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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년 움직임의 비밀

: 평생을 좌우하는 영유아기 움직임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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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86g | 188*223*10mm
ISBN13 979118620275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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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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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기가 발달 단계에서 어떤 동작들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지, 그리고 우리 양육자들이 어떻게 그 움직임들이 적절한 단계에서 일어나도록 도울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올바른 운동 발달 단계를 생략하거나 건너뛴 아이는 나중에 그 영역과 관계된 문제를 균형감각 문제나 나쁜 자세, 학습 장애 등의 형태로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이 책이 사람들에게 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 발달하는지 그리고 운동 발달이 적절하고 올바르게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기의 성장은
꽃봉오리에서 꽃잎이 벌어지는 과정과 같습니다.
한 장씩 차례차례 피어납니다.
우리 멋대로 때 이른 꽃잎을 잡아당겨 펼치는 건
자연스러운 성장을 방해하는 행동으로
꽃은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은 채 일그러지고 말 것입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양육자는 아기가 근육의 균형을 잃어버린 상태인지, 아니면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발달 이정표를 외부의 도움으로 넘어간 아이들, 예를 들어 자기 힘으로 일어나 앉을 능력이 생기기 전에 자주 앉혀 놓았던 아이들은 근육의 균형이 올바르게 발달하지 못할 위험이 큽니다. 근육의 불균형은 유전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부모나 가족 구성원이 근육 불균형이면 아이도 같은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을 앓았던 경험이나 다운 증후군 같은 요인도 근육 불균형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근육 조절이 올바로 발달하고 있는지를 부모가 잘 알아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양육자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올바른 근육 균형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기들의 발달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면 그 자연스러운 과정을 적절하게 촉진하고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순 명료한 지침을 따르면 아기가 올바른 근육 균형을 키우게 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발달 이정표는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가 자기 속도로 자라도록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 「근육의 균형과 신체의 4가지 축」 중에서

자발적이고 질서 정연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법을 배워 나가면서 아기는 점차 원시 반사를 억제해 나갑니다. 꿀꺽 삼키기 전에 씹는 법을 배우고, 장난감을 갖고 놀기 위해 두 손을 한데 모으는 법과 등으로 누워서 두 발을 들어 올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자연스러운 과정은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기들에게 저절로 일어납니다. 수의적이며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잘 발달한 아기들일수록 원시 반사를 잘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원시 반사를 두뇌 기능에 잘 통합할 수 있습니다. 원시 반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수면 아래 존재하다가 뜨거운 것에 닿거나 기도가 막히는 등의 응급 상황에 다시 발현합니다.
아기가 순조롭게 성장했다면, 즉, 건너뛰는 단계 없이 모든 움직임을 올바른 순서로 거쳐 왔다면 도마뱀 기기를 할 때쯤이면 대부분의 반사가 통합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움직임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원시 반사를 적절하게 통합하지 못한 아이는 지금이나 나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시 반사가 남아 있어요」 중에서

두뇌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등을 똑바로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비스듬히 누운 자세에서는 의식이 완전히 깨어나지 않습니다.(60쪽과 61쪽 사진의 아기는 이런 의미에서 깨어난 상태입니다. 아기들의 두뇌는 배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뒤로 반쯤 누운 상태에서는 수동적입니다. 누워서 빈둥거리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뒤로 반쯤 누운 자세는 모든 연령의 유아와 어린이에게 ‘전혀’ 득이 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괜찮지 않아요」 중에서

2003년에 원고를 쓰고 출판할 때만 해도 저는 이 작은 책이 이렇게까지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갈 거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20년 넘는 세월동안 수천 명의 아기와 부모/양육자가 이 책에 담긴 정보로 건강한 양육의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소식에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도움수업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사람이 번역한 책이니 한국의 부모들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고 아기들의 성장 발달을 적절히 도와 줄 수 있도록 잘 사용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을 번역자에게 소개해 준 나의 동료이자 친한 벗인 인건 슈나이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공들여 출판하는 것으로 이 일에 동참해 주신 푸른씨앗 출판사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 「한국어 판을 내며」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예비 엄마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정말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아기들의 자세와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수많은 사진과 함께 보편타당한 영유아기 발달을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생후 첫해 발달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관한 중요한 관점과 실용적 조언이 가득 한 보석 같은 책입니다.
- 인건 슈나이더 (발도르프 도움수업교사 양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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