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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와 공공신학

: 새로운 출발 복음적 진보 신학과 교회 실천

공공신학과 정의론-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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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752쪽 | 153*224*40mm
ISBN13 9788964479780
ISBN10 8964479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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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는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교리적 훈련은 필수적인 것임을 강조했다. 바르트에 따르면, 신학은 교회에 봉사하는 학문이다. 무엇보다 말씀에 봉사하는 학문이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 하나님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언급해야 하는가?
--- 「제1부 I_ 종교개혁 시대의 성만찬 이해」 중에서

하나님이 나를 여겨주신다는 의미는 흔히 한국교회에서 말하는 주관적 체험으로 “믿습니다” 하는 것과는 다르다. 나의 믿음 이전에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나를 의롭게 여겨주시는 사건이 먼저, 즉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이후 나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순종한다. 이런 점에서 칭의는 하나님이 인정해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가 아무리 “믿습니다” 하더라도 나의 믿음이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되어 있지 않다면 하나님이 나를 의롭게 여겨주시고 인정해주시는지 알 수가 없다.
--- 「제1부 III_ 개혁교회 구원론 이해」 중에서

바르트에 의하면, 인간의 칭의는 인간의 과거에서 시작되고 미래에 완성된다. 죄인으로서 과거의 인간은 여전히 그의 현재이지만, 의로운 자로서 그의 미래 역시 현재가 된다. 하나님의 죄 사면의 약속에서 인간은 미래의 의로운 자를 향해 움직인다. 이러한 미래의 역사는 현재의 인간에게 주어진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면 약속을 받으면서 인간은 장차 의로운 자가 된다. 이것은 칭의의 완성을 말한다.
--- 「제2부 II_ 개신교 전통에서 본 구원론 이해」 중에서

바르트에게서 하나님의 주권성은 인간의 죽음과 부활에 관련된다. 죽음조차도 인간의 삶을 지배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다스리기 때문이다. 이것은 성서의 증언에서 우리가 찾는 내용이며, 예수 안에
서 계시된 아버지 하나님의 의미이자 내용이다. 예수는 아버지를 우리에게 창조주로 계시하신다. 하나님의 의지는 골고다에서 예수와 더불어 계셨고, 그의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생명을 드러내셨다.
--- 「제2부 III_ 성서의 하나님과 삼위일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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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트는 한편에서 삼위일체론적인 신학적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 사회 물질적 조건들을 분석하고 철학과 사회학, 경제 이론 등과의 비판적 논의를 통해 인간의 삶의 자리를 향한 말씀의 관련성을 탐구한다. 바르트는 위로부터 오는 말씀과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 오는 인간과 세계의 문제를 상호 연관적으로 파악한다. 이러한 자신의 논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그는 교의학에서 작은 문체로 쓴 주석의 난을 할애해서 설명하였다. …

바르트의 신학은 믿음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이다. 이 책은 바르트 신학의 목회화를 위해 임창세와 정승훈이 까다로운 교리의 주제들을 이야기체로 풀어 놓은 것이다. 학문적인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연구자료들을 담고 있지만 이 공동 저작의 의미는 목회자들에게 교리가 쉽게 수용이 되고, 성서를 새롭게 읽어가고 목회의 실천으로 발전되길 바란다.
- 정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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