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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에 대하여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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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10*290*20mm
ISBN13 9791166892004
ISBN10 11668920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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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전쟁이다. 또다시 어떤 사람에게도 필요하지 않으며, 무엇으로도 유발할 수 없는 고통이 시작된다. 또다시 거짓이 시작되고, 또다시 사람들 모두가 넋이 나가 짐승이 된다.”
---「다시 생각하십시오!」중에서

“전쟁의 무의미함과 불필요함을 노골적으로 폭로하고, 전쟁의 잔인함, 비도덕성, 야만성을 묘사한 볼테르, 몽테뉴, 파스칼, 조너선 스위프트, 칸트, 스피노자 등 수백 명의 작가들이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만 같다. 무엇보다 인간의 형제애, 신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가르쳤던 그리스도의 설교도 없었던 것만 같다. 만일 이 모든 것을 기억해 낸 다음 지금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본다면, 전쟁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인간 이성의 무기력에 대한 인식에서 오는 가장 무서운 공포를 체험할 것이다. 유일하게 인간을 짐승과 구별시키며 인간의 존엄을 형성하는 이성은 불필요하고 무익하며, 심지어는 그저 무익한 것이 아니라 해로운 부가물이 된다. 마치 말의 머리에서 벗겨져 발걸음을 엉키게 해 말을 자극하기만 할 뿐인 굴레처럼 말이다.”
---「다시 생각하십시오!」중에서

“우리 세계, 우리 시대의 사람들 모두는, 다시 말해서 기독교 교의의 본질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잠시 동안 자신의 일을 멈추고 사람들이 자신을 무엇이라 여기든지, 즉 황제인지 병사인지 장관인지 기자인지를 잊고서,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활동이 유익한지 합법적인지 이성적인지 의심해 보기 위해, 그가 누구이며, 그의 사명은 어디에 있는지를 말이다.”
---「다시 생각하십시오!」중에서

“어째서 이 전쟁의 원인이 니콜라이와 일본 천왕이라고 여겨지는 것일까? 왜냐하면 지뢰가 설치된 도시는 그 아래에 설치된 지뢰를 발화시키는 불꽃을 일으킨 사람에 의해 폭파되기 때문이다. 전쟁을 일으켜 진행시키는 것은 니콜라이나 일본 천왕이 아니라, 사회 조직이다. 이 조직하에서 일본 천왕과 니콜라이는 수백만 명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잘못은 그들이 아니라 잘못을 가능하게 했던 기계적 구조에 있다. 결국 잘못은 기구를 조직한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다. 이 기계적 구조는 무엇이고 누가 이것을 조직하고 있는가?”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중에서

“모든 인간이 아무런 죄도 없이 정부 권력 때문에 감내해야 했던 물질적 재앙은 이와 같다. 하지만 결코 이것이 끝이 아니다. 정부가 자행한 가장 무서운 악행은 그들에 의해 민중들이 처한 지적, 도덕적 타락이다.”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중에서

“국가 조직은 해롭고 위험하다. 그 이유는 국가 조직 안에서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악은 줄어들거나 교정되는 것이 아니라 강화되고 확고해진다. 악은 정당화되어 매력적인 형태를 취하거나 숨겨지기 때문에 강화되고 확고해지는 것이다. 폭력으로 다스려지는, 소위 질서 정연한 국가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국민들의 안녕은 단지 겉모습이고 허상일 뿐이다. 풍요로운 겉모습을 파괴하는 모든 것, 굶주리고 아프며 보기 흉하게 타락한 자들은 볼 수 없는 곳에 감춰져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그들이 더 많이 감춰질수록 그들은 더 많아지고, 그들을 양산해 낸 사람들은 더 잔인해질 것이다. 사실 조직적인 폭력인 정부의 활동을 파괴하고 중지시키는 일은 삶의 풍요로운 겉모습을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파괴가 삶을 무질서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이로 인해 숨겨진 것을 폭로하고,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중에서

“인류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되고 이성적이며 인류의 나이에 맞는 교리를 터득하지 않는 한, (사람들은 항상 종교적 교리를 터득해 왔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터득했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신앙과 종교와 훈계를 통해 터득하고 있다.) 그리고 삶의 형식이 바뀌지 않는 한, 삶의 악은 여전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차 확대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중에서

“똑같은 일이 지금 러시아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교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다만 러시아에서 그것은 훨씬 명백하고 노골적으로 발현되고 있을 뿐, 모든 기독교 세계에서도 그와 같은 일은 감춰진 (잠재적인) 상태에서 발생하고 있다. 내가 생각건대, 지금, 바로 지금, 기독교 국민들의 삶은 끝나가는 낡은 세기를 시작되는 새로운 세기와 구분 짓는 특징에 가까이 와 있다. 지금, 바로 지금, 모든 기독교 세계에서 거의 2천 년간 준비해 온 변혁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 대변혁은 왜곡된 기독교와 거기에 기반한 일부의 권력과 나머지 사람들의 노예 상태를 진정한 기독교와 거기에 기반한 모든 사람의 평등과 이성적인 존재에 내재한 모든 사람의 진정한 자유로 교체하는 것이다.”
---「세기말」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상상한다. 하지만 지금 인간이 처한 노예 상태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잠시 동안 기존의 습관과 미신을 버리고 가장 전제주의적인 국가이든 민주적인 국가이든 국가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처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기말」중에서

“이 위대한 대변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국가와 조국은 허구이고 삶과 진정한 자유가 실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라고 불리는 인위적인 연합을 위해 생명과 자유를 희생할 필요는 없다. 진실한 삶과 자유를 위해서는 국가라는 미신에서, 그 소산인 범죄와 같은 인간에 대한 복종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세기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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