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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병원은 담이 없다

: 칼과 붓으로 그리는 어반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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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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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900g | 182*258*30mm
ISBN13 9791197839610
ISBN10 11978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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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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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선생의 원고를 받아 들고 깜짝 놀랐습니다. 의사로서의 전문 코멘트가 주어(主語)일 텐데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주어 도전이 과히 볼만합니다. 멋집니다! 다음 책, 그리고 그 다음 책의 발간이 기대됩니다
- 강인춘 (일러스트레이터)
이지호 선생님과의 인연은 페이스북이었다. 누군가 자신이 그린 그림이라며 포스팅을 하는데 보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따뜻한 화풍이 인상적이었다. 나중에 그린 이가 한국 최고 병원의 현직 의사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던기억이 있다. 이후 가게에 동료들과 손님으로 오셨을 때 자리에 끼어 대화를 귀동냥할 기회가 있었다. 그날 따라 치료가 어려운 중환자 진료를 보셨는지 수심이 가득 드리운 얼굴로 환자의 상태를 염려하며 안타까워하던 모습이 눈에선하다. 한마디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나중에 인연을 이어가며 알게 된 그 따뜻함의 정체는 환자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사로서의 직업적 소망이었다.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환자를 늘상 대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그만큼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다는 느낌이었다. 그의 그림에는 그러한 따뜻함이 묻어난다. 그저 평범한 일상일 수 있는 주위의 작은 것에서 기쁨, 슬픔, 희망, 행복, 안타까움, 그리움의 모티브를 포착해 그만의간결한 화풍으로 담아낸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나도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기교가 아닌 마음으로 그린 그림은 이심전심의 힘이 있다.
- 신상목 (기리야마본진 대표, 전 주일대사관 1등 서기관)
이제 병원은 삶의 기본 요소가 되었습니다. 주거지를 정할 때 좋은 학교와 병원이 필수적인 현대에 도시와 병원 사이의 일상과 전문병원의 일과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구강암 환자 진료에 헌신적인 저자가 담이 없는 병원을 그려내며 전달하는 메시지가 참으로 신선합니다. 병원에 계신 환자나 관련 분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는 여유로움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 이종호 (국립암센터 구강종양 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2005년 2월, 태국 서북쪽의 오지 메솟에 자리한 카렌족 난민촌에서 치과 의료봉사를 하던 한 젊은이를 만났다. 먼지가 풀풀 날리던 난민촌엔 할 일이 산더미였기에 말없이 치료에 바쁜 그와 깊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다. 그런데 그가 낡은 카메라를 들쳐 메고, 업무 이후엔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을 알고 급속히 친해졌다. 이듬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의료 방문 때 그와 반갑게 재회한 이후 꾸준히 근황을 주고받으며 시간이 흘렀다. 그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모든 것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타고난 의사였다. 그의 따뜻한 시선이 섬세한 카메라 화각과 따스한 붓터치에 담겨있다.
- 정호재 (싱가폴국립대(NUS) 박사, 전 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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