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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신비를 만나다

예배, 신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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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713g | 152*225*35mm
ISBN13 9788992467827
ISBN10 899246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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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네이선 D. 미첼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 신학과에서 예배학을 가르쳤다. 은퇴 후 명예 교수로서 같은 대학교 부속 예전 연구소에서 연구와 출판을 담당하는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8년 북미 예전학회의 베라카 상을 수상했으며, 80년 전통의 저명한 저널 《예배(Worship)》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는 《예전과 사회과학(Liturgy and the Social Sciences)》, 《그리스도의 현존: 성체의 역사(Real Presence: The Work of Eucharist)》, 《묵주의 신비(The Mystery of Rosary)》 등이 있다.
역자 : 안선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개신교 신학부에서 공부했으며, 세부 전공은 예배학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신학대학원 교수, 교목으로 일하고 있다. 평신도를 위한 예배학 지침서 《예배 돋보기》와 예배학 이론서 《예배 이론?예배 실천》, 기도집 《참 보기 드문 아름다운 사람》, 젊은이를 위한 말씀집 《담담하게 단단하게》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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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p_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바, 곧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가르치셨으나, 모든 유대인들이 알고 있었듯이 ‘아바’라는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적합한 히브리어 이름은 아니었다. “아바”는 하나님을 부르는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었다. 그분의 이름은 너무나 거룩해 공중 기도에서 소리 내어 부를 수조차 없었다. 아바는 모든 가족들 사이에서, 혹은 집안에서 친밀하게 사용되던 아람어 단어였다. 그런데 예수께서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주시라고 부탁드렸던 대상이 바로 이 “친숙한 하나님”이었다.

224~225p_ 예수의 비유를 들었던 청중들은 스캔들에 휩싸이기가 쉬웠다. 예수는 《성서》를 우스갯거리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의례적 정결을 관장하는 율법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했다. 결국 청중들은 다음과 같은 근심에 쌓이게 된다. “하나님의 통치가 정말로 해로운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가 겨자씨처럼 보잘것없는 식물 같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나라가 정말 좋은 작물을 말라 죽게 하는 골치 아픈 잡초와 같다는 말인가?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행하심이 그와 같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나라가 찰리 브라운의 비참한 크리스마스트리, 앙상한 몸통에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축 늘어진 금실 조각 두 개만이 덜렁 걸려 있는 트리 같다는 말인가?

기원후 1세기의 지중해 문화 속에서는, 누가 무엇을 누구와 그리고 어떤 순서로 먹느냐에 따라 많은 일들이 달라졌다. 그러나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예수께서는 이런 관습들에 도전하시고, 식사의 지도들을 다시 그리셨다. 실제로 예수는 아무 때나, 아무한테나, 아무하고나 함께, 아무것이나 먹자고 하신 듯 보인다. 요컨대, 예수는 누구나 환영받는 식탁, 그리고 그 누구도 성별, 인종, 사회 경제적 지위 혹은 “도덕적 조건”에 근거해 배제당하지 않는 그런 식탁 교제를 퍼뜨리셨다. 예수는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실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셨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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