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경제의 내일까지

폴 윤 | EBS BOOKS | 2023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1,245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7,500
판매가
15,7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82g | 148*210*18mm
ISBN13 9788954782227
ISBN10 89547822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류는 지구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왔다. 현재 우리의 신체 구조와 모습도 오랜 적응의 산물이다. 헤아릴 수 없는 시간 동안 지구의 환경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오늘날 인류가 이토록 번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적응력 덕분이다.

적응한다는 것은 문제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인데, 그 과정에서 인류는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한마디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위대한 도전과 응전의 열매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적응의 문 앞에 서 있다. 우주라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즉 새로운 기회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지구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이, 예를 들어 공기라든지, 물이라든지, 계절이라든지, 우주에서는 당연하지 않다.

바로 이 낯섦이 기회다. ‘불’의 발견이 인류의 삶을 180도 변화시켰듯이, 증기기관이라는 새로운 힘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듯이,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세계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듯이, 우주라는 신세계의 발견은 인류의 삶을 다시 한번 뒤흔들 것이다. 그리고 또 누군가에겐 별보다 찬란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4차 산업 시대에는 무엇보다 위성 통신망 구축이 중요하다.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그 정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인공위성이 필수적이다. 현재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일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주 개발 업체 스페이스X가 압도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위성을 통한 초연결 통신 프로젝트인 스타링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근지구상에 설치한 위성을 활용하여 지구 전 지역에서 인터넷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스페이스X는 이를 위해 4만 2,000여 기의 위성을 배치해 군집 운영할 계획이다.

근지구에 인공위성을 발사해 서비스를 하려는 기업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자율주행, 인터넷,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하늘을 나는 도심 비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데이터 처리 능력이 필요한데 이에 필요한 것이 근지구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이다. 앞으로 근지구 인공위성 서비스가 산업에서 핵심적인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우주여행과 우주 자원 개발은 그 이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한다.
--- 「스페이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들」 중에서

머큐리 미션이 인류가 우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 제미니 미션은 유인 우주 탐사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한 실험을 해 나갔다. 궤도 변경, 우주 비행체와의 도킹, 우주인이 우주선 밖 공간을 걸어 보는 실험, 그때 필요한 장비, 또 달 탐사를 위해서는 최소한 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기간 동안 음식과 산소 공급은 어느 정도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을 실험했다. 아폴로 미션의 성공을 위해 꼭 습득해야 하는 우주기술들이었다. 이렇게 제미니 미션을 1966년에 끝내고 1969년 7월 드디어 아폴로 션을 통해 인간의 최초 달 착륙이 이뤄지게 된다.

NASA는 다시 아르테미스 미션을 통해 달로 향하고 있다. NASA는 2022년 달을 돌고 온 무인 탐사 아르테미스 1을 성공시켰고, 2024년 유인 탐사 아르테미스 2를 통해 달의 궤도를 돌고 오고, 2025년 아르테미스 3은 인간의 달 착륙, 2028년 아르테미스 4는 루나 게이트웨이와의 도킹 및 인간의 달 탐사, 그리고 향후 달 기지 건설 등 추가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
--- 「머큐리와 제미니가 알려 준 것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런데 왜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죠?” 누군가에게는 피가 나도록 긁어도 시원치 않은 그 질문. 폴 윤 교수는 ‘오늘의 우주’를 담아 ‘내일의 우리’를 이야기하며 모처럼 개운한 답을 제시한다.
-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거의 상상이 현실이 된 ‘오늘의 우주’를 세세하게 담으며, 인류 생활권에 포함될 ‘내일의 우주’를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주에 대해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이상각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흥미로운 주제들로 가득 차 있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미래를 엿보며, 지구에서 우주문명시대로 나아가는 인류의 도전과 그 아름다운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NASA 태양계 홍보대사로 매년 한국에서 청중과 호흡하며 나눈 얘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우주를 꿈꾸는 학생과 우주가 곧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지 궁금한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우주개발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보내온 선물 보따리가 뜨끈하다. 특히 우주 경제의 내일에 관한 유쾌한 상상과 통찰이 반짝인다.
- 채연석 (전 항공우주연구원장)
이제 우주는 인류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신경제의 무대이자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 이 책은 급변하는 우주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임현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차장)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7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