신 도전이다.
--- p.71

제자도 반응은 행동 반응이지만, 그것이 우리를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에 있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기쁨으로 거할 때 탁월하신 구주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거룩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감사함으로 반응하고, 그분 안에서 만족함을 누리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그분을 따르도록 인도한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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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기독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헌신적인 교사 양성과 함께 성경적 교육과정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말로 번역된 『변혁을 위한 교육과정』은 현재 우리 상황에 꼭 필요한 저서입니다. 기독교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님, 교회나 기독교 관련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 공립학교에서 일하시는 그리스도인 선생님들에게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김선요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진정한 기독교 교육을 하고자 하는 모든 기독교육자들의 손에 꼭 들려 주고 싶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창조세계를 탐구하고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모델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빅 픽처 모델’은 전이가 높은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이해 중심 교육과정 이론을 기반으로 할 뿐 아니라 독특한 ‘제자도 반응’ 요소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습자들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학습한 내용을 삶으로 살아내고 사회 변혁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꼭 필요한 책이 번역되어 한없이 기쁩니다.
- 김정효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그간 성경의 세계관에 근거한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은 많았으나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제대로 소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갈증을 느껴 왔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맑은 우물과도 같아서 그리스도인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설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독교 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는 물론 공교육에서도 올바른 세계관에 근거한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설계를 고민하는 모든 교사에게 얼음냉수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책을 공역한 두 역자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통찰력을 쌓아 오신 분들이기에 더욱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종훈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직과 교수)
누군가 빨리 번역해 주었으면 하고 기다리던 책입니다. 두 번역자의 많은 고뇌 덕분에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에 어떻게 녹일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담고 있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가 교육과정에 관심이 소홀한 대안학교 관계자들이 읽고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하여 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 박상호 (아신대 교육대학원 외래교수, 군포중앙고등학교 교사)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 대안학교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각 교과 교재(교과서)입니다. 이런 절박한 시기에 『변혁을 위한 교육과정』은 성경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교재가 빈곤한 우리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요, 친구가 될 것 같아 반갑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 교사들에게 깊은 통찰과 성찰이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너무 반가운 선물입니다.
- 신병준 (소명학교 교장,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이사장)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뿐 아니라 교육과 교과 지식에까지도 적용하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배우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존자이시라는 사실에 기초합니다(골 1:16, 17). 이 책은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교과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을 문화명령을 수행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왕이신 예수님의 대리 통치자들로 양육하도록 단원 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성경을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의 가치를 발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웨슬리 웬트워스 (한국 IVP 고문)
기독교 학교 교육의 사명은 학생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도록 초대하고 도전하며 안내하는 교육과정과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 교사가 이 사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수업 설계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교실에서 자신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실천하고 응답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기를 간절히 열망하는 교사들은 이 책에서 그 방법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이정미 (한동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
“모든 교과를 기독교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당위는 있으나, 오늘날의 현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며 포기해 버리거나 갈증으로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2019년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에서 실시한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 대안학교 교사들은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한 교과 통합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그 전문성을 보유하지는 못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기독교적으로 교과 가르치기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과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이 다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많은 기독교 학교 교사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 실천한 것들을 공유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적 가르침에 대한 기독교 학교 교사들의 오랜 갈증이 해소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이종철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부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진실하게 성경적으로 교과를 가르치고자 하는 기독교 학교 선생님들이 던지는 대부분의 질문은 “기독교적 관점으로 교과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가르쳐야 하나요?”였습니다. 좋은 기독교 학교들조차도 그 해답을 쉽게 제안하지 못하고 교사들의 재량에 맡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좋은 틀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후배들이 찾아온다면 이 책으로 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연구 공동체가 되어 함께 탐독하고 발제하고 디자인하며 소통하고 싶습니다. 밤새우며 여러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세상을 변혁하는 ‘빅 픽처’를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장슬기 (높은뜻씨앗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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