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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콘서트

교육과정 콘서트

: 통합교과수업을 위한 행복한 멘토링 교과서

행복한 교과서-07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1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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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55g | 150*210*30mm
ISBN13 9791195021444
ISBN10 11950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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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원
선생님은 16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현재, 서정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사진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고양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연수프로그램 중 사진 강의를 몇 년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UCC 제작에 힘을 쏟아 제자들의 환경부장관상, 교육감상 등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EBS 다큐프라임의 ‘미래의 학교’편(2010년)과 ‘인터넷 폭력예방 프로젝트’ 편(2012년)에서 아이들과 수업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독도를 탐사한 것이 계기가 되어 KBS1 라디오 교육을 말하다에 출연하였습니다. 선생님 은 아이들과의 다양한 활동들이 좀 더 의미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 하였고, 이 모든 활동을 교육과정이라는 큰 틀에서 다시 재구성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선생님만의 ‘주제중심교육과정’ 수업을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2010년부터 서울ㆍ경기도를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선생님들을 만나 교육과정과 관련된 강의를 150여 회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강의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교육과정 콘서트』에 담았습니다. 2012년부터 화성시 창의지성센터에서 ‘프로젝트 수업’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 하고 있으며, 유럽의 레지오센터와 마리퀴리학교 등을 방문하여 ‘배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부의 행복한 교육 (2014년 3월호)에 선생님의 수업이 소개되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경기도 교육연구원과 함께 배움에 대한 논의를 펼쳐가고 있습니다.『수업을 살리는 교육과정』이라는 책을 공동집필하였으며, 지금도 ‘배움’이란 무엇인지 찾아보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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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기를 바랬었죠. 그리고 그 것을 할 수 있어야지 다른 곳에서도 큰 소리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이었을까요? 물론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하는 것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건 그것을 정말 온 몸을 다해 들어줄 수 있는 자세를 배우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이런 것이 더욱더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56쪽, 교육과정이라 쓰고’배움’이라 읽는다!
우리 어른들은 이야기합니다. ‘경쟁이 없는 곳은 없다’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경쟁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학교 안에서 만큼은 경쟁이 아닌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그랬을 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말이죠. 진짜 경쟁은 학교를 졸업한 후 각자가 전문가가 된 다음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경쟁하는 것이 진짜 경쟁이 아닐까요? -73쪽, 교육과정이라 쓰고’배움’이라 읽는다!
공립학교니까 전국의 모든 학교가 똑같은 것이 아니라, 그 지역과 어울리는 그 학교만의 역사를 가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큰 욕심은 아니겠지요? -128쪽, 21세기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과정 멘토링
국어시간, 도덕시간, 창체시간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연설하라! 실천하라!’라는 새로운 과목이 생겼다고 할까요?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과목이 아닌 기존에 우리가 달성해야 할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과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176쪽, 21세기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과정 멘토링
“선생님이 영구자석과 전자석을 구분해서 설명할 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던 것이 부모님과 연인으로 구분해 주니 너무 선명하게 구분이 되어서 좋았다.”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자기장처럼 부모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도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영구자석과 같이 영원히 변치 않으면서 말이죠. -227쪽, 세상에 하나뿐인 교육과정 케이스 스토리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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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학교, 공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교과서 ::학교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공부가 즐거운 것이라는 걸 몸으로 체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가 행복해지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읽는 사람의 마음이 행복해지는 좋은 글이다.(신안산대학교 교수│이성대 님)
:: 자신을 발견하는 희망의 수업 ::이경원 선생님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도 배움의 자세를 느낍니다. 이 책의 이야기처럼 ‘생각의 시작’을 제시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아진다면, 더욱더 생기 있는 수업, 자신을 발견하는 희망의 수업이 되리라 믿습니다.(동안고등학교 교사│곽재은 님)
:: 교사와 학부모를 교육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친절한 교육과정 안내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사고를 가르치고 노력하는 모습은 초등교육이 나아가야할 희망이자 비전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고 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사와 학부모를 교육전문가로 만들어주는 친절한 교육과정 안내서라 생각한다. (분당고등학교 교사│이주원 님)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픈 선생님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 ::자신이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을 일치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슴 가득히 안고 싶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픈 선생님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행복한 성장을 바랍니다.(서정초등학교 교사│한은정 님)
:: 교육은 학교와 선생님만의 몫이 아님을 강조한 교육 ::교육은 학교와 선생님만의 몫이 아님을 강조하며 학교, 교사, 가정의 일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우리 아이들이 받는 수업을 부모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이미옥 님 | 2012학년 졸업생 서아란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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